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컨설팅 받으신 경험 있으세요?

도움주시어요!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5-10-08 19:47:35

!안녕하세요

 

성적 낮은 고2 남학생 엄마 입니다

뒤늦게 와서야 입시정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전 왜 매사 이 모양인지ㅠ.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마구잡이로 이것저것 읽어보았는데

아이성적이 낮다보니, 읽을 수록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정리가 좀 될거 같아요

성적 낮은 상태에서 무슨 컨설팅이 필요한가라고만 여겨왔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아무데나 가기엔 좀 두렵고

혹시 수시 컨설팅 해본 경험 있으시다면 ..어디 가봤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더라 하는 컨설팅업체 있으신지요?

알려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03.14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봤는데
    '15.10.8 8:56 PM (210.97.xxx.49) - 삭제된댓글

    돈지랄이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안할거예요.
    첫째는 설명회 다녀도 뭔지 모르겠고
    뭔가 내가 실수할것같고
    뭔가 몰라서 손해볼것같은 생각에
    안하고 후회하기보단
    하고 후회하는쪽을 택하는 심정으로 했는데
    역시나 나중에보니 돈지랄이었다 결론이 내려졌어요.

    일단 진학사 학생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모두 입력하세요.
    합격가능 대학,학과 전국단위로 다 뜹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뿐
    수시는
    모집전형 이 제일 중요해요.
    논술이면 논술이, 교과우수면 내신이,
    학종이면 비교과가,특기자전형이면 그에 해당하는것들요.
    수능최저만 맞추면 전교1등이나 전교100등이나 같은 출발선에서
    모집전형에 해당되는 항목으로 당락을 가릅니다.
    그래서 논술쳐서 전교1등 떨어지고
    전교100등은 붙는일이 생기는거예요.
    그러니 모집전형부터 정하시고 나머지는 복불복입니다.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는거죠.
    수시에서 학종이면 몰라도 컨설팅 받는거
    내불안한 심리를 기댈 돈지랄로 보시면 맞아요.

  • 2. ㅇㅇ
    '15.10.8 9:17 PM (121.166.xxx.157)

    수시 컨설팅 보다는 지금 고2니까 앞으로 수능때까지 일년을 어떻게 공부할지 방향을 재정비하는 차원에 학습 컨설팅을 받으시는건 어떠세요?
    디스쿨 같은데 가면 컨설팅 하시는 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진학사 같은곳에서도 하는것 같구요.
    지금부터 설명회 같은데도 부지런히 다녀보시고 각 대학 입학처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세요.
    자꾸 보고 듣고 하다보면 감도 잡히고 눈에 들어오는게 있을거에요.
    수시철되면 대학 설명회, 박람회, 무료 컨설팅 같은게 많이 있어요.
    대학 입학처에서도 자세히 상담해주니 이런곳을 적극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3. 원글이
    '15.10.9 10:40 AM (183.98.xxx.47)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71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지금 2015/10/11 853
489570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주관적 경험.. 2015/10/11 2,565
489569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과일 2015/10/11 1,347
489568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베어풋 2015/10/11 739
489567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2015/10/11 1,308
489566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sd 2015/10/11 487
489565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져요 4 lll 2015/10/11 2,578
489564 ㅅㅈㄱ 보면서요. 그 여자가 싸이코패스라서 저러는 건 아닐 거예.. 7 ..... 2015/10/11 7,865
489563 안철수 ㅡ 새정치 무능하고 가망없다 49 희망 2015/10/11 3,056
489562 사과껍질이 끈적거려요 13 아스테리아 2015/10/11 5,036
489561 샤넬 복숭아메베 저렴이 버전이 혹시 국산제품중에 어떤게 있나요?.. 4 메이크업 2015/10/11 6,066
489560 여행문의 7 설레고두려운.. 2015/10/11 1,094
489559 일반크림을 아이크림으로?/핸드크림질문 3 .... 2015/10/11 847
489558 40대 노처녀인데 3억2천 빌라매매 어떨까요? 48 고민녀 2015/10/11 8,260
489557 박잎선씨 당신 정말 바보에요? 47 d 2015/10/11 30,711
489556 북해도 잘 아시는 분..도와주세요~ 8 궁금 2015/10/11 1,903
489555 김동률 콘서트 어떤가요? 2 ㅇㅇ 2015/10/11 1,134
489554 용인 캣맘' 사망사건 미궁에 빠지나…나흘째 경찰수사 답보 14 ㅇㅇ 2015/10/11 4,194
489553 스트레스가 극심하니까 입맛도 없어져 버리네요 1 ,,, 2015/10/11 826
489552 [ 안철수 의원 낡은 진보 청산 실행방안 ] 9 .. 2015/10/11 1,084
489551 금연광고요 너무 보기싫어요 7 징그러워 2015/10/11 1,782
489550 이혼 변호사 상담비용 문의 5 ..... 2015/10/11 5,045
489549 아래.. 파혼했다가 다시 결혼하기로 했다 글 보고.. 49 .. 2015/10/11 7,235
489548 오사카, 교토 여행 3 마리아 2015/10/11 1,684
489547 단톡방매너 1 ^^ 2015/10/1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