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노틀담 드 파리 음악을 접하고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뮤지컬엔 관심 조차도 두지 않았었는데
음악을 듣고나선 너무 보고싶어 지네요~
이번에 오리지널 공연이 있던데
초보자인 제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내용은 찾아봤던지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언어는 화면이 따로 있나요?
초보자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우연히 노틀담 드 파리 음악을 접하고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뮤지컬엔 관심 조차도 두지 않았었는데
음악을 듣고나선 너무 보고싶어 지네요~
이번에 오리지널 공연이 있던데
초보자인 제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내용은 찾아봤던지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언어는 화면이 따로 있나요?
초보자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언어는 화면에 자막으로 나와요.
초보자라고 해도 선호하는 것이 다르니 저는 뭐라 말은 못하겠어요.
이것저것 봐 보세요.
극장 매너는 2-3층위 경우 앞으로 수구리면 뒷 사람이 무대가 안보여요, 정말 머리통을 쳐 버리고 싶은 충동이 ㅠㅠ
그리고, 옆에 남친하고 온 사람들 자꾸 옆으로 몸을 기대는데, 그럼 또 뒷 사람이 무대 시야가 가려져요. 둘 사이를 갈라 놓고 싶은 충동이 ㅠㅠ
자막 있구요.
세종은 앞 의자에 붙어 있는데 블루스퀘어는 아마 무대 옆에 자막이 있는 걸로 기억해요.
초연판이라고 해야 하나? DVD가 있어요. 그거 보면 벨의 삼중창에 완전 못 헤어납니다. 유튜브에서 belle 찾아보세요. 사실 지금 온 팀은 개인적으로 초연에 못 미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어판 한번 불어판 두번 보고 dvd 맨날 보고 이번에 또 가는데요.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장면도 노래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가사도 다 프린트해서 가져가는 사람이지만 그럴 것까진 없구요.
커튼 콜 때 '대성당의 시대' 노래를 하는데 그거 떼창해줄 정도로 가사 외워가면 좋아요 ㅎㅎ
노틀담은 뒤에서 보면 무대장치와 전반적인 분위기에 매료되고
앞에서 보면 배우들의 몸과 표정에 매료되는 극입니다.
초보자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어요. 많이 찾아보고 가세요. 아는만큼 보여요 ^^
생각해보니 불어판을 세번 봤군요 -_-;;;; 그래도 최대한 최대한 할인 받아 갑니다 ㅎㅎ
세종은 1층은 앞 의자에 붙은 화면으로 나오고 2-3층은 좌우로 허공에 붙은 붙은 화면으로 자막이 나와요
와우~~너무도 자세한 댓글들 감사드려요~
댓글 읽는데도 뭔가 소름 돋으며 흥분되네요 ㅎㅎ
넘 좋을거같아요 꺄악~~^^
30중후반인데 이제서야 뮤지컬을 보게 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광팬님 말씀처럼 삼중창 벨 정말 최고입니다.
지금 카톡 플러스친구 공연티켓친구에서 30프로 할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