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전세집중 어디를 택할까요?

전세집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5-10-07 22:35:00
요즘 전세란해도 제가 막상 닥치니 무시무시하네요~~
우선 집이 없고 아님 다 반전세인데 그것도 45,60,80입니다.
중고생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데 어찌어찌해서 두 곳을 놓고 고민중입니다..(두곳다 무리없이 가능한집입니다..가격면에서 )
하나는 32평으로 거의 새집이고 단지 공원을 끼고 있고 대로변과 많이 떨어져있어서 버스정류장까지 어두운길을 10분정도 걸어가야하고 고등학생인 큰 아이도 셔틀타는 대로변까지는 데려다주고 출근해야할거같아요ㅠ
제가 맞벌이어서 작은아이 학원같은경우도 셔틀타는데까지 왔다갔다하면 시간이 다 지나가서 아마 학교에서 바로가야할듯 해요...

두번째집은 29평으로 많이 낡았고 들어가면서 손을 많이 보고가야할거같고 첫번째집보다는 조금 대로변과 가깝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항상 지하철근처와 학교 근처만 살다가 이렇게 되니 사실 많이 심란하고 아침마다 애들 데려다주고 출근할 생각에 걱정이고 두 아이다 딸이다보니 혹시나 어둑어둑해질때 걸어갈 생각하니 걱정도 되구요ㅠ

이번주안에 결정해야지 이 집도 금방 나갈것 같은데 어떤게 나아보이나요?
IP : 121.133.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5.10.8 9:05 AM (119.193.xxx.69) - 삭제된댓글

    저라면...32평 거의 새집이요.
    처음에는 아침마다 아이들 데려다주고 출근하다보면 피곤하고 번거롭게 느껴지겠지만....
    그것도 생활습관이 들다보면, 당연하게 느껴지실겁니다.
    아이들도 학교에 일찍 가서 맑은정신으로 책보는 습관 들이면 좋을것 같구요~
    29평 낡은집이면 분명히 수도배관도 노후되어서 물도 안맑을테고...여기저기 손보려면 시간과 돈이...
    전세인데, 남의집을 어디까지 고치고 살아야할지...분명히 살면서 불편할거에요
    아침에 잠깐 불편하겠지만, 집안에서 더 오랜시간 생활을 하는거니, 집이 깨끗한게 더 좋습니다.
    조금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건강에도 더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07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961
512606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661
512605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12
512604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273
512603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598
512602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353
512601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561
512600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08
512599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751
512598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872
512597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676
512596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14
512595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387
512594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829
512593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258
512592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582
512591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413
512590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034
512589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449
512588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366
512587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552
512586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305
512585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445
512584 반포대교 근처에 SnL 이라는 학원이 있던데요 ^^ (MSC같은.. 겨울이 좋아.. 2015/12/28 1,536
512583 피해자가 용서를 부탁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타결? 2 닭아웃 2015/12/28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