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근사근한 성격 남자아이 어떤 진로

의전 잘하는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5-10-08 12:34:07

고1이고 자사고 반에서 3-4등정도에요 이과 지망하구요
근데 즤 아빠 닮아서 그런지 사근사근하고요 그 무한도전에 재환씨
같은 성격에 한마디로 의전을 잘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면 모시고
싹 음식점 부터 돌고 음식 설명해드리고 요즘애들 잘가는 곳(아이스크림집,미술관 ,북촌,후암동) 예약해서 설명해드리고 여행계획도 잘세우고 예산도 잘짜고..

제가 보기엔 큰 장점 같은데 이과 지망이라 어떤 직업을 해야할지
저도 소싯적 호텔리어로 근무해서 그런 피를 물려받았나 싶기도 한데
언어는 뭐 영어정도하구요 다른언어는 관심없어해요..
본인은 그냥 공대정도 생각하는거 같은데 제가봐서는 성격이 아까워서요.. 이과아이 사근사근한 남자애는 어떤 직업이 나을까요..

IP : 124.28.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12:3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IT쪽 PM 하면 잘 하겠는데요. 프로젝트 기획하고 계획하고 구성원들 조율하고 그런거 부드럽게 잘하겠어요. 승무원도 잘할거 같구요.

  • 2. .........
    '15.10.8 12:42 PM (112.104.xxx.69) - 삭제된댓글

    뭘해도 잘하겠는데요.
    아드님 하고 싶다는거 하게 하세요.
    어떤 조직이라도 그런 능력이 있는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고.
    같은 실력이라도 아드님 같은 능력이 있으면 더 잘나가기 마련이죠.

  • 3. ...
    '15.10.8 12:43 PM (116.38.xxx.67)

    가이든데요 ㅎㅎ

  • 4. 의사
    '15.10.8 12:43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실력도 중요하지만, 친절하게 설명 잘 해 주는 의사는 더 신뢰가 갑니다

  • 5. 삼산댁
    '15.10.8 12:44 PM (59.11.xxx.51)

    뭘해도 잘할것 같으네요^^인성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아이가 원하는것으로 정하세요

  • 6. //
    '15.10.8 12:50 PM (125.177.xxx.193)

    교대 가도 괜찮겠어요

  • 7. ㅇㅇ
    '15.10.8 12:51 PM (175.120.xxx.91)

    그 정도면 뭘해도 잘해요 이제는 인성의 시대라서요.

  • 8. ㅡㅡㅡㅡ
    '15.10.8 1:05 PM (211.246.xxx.72)

    남편 사근사근한데 의사 환자가 많아요 환자가 남편에게 건너편 병원은 의사가 넘 무섭다고 가기싫다 그러더래요

  • 9. 제가 봐도
    '15.10.8 2:31 PM (222.112.xxx.168)

    뭘 해도 잘하고 이쁨받을 듯해요.
    부러워요 ㅜㅜ 울 아들은 초1임에도 뻣뻣 그 자체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417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215
516416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079
516415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04
516414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49
516413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37
516412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14
516411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39
516410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32
516409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685
516408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06
516407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22
516406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795
516405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07
516404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058
516403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508
516402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38
516401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39
516400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23
516399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778
516398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10
516397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44
516396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459
516395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52
516394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26
516393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4 alone 2016/01/09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