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뢰한이란 영화를 뒤늦게 봤는데 참 여운이 기네요

마들렌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5-10-08 09:23:55

보고나니 왜 이영화를 놓쳤었나 후회가 살짝 되더군요

전 이런 불친절한 영화.. 사람 내면의 심리영화가 좋아요

 

예전에 친구랑 하정우 전도연 나온 멋진하루 보러갔는데 전 그 영화 넘 좋았거든요

친구는 투털대더라구요..저게 뭔 영화야;;;ㅋㅋ

 

무뢰한 이영화 참...

여배우들 연기도 연기지만 전 영화의 전반적인 영상이 넘 멋지더라구요

한장면 한장면 그 배경들이,,,

일상속에서 늘 보는 집과 거리지만 이 영화에서 보는건 참 다르네요

 

근데 한가지 의문은 김혜경(전도연)은 정재곤(김남길)을 사랑한게 아닌것 같은데..

김혜경이 사랑한 남잔 오직 박준길(박성웅) 아닌가요?

 

이영화 보신분들은 어떤가요?

IP : 112.18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현
    '15.10.8 9:28 AM (175.207.xxx.17)

    둘이 끌렸겠죠. 그러니 같이 밤도 보내고 같이 살자는 둥 말도 나오고 전도연이 흔들리고.. 근데 전 마지막 장면까지 욕으로 끝나는게 별로였어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클리쉐같아서 신선하지 않았고 암튼 배우들 연기는 좋았는데 영화 자체는 그저 그랬어요.

  • 2.
    '15.10.8 9:30 AM (211.36.xxx.225)

    너무 어두워서 보고나서 후회했어요.

  • 3. 가나다라
    '15.10.8 10:08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멋진하루 저도 좋았어요
    첨에는 하정우같은 남친 짜증나겠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정이가고 또 거기서 돈빌려준 사람들 맘도 이해가 되고 참 좋은 영화였어요
    보고나니 여운이 많이 남았네요
    무뢰한도 챙겨봐야겠네요^^

  • 4. ...
    '15.10.8 10:55 AM (182.215.xxx.17)

    저도 무뢰한 영화 좋았어요 홍상수 김기덕 영화 불편하면서 끌리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85 남편 한테 똑같이 미러링 해주었습니다 100 …. 2016/01/04 23,481
514484 현금받고 개인에게서 카드를 만들때요 3 2016/01/04 994
514483 2016년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04 408
514482 엄마의 전쟁 보고 나니 더 낳기 싫어지네요..그리고 맞선...... 41 딩크 2016/01/04 18,402
514481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2 light7.. 2016/01/04 612
514480 포털에 올라오는 웹툰,웹소설 작가도 돈을 많이 벌까요? 4 옹이 2016/01/04 2,227
514479 82 자게 글들 예전과 달리 별로 안 읽고 싶네요 12 이상 2016/01/04 2,446
514478 해외 책구매 ... 2016/01/04 399
514477 뉴욕 숙소 여기 어떤가요? 4 여행 2016/01/04 1,176
514476 외동이중에 아들 비율이 높은가요? 17 .. 2016/01/04 3,792
514475 지금 독감맞아도될까요? 헬렌 2016/01/04 313
514474 외국옷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외국옷 2016/01/04 880
514473 전인화 얼굴 클로즈업되면 8 ... 2016/01/04 7,538
514472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언부탁드려요(기미, 점 제거) 49 피부과 2016/01/04 3,164
514471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기부를 하려면요? 5 /// 2016/01/04 777
514470 문재인이 영입한 김병관의 웹젠, 작년 비정규직 비중 크게 증가 .. 13 .... 2016/01/04 2,896
514469 아이폰 5년 이상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20 ㅇㅇ 2016/01/04 10,131
514468 제가 생각나는 명작 시리즈. 남과북, 노블하우스 2 따라쟁이 2016/01/04 1,158
514467 수제 햄버거집 추천요(강남서초) 3 ..... 2016/01/04 1,242
514466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803
514465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318
514464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061
514463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759
514462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837
514461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