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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를 질리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연애를 잘 하는지요

아깽 조회수 : 13,506
작성일 : 2015-10-08 12:50:52

전 사귀면 남자친구에게 올인하는 타입이예요

이상하게 연하 남친만 만나게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뭐든 챙겨주고 싶고 해주고 싶고...


남자친구에게 너무 푹 빠져서

항상 보고싶고 항상 연락하고 싶고 하루를 공유하고 싶어요..


남친 전화, 문자 오면 쌩까거나 하지 못하구요

밀당한답시고 하는게 2-3시간 뒤에 답장하기...?

남자친구가 어쩌다 만나자고 하면 거절 못해요.. 보고싶으니까요..


남자친구가 시간이 가며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제 쪽에서 자꾸 조바심 부리고 표현을 갈구하게 돼요..


왜 보고싶단 말 안하냐, 왜 사랑한단 말은 안 해?

요즘은 연락도 자주 안 하네 많이 바빠?


제가 생각해도 제가 지지리 미저리고 지겨운데

상대방 입장에선 어떨까요... ?



그래서 남친이 조금씩 저한테 멀어지고 있나 싶어요...

첨엔 예뻐죽던 남친이 요즘은 저에게 굉장히 쿨하네요

안 만나도 그만, 연락 없어도 그만..


남친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슬프고

그런걸 남친이 느끼는지 왜 그렇게 항상 우울하고 부정적이냐 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왜 그러는지...


어떻게 해야 연애를 잘 하고 오래하는 걸까요?


연애만 하면 혼자 힘들고 혼자 시나리오를 쓰니 너무 힘들어요... 



IP : 118.68.xxx.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5.10.8 12:51 PM (125.177.xxx.193)

    아들 키우려 하지 마시고 동등한 성인 남자로 대하세요.

  • 2. 키키
    '15.10.8 12:52 PM (223.33.xxx.115)

    읽기만 해도 지겹네요

  • 3. 에휴..
    '15.10.8 12:53 PM (39.118.xxx.14)

    글만 봐도 집착에다.. 벗어나고 싶을거 같아요 ㅠㅠ

  • 4. ㅇㅇㅇ
    '15.10.8 12:54 PM (49.142.xxx.181)

    원글님 하는 방식이 다 큰 자식에게 사랑 갈구하는 엄마 같네요.

  • 5. 떙땡
    '15.10.8 12:55 PM (1.232.xxx.5)

    읽기만해도 질려요

  • 6. 남자는 태어나길
    '15.10.8 12:56 PM (114.203.xxx.21)

    사냥꾼이란 말도 있잖아요 사냥감을 쫒는데
    흥미를 느낍니다
    사냥감이 날 잡아잡수하면 싫겠지요 당연히
    밀당하세요 그래야 연애잘해요

  • 7. ...
    '15.10.8 12:57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지 마시고요, 연애도 하는 생활을 하세요. 모든 에너지가 연애에 집중되어 있으니 그 관계안에서 일희일비하게 되는겁니다.

  • 8. 안녕~
    '15.10.8 12:59 PM (221.156.xxx.205) - 삭제된댓글

    질문자님
    저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제가 그래요. 밀당하기도 하는데, 완전 님이 하는 행동들이 저인 것 같아서 웃었네요. ㅎㅎ
    잡은 물고기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고 하죠. 남자들은 김태희를 손에 넣어도 '자기 여자'가 되면 점점 처음같지 않아요. 그걸 알면서도 사랑받고자, 사랑을 확인하고자 점점 미저리 아닌 미저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ㅠ
    우리 조금 거리를 두도록 해요. 그 사람이 그래도 저를 찾지 않는다면 저는 끝내렵니다.

  • 9. .........
    '15.10.8 1:00 PM (112.104.xxx.69) - 삭제된댓글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 연애도 결혼생활도 잘해요.
    남친없이도 잘 지내는 것을 연습하세요.
    지금 원글님 남친은 숨이 막히는거 같을거예요.

