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 매트를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매트커버가 원인인 듯한데요...

냄새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5-10-08 17:40:05

전기매트 작은걸 주문했는데요

전기장판 이런거 말고 

간이로 사용 할 수 있는거, 소파위에도 쓸 수 있다는 좁고 긴걸로 주문했어요.

근데 어제 이걸 받았는데 냄새가 너무 너무 지독해서, 1초도 맡기 힘들 역거운 냄새가 나서 판매처에 전화를 해서

교환을 받았는데

오늘 새로 온 것도 역시 냄새가 나네요. 어제보단 덜 하지만.

 

다시 교환해 봤자 마찬가지일거고

반품을 하자니 이 정도 크기에  시간, 온도 조절 되는걸 못 찾아 그냥 사용 할려 하는데요.

 

냄새의 원인이 천으로 된 매트커버가 원인인것 같아요.

그 냄새가 매트 본체에도 나고 가방에도 나는것 같아요.

 

매트커버를 빨려는데 일반 세제 말고 뭘 넣으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까요?

매트 본체도 뭘로 닦으면 냄새가 덜 할까요?

 

 

IP : 61.8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8 6:13 PM (61.72.xxx.214)

    며칠 간 낮에 계속 틀어 놓으세요.
    삼사 일 지나면 냄새 다 날라갑니다.

  • 2. ..
    '15.10.9 3:04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 3. ..
    '15.10.9 3:08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또는 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이 골고루 가도록 쏘여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냄새 때문에 직접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락스나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 4. ..
    '15.10.9 3:12 PM (117.111.xxx.214)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또는 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이 골고루 가도록 쏘여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냄새 때문에 직접 하기 힘들겠죠.)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락스나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본체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 어떤 면인지 잘 모르겠지만
    에탄올(소독약 대용량)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리면서 닦아주시면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잘 말려주시고요.

  • 5. 원글입니다.
    '15.10.9 3:49 PM (61.80.xxx.151)

    댓글 고맙습니다.
    정성어린 댓글에 더 고맙구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82 목화요를 이불로 솜틀기 하려는데요 잘 하는 방법? 2 솜틀집 2015/11/16 2,045
500481 선물받은 새패딩 중고 얼마에 팔면 적당할까요? 6 ㅇㅇ 2015/11/16 1,455
500480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685
500479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3,950
500478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513
500477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961
500476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819
500475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239
500474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1,809
500473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067
500472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268
500471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005
500470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275
500469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780
500468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618
500467 자유방임주의 교육철학을 가진 남편 8 .. 2015/11/16 1,481
500466 부동산업자없이 집 판매를 했어요 7 밝은이 2015/11/16 2,588
500465 요즘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 1대는 필수인가요? 10 공기 2015/11/16 2,925
500464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3 .... 2015/11/16 1,035
500463 (초1)친구가 주기적으로 절교한다고 하고 상처받네요. 7 열매사랑 2015/11/16 1,558
500462 많이 널리고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해주세요 4 그래 2015/11/16 1,850
500461 등갈비질문드려요 4 비오는날 2015/11/16 835
500460 슬리퍼 어떤 형태 좋아하세요?ㅠ 도롱이 2015/11/16 289
500459 20대중반 보험해약하고 더있다 넣어도 될까요? 6 ... 2015/11/16 871
500458 저 오늘부터 이나라를 '개판군주제'로 알고 있을라구요~~ 14 ㅎㅎ 2015/11/16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