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1. ....
'15.10.7 11:18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빈혈은 아니고요?
2. ㅇㅇ
'15.10.7 11:26 PM (222.101.xxx.103)이비인후과쪽은 아닐까요 평형감각에 이상이 있으면 굉장히 어지러워요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
아니면 성장기니 빈혈일수도 있구요
드물게 뇌혈관에 꽈리같은게 선천적으로 있는 아이들이 있긴한데 뇌사진찍는 비용이 백만원쯤 해요3. 생리 하지 않나요?
'15.10.7 11:28 PM (121.157.xxx.217)제가 생리 하면서 부터
두통을 달고 삽니다4. ///
'15.10.7 11:30 PM (1.254.xxx.88)우리 둘쨰가...반에서 바깥으로 나갈때 앞이 캄캄해지고 어질거린다고 하는데...정말 그런가보네요.
초6이에요....
저는 소고기를 매일 먹여요. 그럼 그 소리가 쏙 들어가요...
스테이크나 불고기용 고기 매일 한끼를 배가 부르도록 먹였어요..5. 돈까스
'15.10.7 11:40 PM (110.70.xxx.213)빈혈검사부터 해보세요 일단
6. 점둘
'15.10.7 11:47 PM (116.33.xxx.148)빈혈 의심부터 해 보세요
7. ㅁㅁ
'15.10.8 7:04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기립성 저혈압아닌가요?
저도 어릴 때 부터 그랬어요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확 낮아지는 거죠
일어나면 눈앞이 안보여요. 눈앞에서 불꽃놀이가 펑펑....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면 괜찮아요
지금 40넘었는데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8. ㅁㅁ
'15.10.8 7:04 AM (112.149.xxx.88)기립성 저혈압아닌가요?
저도 어릴 때 부터 그랬어요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확 낮아지는 거죠
일어나면 눈앞이 안보여요. 눈앞에서 불꽃놀이가 펑펑....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면 괜찮아요
지금 40넘었는데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먹을 거 좀 덜 챙겨먹고 그러면 심해져요
잘 먹으면 좀 낫구요9. 6학년
'15.10.8 8:23 AM (122.35.xxx.247)제가 본문에 안썼는데 헤모글로빈 수치는 정상이었어요.그래서 무슨 검사를 더 해봐야하는지 고민이예요.
10. 음...
'15.10.8 9:42 AM (1.227.xxx.5)급성장기를 거치지 않았나요?
제가 생리 시작하면서 크기 시작해서 일년 반 사이에 18센치가 크고 고2때 정말 지독한 두통에 시달렸거든요.
일단 저는 혈압이 정말 낮은 저혈압이었고, 빈맥이 심했어요. 마흔 가까운 지금도 분당 맥박수 100이 넘으니까요. 그게 원인 일 수 있다고 했어요. 한동안은 심한 빈혈도 있었고요.
아이가 급성장기가 있었다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고요(전 그래도 거의 5-6개월을 시달리긴 했어요. 그리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두통은 남들보다 훨씬 잦고요.)
잘먹고 푹 쉬는 거 외엔 방법이 없더군요.11. 고3딸
'15.10.8 10:47 AM (58.37.xxx.145)지금 고3 딸애가 생리 시작하면서부터였던거 같네요 14살부터 지금까지 두통으로 힘들어했어요.
너무 심해 눈 앞이 뿌옇다고 하는 정도까지여서 작년에 신경과에서 뇌파, 뇌혈류 초음파 검사하고 약 먹으면 호전된다해서 1년정도 먹였는데 호전은 커녕 학교를 못갈정도여서 올 여름 방학때 MRI찍었어요.
다행히 아무 문제없다 하면서 요즘 청소년 아이들 두통이 많아져서 오는경우가 많다네요.
하지만 모야모야병을 의심할 수 있으니 검사 잘 받은거라 하더군요.
일단 아무런 병이 아니라해도 자세한 검사 받게 해주는게 아픈 아이에게도 옆에서 지켜봐줘야하는 부모에게도 안심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493 | 그녀는 예뻤다 이뻐진걸까요? 5 | 흠 | 2015/10/09 | 4,228 |
489492 | 이미지 회복은 힘들겠어요 6 | ... | 2015/10/09 | 3,632 |
489491 | 유재석이랑 전현무는 상극이에요 49 | 평가 | 2015/10/09 | 14,901 |
489490 | 애둘키우니까 제 생활은 아예없네요. 5 | ㅡ | 2015/10/09 | 1,703 |
489489 | 현미밥이 건강에 안좋다는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ㅇㅇ | 2015/10/09 | 16,643 |
489488 | 뉴욕타임스, 양심적 병역거부 실태 고발 | light7.. | 2015/10/09 | 627 |
489487 |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 직업 | 2015/10/09 | 2,232 |
489486 |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 심난 | 2015/10/09 | 3,091 |
489485 | 슈스케 박수진 5 | 음... | 2015/10/09 | 3,973 |
489484 |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 김효은 | 2015/10/09 | 973 |
489483 |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 내참 | 2015/10/09 | 1,592 |
489482 |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 말까요? | 2015/10/09 | 3,493 |
489481 |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망고스틴 | 2015/10/09 | 1,647 |
489480 | 슈스케 보세요? 13 | ... | 2015/10/08 | 2,727 |
489479 |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 jackso.. | 2015/10/08 | 4,925 |
489478 |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 | 2015/10/08 | 997 |
489477 |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 아들엄마 | 2015/10/08 | 1,983 |
489476 |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 | 2015/10/08 | 922 |
489475 |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 ㅊ | 2015/10/08 | 6,431 |
489474 |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 | 2015/10/08 | 3,504 |
489473 | 넌 참 특이해 3 | ... | 2015/10/08 | 1,129 |
489472 |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 ㅇㅇ | 2015/10/08 | 4,200 |
489471 |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 | 2015/10/08 | 1,816 |
489470 |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 비정상회담 | 2015/10/08 | 2,617 |
489469 |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 ㅇㅇ | 2015/10/08 | 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