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회사에서 방금 전화가 왔어요
전화번호 본 순간 어찌나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던지요.
최종 임원 면접이 또 남았다고 월요일에 다시 보자고하네요..
본래 채용공고에서는 임원면접 없이
한 번의 면접 후 바로 결과 발표였는데
회사 측에서도 고민을 하나봅니다...ㅠㅠ
아휴... 떨려서 주말을 어떻게 보내지요?
사실 본래의 제 실력보다는 약간 부풀려서 면접을 봤네요.
엑셀도 썩 잘 하지 못학 영해독해도 썩 잘하지 못하고
고만고만한 수준인데
뭐든지 다 잘할 것 처럼 얘기해버렸어요...ㅠㅠ
다른 구직자분들은 솔직하게 면접보는 거겠죠?
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