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 초보자예요~^^

~~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5-10-08 10:52:47

우연히 노틀담 드 파리 음악을 접하고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뮤지컬엔 관심 조차도 두지 않았었는데

음악을 듣고나선 너무 보고싶어 지네요~

이번에 오리지널 공연이 있던데

초보자인 제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내용은 찾아봤던지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언어는 화면이 따로 있나요?

초보자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3.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10:5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언어는 화면에 자막으로 나와요.

    초보자라고 해도 선호하는 것이 다르니 저는 뭐라 말은 못하겠어요.
    이것저것 봐 보세요.

    극장 매너는 2-3층위 경우 앞으로 수구리면 뒷 사람이 무대가 안보여요, 정말 머리통을 쳐 버리고 싶은 충동이 ㅠㅠ
    그리고, 옆에 남친하고 온 사람들 자꾸 옆으로 몸을 기대는데, 그럼 또 뒷 사람이 무대 시야가 가려져요. 둘 사이를 갈라 놓고 싶은 충동이 ㅠㅠ

  • 2. 광팬
    '15.10.8 11:00 AM (210.178.xxx.1)

    자막 있구요.
    세종은 앞 의자에 붙어 있는데 블루스퀘어는 아마 무대 옆에 자막이 있는 걸로 기억해요.

    초연판이라고 해야 하나? DVD가 있어요. 그거 보면 벨의 삼중창에 완전 못 헤어납니다. 유튜브에서 belle 찾아보세요. 사실 지금 온 팀은 개인적으로 초연에 못 미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어판 한번 불어판 두번 보고 dvd 맨날 보고 이번에 또 가는데요.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장면도 노래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가사도 다 프린트해서 가져가는 사람이지만 그럴 것까진 없구요.
    커튼 콜 때 '대성당의 시대' 노래를 하는데 그거 떼창해줄 정도로 가사 외워가면 좋아요 ㅎㅎ
    노틀담은 뒤에서 보면 무대장치와 전반적인 분위기에 매료되고
    앞에서 보면 배우들의 몸과 표정에 매료되는 극입니다.
    초보자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어요. 많이 찾아보고 가세요. 아는만큼 보여요 ^^

  • 3. 광팬
    '15.10.8 11:00 AM (210.178.xxx.1)

    생각해보니 불어판을 세번 봤군요 -_-;;;; 그래도 최대한 최대한 할인 받아 갑니다 ㅎㅎ

  • 4. 자막
    '15.10.8 11:0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세종은 1층은 앞 의자에 붙은 화면으로 나오고 2-3층은 좌우로 허공에 붙은 붙은 화면으로 자막이 나와요

  • 5. 그웬느
    '15.10.8 11:07 AM (116.33.xxx.71)

    와우~~너무도 자세한 댓글들 감사드려요~
    댓글 읽는데도 뭔가 소름 돋으며 흥분되네요 ㅎㅎ
    넘 좋을거같아요 꺄악~~^^
    30중후반인데 이제서야 뮤지컬을 보게 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 6. 가을비
    '15.10.8 1:05 PM (223.33.xxx.39)

    광팬님 말씀처럼 삼중창 벨 정말 최고입니다.
    지금 카톡 플러스친구 공연티켓친구에서 30프로 할인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81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124
489180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192
489179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811
489178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13
489177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45
489176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530
489175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49
489174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63
489173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79
489172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72
489171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497
489170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961
489169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462
489168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00
489167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31
489166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10
489165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07
489164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968
489163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32
489162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30
489161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393
489160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18
489159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073
489158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067
489157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