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상황에서 읽을만한 책 한 권 추천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5-10-08 13:35:49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필사를 하면서 읽을 생각입니다
40년 가까이 잘못되게 살아온 삶에서 깨어나고 싶어요.

저는 우선 게으고, 생각이 많고,
욕심도 많고(남의 것을 탐하지는 않습니다. 물욕이 아니라 약간의 지적 허영, 이상향이 높아요. 노력은 안하는데..이런 의미에서 욕심이라 썼습니다)
열등감도 있고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을 오래 담아둡니다.
몸이 약해서 뭐든 시도 하는게 힘이듭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새롭게 살고 싶은데
늘 생각만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지칩니다.

꼭 다시 태어난 듯 변하고 싶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하루 한시간만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고
필사 하면서 마음 정리를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일단은 우울한 분위기의 책은 싫습니다
진취적인 이야기였으면 좋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사를 하신다니
    '15.10.8 1:41 PM (112.104.xxx.69) - 삭제된댓글

    불교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법구경
    법정스님 책들도 좋고요.
    진취적인가 아닌가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혼란스런 마음을 정리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햐요.

  • 2. 두바이귀부인
    '15.10.8 1:41 PM (123.136.xxx.66) - 삭제된댓글

    첫번째 초대
    두번째 초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80 마일리지 적립법 공유해보아요 3 가을 2015/10/09 1,131
489179 대구, 경북 근교 축제나 가볼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1 궁금 2015/10/09 3,458
489178 82 수준 왜 이래요 43 82수준 2015/10/09 3,309
489177 우리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놔둘수는없어요!!! 5 역사는진실대.. 2015/10/09 651
489176 유럽의 길고양이는 사람 안무서워하고 자유롭게 살던데 49 .. 2015/10/09 2,178
489175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253
489174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5,065
489173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829
489172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724
489171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548
489170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855
489169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29
489168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204
489167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07
489166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188
489165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74
489164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504
489163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95
489162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88
489161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51
489160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107
489159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49 아래 2015/10/09 711
489158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364
489157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402
489156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