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담양 1박 2일 여행중 오갈때 들러올곳을 추천부탁드립니다.

50대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5-10-08 14:13:35

50대 여자 둘이 연휴를 이용해서 자가운전으로

담양으로 놀러를 가려고

얼마전에 담양 숙소추천글을 올려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이 올려주신 숙소..전부 전화해봤는데

10월이 세계 대나무 박람회라서 (저희는 모르고 일정을 잡았는데..ㅠ.ㅠ)

모두 객실 예약이 완료되어 할수없이

방 1개 남았다고 한.. 호텔에 2배의 돈을 주고 겨우 예약을 했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하고 ..3일 연휴라 많이 밀릴것같아서 걱정은 되지만

일단 떠나려고 준비하는 마음은 즐겁네요.

 

친구와 저..모두 서울사람이라서

아랫지방을 전혀 알지를 못해서  서울에서 담양은 네비로 다녀오겠지만

중간에 들려서 좋은곳있으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걷거나..사람 많은곳을 좋아하지는 않고

그냥 여러 걱정과 스트레스 많은 직장주부들이라  힐링하러 다녀오려고 합니다.

 

전주는 지난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22.153.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2:34 PM (220.76.xxx.69)

    선운사 꽃무릇이 이때쯤인가요
    아무튼 선운사추천요

  • 2. 서울
    '15.10.8 2:57 PM (223.33.xxx.36)

    서울살지만 오늘 담양에 온 사람입니다
    환영 하구요~숙소는어디에 정하셨나요?
    블로그에 올라온곳 이나 맛집은 낭패 이오니
    패스 하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광주에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담양은 음..

  • 3. 윗분
    '15.10.8 3:28 PM (122.153.xxx.139)

    반갑습니다.

    숙소는 담양온천호텔로 정했습니다.
    리조트라는 이름과 같은곳이죠?

    댓글에서 추천해주신 숙소는 전화 일일이 해봤는데
    다 마감이 되어 온천호텔로 했는데
    여기도 지은지 오래되어 의견이 좀 나뉘네요.

    그래도 댓글주셨던분 믿고..2배주고 여기로 예약했습니다. ^^

    보성녹차도 안가봤는데 보성녹차를 먼저 들렸다가 담양으로 갈까싶기도 했는데
    그럼 광주를 갈까요?

    식사는 어디서 하셨나요?

    차 밀리는거 너무 싫은데...안밀리게 다니려면 어떻게 동선을 잡아야할지...

    서울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

  • 4. 아랫녁
    '15.10.8 3:48 PM (115.140.xxx.16)

    가신김에 백양사랑 내장사 들르셔도 좋을듯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담양에서 백양사가 가깝고 백양사에서 내장사로 넘어가면 될듯
    참 담양에서 가까운 순창 강천사를 찍고 가셔도 좋구요
    옛날이 그립네요

  • 5. 짱아
    '15.10.8 4:13 PM (223.62.xxx.118)

    1박2일에 보성까지 다녀오시기엔 힘드실것 같아요.더군다나 연휴다보니 어딜가나 막힐것 같구요. 저라면 위댓글 써주신 아랫녁님처럼 백양사 혹은 강천사를 추천입니다. 강천사는 추석때 담양가는길에 들렸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구요.가시게되면 두장군폭포까지 꼭 올라가시고, 시간이 없이 들리지 못했지만 산정상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담양호경관도 감동이라고하니 슬렁슬렁 친구분과 다녀오셔도 좋을듯요.

  • 6. 서울
    '15.10.8 4:17 PM (121.147.xxx.134)

    서울에서 오실때 안밀리려면 댁에서 6시전에 최소5:30분에는출발..담양가면서 어디 들를까~ 절대 노우!
    그냥 막 달려서 담양직행 하셔서 오전에 도착 하셔야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도착해서 동선을 잡아도 보고 즐길게 많아요.
    담양리조트 정하신건 탁월한 선택 이세요 저는 담양 리조트에서 7~80번 잤습니다..ㅎㅎ 공기와 기운이
    참 좋아요^^ 고단함이 온천욕에 가시니까요.오신날 점심:소쇄원 바로옆에 채식뷔페 드세요..11시부터 입장인데 살짝전에 가셔야 합니다.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점심드시고 광주호 쪽으로 드라이브 해서 무등산 옛길 걸으시든 차로 다녀도 되고 좋구요.
    리조트에서 나와서 추월산 찍고 살살 드라이브 하시면 너무 예쁘답니다.
    추월산 지나 순창 강천사 가셔도 너무 좋구요.
    그리조트가 담양끝이라서 전북과 붙어 있어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7. 댓글들
    '15.10.8 6:06 PM (218.101.xxx.159)

    정말 감사합니다

    가기전에 차 정비하러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돈이 들어가 심난하네요^^::

    이 심난을 싹 날리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댓글달아주신 님들도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8. 00
    '15.10.8 6:17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담양은 떡갈비 아닌가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맛있던데요.
    전 소쇄원이랑 그 옆의 서원? 참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53 두번째 스무살 5 스무살 2015/10/11 2,534
489652 갭투자가 뭔지 아십니까? 5 .. 2015/10/11 2,984
489651 입안이 헐고 잇못 들뜨고, 4 헬프미 2015/10/11 1,670
489650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 4 처음본순간 2015/10/11 2,400
489649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7 Assd 2015/10/11 2,648
489648 남자는 키 작고 왜소한 게 장애인가요? 17 ㅈㅅㅈㅅ 2015/10/11 6,556
489647 전기매트는 전자파 때문에 안좋은 가요? 4 ㅗㅗ 2015/10/11 3,065
489646 오피스텔 임대 어떤가요? 1 문의 2015/10/11 1,343
489645 남일 같지 않은 창업 3 fdf 2015/10/11 1,952
489644 육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와서 느낀거 49 Mm 2015/10/11 54,414
489643 청소년들도 국정교과서 논쟁에 '뿔났다' 5 샬랄라 2015/10/11 837
489642 a와 b의 입장차이... 이야기를 읽고 판단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5/10/11 4,026
489641 새일 교과서 국정화 발표한답니다 4 끝인가요 2015/10/11 750
489640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도 괜찮을까요? 4 .. 2015/10/11 1,504
489639 전세기간중에 집이 팔리면 문제는 없는거죠? 2 ........ 2015/10/11 990
489638 대소변 떼기 예민한 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제곧내 2015/10/11 1,351
489637 양키 켄들 향 선택 7 추천해주세요.. 2015/10/11 1,849
489636 이마 안 예쁘신 분들 21 이마 2015/10/11 14,565
489635 그냥 이혼만 생각나네요 11 갑갑 2015/10/11 4,940
489634 82수사대님들 도움좀 제발 받고싶어요 9 싱글이 2015/10/11 2,123
489633 진상 3 에휴 2015/10/11 1,174
489632 집에 설치된 인터넷 단자가 오래되었는데요.... 2 아파트 2015/10/11 753
489631 경상대 교수 67명 '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언 4 샬랄라 2015/10/11 1,103
489630 아이 중학교가 너무 먼 것 같은데.. 49 댓글좀 2015/10/11 974
489629 알리오 올리오 태웠다고 알리오~~ 2 참맛 2015/10/11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