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 검사 받고 왔어요

흠흠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5-10-08 17:54:05

밤새 양쪽 가슴과 겨드랑이 옆 부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유방외과 가서 검사받고 왔어요.

겨드랑이 통증은 가끔 있어서 팔이랑 어깨까지 너무 아팠거든요.

통증이 있으면 오히려 유방암 가능성은 적다며..

제 통증의 원인은 결국 치밀유방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일부러 여자 선생님 찾아갔는데 조곤조곤 꼼꼼하게 설명도, 검사도 잘 해 주셨어요.

달리 해결책은 없나 봐요..


40 초반인데 벌써 안 아픈 데가 없어요..

요즘엔 병원 투어만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IP : 211.218.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8 6:04 PM (118.221.xxx.130)

    알수없는 둔통이 치밀유방때문일 수도 있군요. 나도 치밀유방이라 했고 둔통이 가끔 있어서 걱정만하고 있었는데 맘이 놓이네요.

  • 2. regina
    '15.10.8 6:09 PM (121.128.xxx.203)

    저도 며칠전부터 오른쪽 유방이 욱신거리고 아픈.. 겨드랑이 통증도 있고 그부분 등쪽도 아픈것 같은 느낌이라 계속 불편해 하고 있던중이예요.
    한달전 대학병원 정기검사중 치밀유방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하고 계속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담이 결린건 아닌가 하기도 했구요.
    원글님 하고 증상이 똑같아서 로그인 했어요.
    약처방은 하셨는지요?

  • 3. regina님..
    '15.10.8 6:31 PM (211.218.xxx.177)

    약은 정말 심할 경우 원하면 주신다고 했는데 처방받지 않고 더 아프면 담에 다시 오겠다고 했어요..유방통이 방사통증(?)이라 어깨, 등까지 넓게 아프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하셔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보다 싶네요.

  • 4. 제라드와토레스
    '15.10.8 6:36 P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걱정했는데 맘이 놓이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갱년기에는 운동이 답인가 봐요.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37 김종인, 이기는 길 놔두고 왜 죽는 길로 갈까? 2 사람나라35.. 2016/03/13 873
537736 돼지고기 편육? 같은 거 김치찌개에 넣으면 어떨까요? 7 요리 2016/03/13 1,852
537735 로봇 청소기에 알파고 도입 시급합니다. 6 ^^ 2016/03/13 2,058
537734 혹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뮤지컬 아마데우스 보신분 있나요? 1 햇살 2016/03/13 682
537733 이세돌 승기 잡았어요.역사적순간 25 래하 2016/03/13 6,948
537732 알파고 초읽기를 보고 싶네요. 1 이세돌 2016/03/13 639
537731 80년대 90년대엔 영어 조기교육 어떻게 했어요? 6 영어 2016/03/13 1,811
537730 20년된 60평 아파트 인터리어 비용 대략 어느정도 들까요? 9 ㅎㅎ 2016/03/13 3,524
537729 캐치맙 손걸레가 3M 밀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1 바램 2016/03/13 1,191
537728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5 푸아 2016/03/13 8,612
537727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도 한약 짓나요?! 7 the 2016/03/13 2,878
537726 혹시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시는분계셔요? 2 갈등중 2016/03/13 2,112
537725 이거 마음의 병인가요? 세 사람 이상이서 같이 있을 떄 대화를 .. 9 ㅇㄹ 2016/03/13 3,228
537724 김종인은 도망가고 박영선은 피아노 치고 이철희는 만담하고 청년비.. 22 더민 경제콘.. 2016/03/13 3,305
537723 요즘 가구나 가전 사면 기존 헌 가구ᆞ가전 수거 해 가나요? 2 궁금 2016/03/13 2,754
537722 김용익 의원 트윗인데 꼭 보세요. 4 여러분 2016/03/13 1,191
537721 제가 주도해 친정부모님 제사 안지냅니다. 13 그 봄 2016/03/13 5,276
537720 당신의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바다의여신 2016/03/13 490
537719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예요 1 ;;;;;;.. 2016/03/13 1,032
537718 여동생이 아이들봐준다면 맡기는게 좋을까요? 4 가게 2016/03/13 1,606
537717 일반고 응시 6 중3맘 2016/03/13 1,097
537716 재심청원 아고라 게시판 2 정청래 살리.. 2016/03/13 526
537715 리모델링...이사후 느낀점 44 2016/03/13 23,024
537714 늦은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2 dd 2016/03/13 1,177
537713 대학생도 개인책상이 필요한가요? 28 dd 2016/03/13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