  • 10. ..
    '15.10.8 1:06 PM (121.134.xxx.91)

    본인의 일도 열심히 해가면서 균형잡힌 삶을 사세요. 큰 기대를 걸거나 집착하지 마시구요. 아니면 집착 좋아하는 분 만나면 되는데...왠지 님은 님이 좋아하는 사람 만날 것 같아요.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 11. 지금은
    '15.10.8 1:10 PM (122.34.xxx.138)

    결혼한 아줌마구요,
    이성 사귈 때 내가 싫증을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싫증이 쉽게 나는 남자가 대부분 원글님같은 남자들이었어요.

    저 윗분 댓글처럼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 이성관계에선 갑이예요.
    사랑에도 권력구도가 있다면 더 사랑하고 더 절실한 사람이 약자죠.
    일부러 밀당할 필요도 없이
    나 혼자 잘 놀려면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니까
    상대에게 얽매이지 않게되죠.

  • 12. 지나가다
    '15.10.8 1:19 PM (221.157.xxx.144)

    연애 상담에서 되게 답답한게요
    남자한테 " 왜 요즘은 사랑한단 말 안해? 왜 연락 안해 ? " 이렇게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님이 입장을 바꿔서 그 남자라고 생각해보고 님이 전화를 안했다면, 연락을 안 했다면 왜 그랬을까요 ?
    별로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였겠죠!

    마음이 많이 있다면 혹시 전화 못 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더라도 전화 할 수 있게 되었을때 최대한 빨리 전화해서 왜 못했는지 설명을 하겠죠. 혹시나 상대방이 마음 상할까 걱정되서요.

    혹시나 시간이 변하고 사람 마음도 변해서 그 남자가 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그래도 괜찮다고. 나는 잘 살아갈 수 있고 그보다 더 나은 남자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되요.
    만났을때 함께있을 때 최선을 다하고. 그사람이 먼저 내밀지 않은 손을 당기거나, 요구하지 마세요.

    그남자가 가끔 님한테 애정표현을 하거나 마음을 보이면 마구마구 기뻐하면서 리액션 해주세요.
    그러면 점점 더 편하게 함께있고 싶은 여자가 되지 않을까요 ?

  • 13. ..
    '15.10.8 1:27 PM (110.70.xxx.134)

    최정의 미친연애.. 검색하셔서 읽어보세요.
    전 요즘 이게 읽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예전에도 이런거 있었음. 맘에 드는 남자..
    놓치지 않았을꺼에요.

    지금은 써 먹을때없는 유부녀라는게 함정 ㅠ

  • 14. 그래서
    '15.10.8 1:28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밀당이란말이 있잖아요
    밀고 당기기

    계속 밀기만 하거나
    당기기만 하지말고

    밀었다 당겼다를 번갈아 가며 적절히 ~~~

  • 15. 어디서 본 건데..
    '15.10.8 1:28 PM (218.234.xxx.133)

    남자들이 안달복달 하는 여자는
    나하고 있을 땐 나한테 잘해주지만
    내가 없어도 혼자서(다른 친구들과) 잘 놀고 잘 살 것 같은 여자라고..

  • 16. ...
    '15.10.8 1:30 PM (122.32.xxx.5)

    만났을때는 맘껏사랑해주고 먼저 만나자고 하는 횟수를 줄이세요.보고싶고 연락하고싶어도 허벅지 찔러가면서 참으세요. 내가 연락잘 안해도 내사람이면 계속 만나자고 할거고 아니면 멀어져 갈거예요. 남녀간에서는 남자가 더 사랑해야 잘 유지됩니다.

  • 17. 남자란
    '15.10.8 1:37 PM (1.234.xxx.67)

    맘에 두고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몇달 속을 태우다가 지인을 통해 알아보니 마침 여자도 그 남자한테 호감이라는거예요. 참 둘이 인연 아닌가요. 근데 그 남자는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말을 전해듣자마자 관심도 뚝 떨어지고 설레는 감정도 싹 사라졌다네요. ㅎㅎ
    원글님처럼 스토킹하면 누구라도 십리밖으로 도망가죠. 극단적이지만 이거 실화예요.

