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입니다~~~

40대중반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15-10-08 11:45:16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이 한두개 일까마는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테고

현재 세무대리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몇년 입니다~~~


고민은


제가 언제까지 여기서 버틸수 있을까? 입니다~~~ (사무실 여러가지 상황들로 현재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오래 다니면 좋겠지만


아니면 자기 사업을 하면 더 좋겠지만 (작아도)


현재는 직장생활을 좀 더 해야 할 상황이랍니다~~~~


잡코리아 등등 보고 있지만


일반 회사 회계쪽과 다시금 세무대리인 일쪽을 보게 되는데요~~~


적지 않은 나이라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IP : 59.13.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11:47 AM (218.235.xxx.111)

    세무대리인이 뭔가요?
    세무사?
    세무사 사무실의 직원?

  • 2. 네~~
    '15.10.8 11:49 AM (59.13.xxx.171)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3. ??
    '15.10.8 11:55 AM (218.235.xxx.111)

    그냥 하던 일 그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세무사 여직원들도 뭐랄까...
    쎄잖아요..

    세무사도 우습게 알고
    자기가 기장하는 업체 2-300개 있으면,
    옮길때 그것도 다 가지고 옮겨버리기 때문에

    초보 세무사는 완전 감당 못하는거 같던데요?
    이거.세무서에 다니는 언니한테 들었어요
    자기가 아는 세무사하고 통화하려고 했더니

    여직원이 아주 싸가지없게 전화를 바꿔주더라고
    얘기를 들어보니..세무사도.그런 어려움이 있는거 같다고..

    옆으로 샜네...
    하던일을 쭉하는게...그리고 계속하면 60넘어서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런일이야...경력자 더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 4. 질문입니다.
    '15.10.8 12:07 PM (1.232.xxx.42)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대서 40대 후반인데 이 일을 배워볼까하는데 어떤지요?
    잘 하시던 일을 그만둘까 하신다니 궁금합니다.
    직업훈련 해주는 기관에 4개월 과정 소개하는 플랙카드 본 적 있는데, 처음에 여기부터 접근하면 될까요?
    또 완전 초보는 월급여가 어느 정도 될까요?

  • 5. 11
    '15.10.8 12:09 PM (223.62.xxx.119)

    현직 세무사입니다
    어떤 회사가 기장직원이 자리 옮긴다고 같이 거래처를 옮기나요.
    물론 그 일잘하는 직원이 그만두면 인수인계에 어려움이 잇긴하지만요.
    그 언니분은 스스로 과대평가하신듯..

  • 6. ??
    '15.10.8 12:19 PM (218.235.xxx.111)

    11님
    현직세무사면...현실적은 조언을 주시죠^^
    저도 들은건데...저한테 딴지 거는거 말고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다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음..
    '15.10.8 12:25 PM (221.139.xxx.117)

    저는 제 일 맡아하는 직원 옮기면 따라 옮길 생각입니다.

  • 8. 주부의 고민이라기보다
    '15.10.8 12:34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쯤 되면
    남녀 누구나 인생의 변환점을 맞는 시기인거 같애요.
    아무래도 사회적인 약자인 여자가 더 빨리 오기는 하겠지만..

    나는 아직 아닌줄 알았는데
    세월이 먼저 알고 찾아오더라는..

    돌이켜보면,
    내려놓기를 수백번 반복하기 시작한게
    40대후반이었던거 같네요.

  • 9. 주부의 고민이라기보다
    '15.10.8 12:37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쯤 되면
    남녀 누구나 인생의 변환점을 맞는 시기인거 같애요.
    아무래도 사회적인 약자인 여자에게 더 빨리 오기는 하겠지만..

    나는 아직 아닌줄 알았는데
    세월이 먼저 알고 찾아오더라는..

    돌이켜보면,
    내려놓기를 수백번 반복하기 시작한게
    40대후반이었던거 같네요.

  • 10. 40대
    '15.10.8 2:13 PM (59.13.xxx.171)

    네 저도 기장거래처 들고 튄다 등등의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건 흔한일은 아니구요~~~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시면 더 감사할거 같긴 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43 잘 안맞는 부부끼리 같이 할게 없네요 10 2015/10/10 4,900
489742 34살 여자 주변에 소개팅 부탁하는거 민폐일까요 36 어쩌나 2015/10/10 15,148
489741 국정화 땐 검인정제 일본에 역사왜곡 따져도 안 먹힐것 1 학부모 2015/10/10 916
489740 인생에서 중독되면 위험한 것들 뭐가 있나요? 16 중독 2015/10/10 5,429
489739 올케와 오빠일로 상의 드려요... 20 모모 2015/10/10 7,356
489738 Ielts 서적 파는곳 2 kys 2015/10/10 824
489737 오븐에 치킨 굽는거 시간 좀 질문드릴게요 4 치킨 2015/10/10 1,227
489736 1974년 국사 국정교과서 259쪽.jpg 6 아셨어요 2015/10/10 1,422
489735 올리브유와 친해지고 싶어요. 12 ... 2015/10/10 2,959
489734 사람들 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28 공무원 휴직.. 2015/10/10 6,477
489733 샤넬 가방 갖고 계신분들 잘 들고 다니시나요? 8 가방 2015/10/10 5,326
489732 모기 한 마리가 앵앵대는데 숨바꼭질중이에요 4 기모기 2015/10/10 1,229
489731 [펌]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에 배번 4와 16이 없는 이유 3 zzz 2015/10/10 930
489730 ㅋㄷㄸ 가 무슨 뜻이에요? ? 2015/10/10 1,624
489729 넋두리 3 육아의 시작.. 2015/10/10 780
489728 정이 뚝 떨어지는 1 2015/10/10 1,286
489727 뉴욕 2박 3일 일정 조언 부탁 9 뉴욕 2015/10/10 1,532
489726 저희만 이런가요. 남편과 놀러만 가면 싸워요. 13 시르다 2015/10/10 4,525
489725 미치것어요 더러버서 애셋이 번갈아가며 변기막혀요 3 미치 2015/10/10 2,041
489724 저기 밑에요 일하는게 힘드냐 애보는게 힘드냐... 15 Mom 2015/10/10 2,627
489723 비지니스 스탠다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석방 보도 4 light7.. 2015/10/10 753
489722 약사와 은행원 또는 공기업 직원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49 날개 2015/10/10 10,954
489721 친구가 자주 보내는 카톡이 보기가 싫어요 19 화이트스노우.. 2015/10/10 15,787
489720 데이트 할 때... 배에 가스.. 3 뿡뿡이 ㅜㅜ.. 2015/10/10 2,035
489719 (국정교과서반대)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새벽2 2015/10/1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