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출산이 못살 일?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5-10-07 21:24:17
친구와 카톡중에 내 언니가
42에 늦둥이 낳았다고하니
못살아~라며 아는 사람도
늦둥이낳아 물고빨고 산다며 주책이라는 반응....
당연한건가요?
그것도
45세 모쏠이...
제가 속상한게 이상한건가요?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요.
IP : 118.220.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5.10.7 9:26 PM (218.235.xxx.111)

    만만한거죠.
    원래 만만한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다 저렇게 반응하죠.

    40대 출산 많아요. 제 주변만해도

  • 2. ㅇㅇㅇ
    '15.10.7 9:28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넘기세요. 뭐 40대가 늦다면 늦은거죠.
    그런 사람들 반응까지 다 일일히 반응하고 속상해하면 앞으로 더 힘드십니다.

  • 3. ㅇㅇㅇ
    '15.10.7 9:29 PM (49.142.xxx.181)

    그냥 넘기세요. 뭐 40대가 늦다면 늦은거죠.
    그런 사람들 반응까지 다 일일히 속상해하면 앞으로 더 힘드십니다.
    아마 그 45세 모쏠은 출산을 포기해서 남의 일인듯 보니 그런 반응인가봅니다.

  • 4. 못살
    '15.10.7 9:32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우결 보면서 어린 남녀들 손만 잡아도 꺄르륵꺅꺅거리는 모쏠인가부죠. 그런 이들에겐 무려 40대 임신은 뒤로 넘어갈 일일 듯도요.

  • 5. 열폭
    '15.10.7 9:41 PM (175.223.xxx.35)

    45세 모쏠이 배 아프니 그런 반응 나오는 거죠. 그 나이에 모쏠인게 못 살 일.

  • 6. ..
    '15.10.7 9:42 PM (110.8.xxx.167)

    ㅇㅇㅇ
    남들말에 괜히 기분 나빠하면 내 손해입니다.
    완전 개무시하세요. 잊으세요.
    왠 개가 짖었나?

  • 7. ㅋㅋ
    '15.10.7 11:10 PM (112.186.xxx.197)

    예전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30대 후반에 초산하고 40대 초반에 둘째 낳고 하는 사람들을 봐서 인지
    늦은지 모르겠ㅇ요 ㅋ
    그냥 건강하고 부럽구나 생각 들던데요 요즘 또 추세가 만혼이 많잖아요 이게 바뀌는거 같아요 조금씩

  • 8. ....
    '15.10.8 5:23 AM (180.228.xxx.156)

    그 사람이 못 살아~라고 무식하게 말한 것은 잘못이지만 42살 출산이 극히 정상인 것은 아니죠
    객관적으로 봐서..
    그 나이 출산이 예전에는 늦고 지금은 안 늦다? 말이 안되죠
    인간 신체 조건은 40~5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아요
    42살 출산은 산모 몸에 가혹한 것이 맞긴 맞아요

  • 9. 초록인간
    '15.10.8 10:52 A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모쏠인 여성분을 친구로 둔 내탓이다 하세요.....모쏠...모쏠 45세 모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627 1~2월에 갈만한 유럽여행 14 겨울 2015/12/07 3,268
506626 어떻게 될까요? 미 금리 인상 내년 3번 이상 예정 9 부동산 2015/12/07 3,787
506625 너무 무서워요ㅠㅜ이시간에 택배.. 49 엘레나님 2015/12/07 20,138
506624 지금 이재명 시장님 나오는데, 멋지네요. 49 토크콘서트 .. 2015/12/07 3,220
506623 안철수는 재산환원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사람 아닌가요? 49 .. 2015/12/07 3,372
506622 괜히 저녁에 커피마셨다가... 5 2015/12/07 1,912
506621 해외 각지에서 제2차 민중 총궐기 연대시위 열려 light7.. 2015/12/07 497
506620 김제동 톡투유 보셨나요? 3 ... 2015/12/07 3,184
506619 쿠팡에서 대체 무얼 사는건가요? 27 요즘 2015/12/07 14,619
506618 집에서 산후조리하신분.. 8 산후 2015/12/07 2,090
506617 미국에서 라텍스 두 번 속았는데, 어디서 사야? (사진 있음) 3 정직라텍스 2015/12/07 2,066
506616 이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sos 2015/12/07 1,049
506615 쌀 수납. 어디에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5/12/07 2,181
506614 2580 김군사연 가슴 아파죽겠어요 10 불쌍 2015/12/07 6,475
506613 하위권인데 사교육끊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49 예비고1하위.. 2015/12/06 4,907
506612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서명 부탁드려요!! 3 단팥빵22 2015/12/06 806
506611 주말이 되면 아이와 집안을 점검하면서 모두를 갈구게(?) 돼요 49 저만그런지 2015/12/06 4,012
506610 양재역 근처 맛있는 브런치집 있을까요? 3 help 2015/12/06 2,491
506609 2580보다가 눈물 흘렸네요 47 2015/12/06 20,861
506608 아주 조금만 배부르게 먹어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1 캐슈넛 2015/12/06 1,019
506607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사랑할때까지 사랑하고... 7 ... 2015/12/06 4,654
506606 이과생 교대 갈수 있는지요? 교대 떨어진 분들은 보통 어디로 진.. 4 ... 2015/12/06 2,218
506605 허리 아래 꼬리뼈 쪽이 살짝 끊어질듯이 싸하게 아픈분 있나요 1 2015/12/06 1,211
506604 애인있어요..김현주씨 눈 정말 아름답네요. 28 2015/12/06 12,340
506603 어깨많이 결리시고 두통자주 오는 분들 이거 되게 좋은것같아요 14 꽤 괜찮은 2015/12/06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