  • 18. 자기일 못하는 여자
    '15.10.8 2:28 PM (211.36.xxx.148)

    매력없어요.
    많은분들이 남겨줬지만 입장바꿔서
    내가 뭐좀한다고 연락안했더니 대기탄 사람마냥 왜연락안해? 나안보고싶어? 마음이 변했어!들들들 볶는 남자 매력있나요?...
    없음 없는대로 자기일하는 여자가 둘이서도 잘살죠

  • 19. 타고난 남자사냥꾼
    '15.10.8 2:41 PM (222.121.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끌리는 매력이 다른것 같아요.
    남자를 괴롭게해도 그럴수록 남자가 더더욱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가 볼땐 여자 중에서도 남자사냥꾼이 있다 이겁니다.
    여자가 독립적이고 혼자서도 잘 놀고.
    이론적으론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도 다 적용되는게 아니예요.
    어떤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여자가 해가 이론에 부합함.

  • 20. 타고난 남자사냥꾼
    '15.10.8 2:42 PM (222.121.xxx.62)

    그냥 끌리는 매력이 다른것 같아요.
    남자를 괴롭게해도 그럴수록 남자가 더더욱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가 볼땐 여자 중에서도 남자사냥꾼이 있다 이겁니다.
    여자가 독립적이고 혼자서도 잘 놀고.
    이론적으론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도 다 적용되는게 아니예요.
    어떤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여자가 그렇게해야지 이론에 부합함.

  • 21. 변명같지만,,,
    '15.10.8 3:02 PM (218.159.xxx.136)

    그래서 저는 제가 좀 쿨해 질 수 있도록 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제가 집착이 좀 남달라서요.
    지금 15년째 너무 좋아하는 사이가 아닌 친구같고 동반자로 잘 지냅니다.
    그런 성격때문에 여러 사람과 헤어져 본 경험으로 봤을땐 남자가 더 좋아하니까 덜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혼자 노는 법을 잘 알았더라면 그런 생각도 드네요..

  • 22. 지나가다
    '15.10.8 3:32 PM (223.62.xxx.48)

    음, 그럴 수도 있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그런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좋아해주는 남자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그런데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랑도 그렇구요.
    그냥 좋아하고 기뻐하되 너무 믿고 매달리진 마셨으면

  • 23. 저도 지나가다
    '15.10.8 4:48 PM (210.221.xxx.221)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요~
    너무 좋은데 그 표현을 막을 수는 없쟎아요.
    다만 이전의 연애사를 통해 원글님이 겪는 안좋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연애 방법을 검토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내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지는 연애는 비추입니다.

  • 24. 기겁
    '15.10.8 5:17 PM (58.234.xxx.95)

    왜 사랑한단 말은 안해?
    저 순간 목이 답답해지고 인상이 찌푸려졌어요.
    읽기만 해도 진저리가 쳐지네요^^;;
    원글님 죄송^^;;
    그 분과 결혼은 안 하셨음 좋겠어요ㅠ
    자존감도 많이 낮아 지신 것 같고요.
    원글님 친구분들과도 만나보세요.
    님글 남편한테 읽어주고 느낌을 물으니...
    질리고 싫다네요ㅠ

  • 25. 소유하지마세요
    '15.10.8 5:48 PM (192.100.xxx.11)

    너는너 나는나

  • 26. 009
    '15.10.8 9:17 PM (211.36.xxx.100)

    결혼하고나서도 저런대화는 남자에겐금물인데 ~~밀당하셔야죠 아무리 보고싶어도 연락하지마세요 제발

  • 27.
    '15.10.9 12:23 AM (14.52.xxx.39)

    밀당,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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