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남편이 어린 여자애랑 바람 나서 해외 여행도 다니고 가출 외박도 일삼고 해서 이혼 할것 같아요
전 남편이 싹싹 빌면 용서해주려 했는데 오히려 적반하장 이혼하자네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내 인생 이게 뭔가싶고 슬프기만 하네요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연애부터 지금까지 8년 세월 져버릴만큼 그여자가 좋은가봐요
이제 집도 구해야되고 혼자 살 준비해야 하네요
탄탄한 직장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는 그리 없지만 넘 두렵네요
용기 좀 주세요
1. 새로운 문이 열려요.
'15.10.7 8:32 PM (211.178.xxx.195)인생 앞으로 많이 남았고요. 새로운 사랑 찾으세요.
아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리고 그런 더러운 배신, 님이 안 했으니 다행이죠.2. ㅇㅇ
'15.10.7 8:33 PM (112.152.xxx.100) - 삭제된댓글짝짝짝짝!!! 오우 다행이예요.
남편이 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면 어쩔뻔했어요. 그럼 괜히 맘 약해져서 받아주고.. 또 바람필텐데.
아이도 없고. 30대 초반에!!!
최고최고!!!
이번기회에 더 좋은 남자 만날생각하시고 기쁘게 감사하게 행복하게 생각하세요.
게다가 탄탄한 직장까지!!!
그런 놈은 지금이 아니더라도 애기 낳고 나면 또 바람 피울놈이예요.
정말 복받으셨어요!!!!3. 그넘
'15.10.7 8:33 PM (218.235.xxx.111)빤스만 입혀서 쫓아버리세요.
이혼만 해주는 건 해주지 마시구요
보니까 여자들이 이혼할때
법원 다녀야하고 속시끄러우니(법정에서 더러운 꼴 봐야하고)
그냥 조용히 이혼만 하는거 같던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4. 이혼할때
'15.10.7 8:34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남편잘못이고 남편이 원하는 이혼이니까
최대한 유리하게 햡상하고 받아내세요.
그렇게 엿먹이고
산뜻하게 새출발하세요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5. 이혼할때
'15.10.7 8:34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남편잘못이고 남편이 원하는 이혼이니까
최대한 유리하게 협상하고 받아내세요.
그렇게 엿먹이고
산뜻하게 새출발하세요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6. ...
'15.10.7 8:34 PM (39.7.xxx.19)아기는 왜 없었던가요?
안가지시건지 안생긴건지...
암튼 그나마 아이 없어서 이혼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탄탄한 직장도 있고 경제력 있다니 걱정 마시고..
멋진 새출발 하세요~7. ..
'15.10.7 8:35 PM (58.122.xxx.68)많이 힘드시죠.....토닥토닥
30초반이면 아직 젊습니다. 기운 내세요.
분명 더 좋은 인연 만날거예요.그런 놈은 얼른 잊어버리세요.
탄탄한 직장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 없으니
다행입니다.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빌게요.8. 지금이야
'15.10.7 8:36 PM (119.194.xxx.182)마음이 마음이 아니시겠지만 괴로움이 바닥을 치시면
천천히 올라오실꺼에요.
부모님께서도 마음아프실테니 서로 눈치보느라 아픔을
숨기지 마시고 털털하게 다 이야기하시는게 좋아요.
원글님의 마음속에 항상 귀기울이세요. 그래야 행복한것 같아요. 남의 이목따위는 살다보니 그리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항상 중심에 원글님이 서 계셔야 해요.9. ....
'15.10.7 8:37 PM (211.212.xxx.219)얼마나 괴로울까요 ㅠㅠ 용서하고 합치지 말고요 끝내요 저처럼 20년전에 이혼했어야 한다고 후회합니다 저는 둘째만 크면 몇 년 후 결국엔 이혼할 것 같네요 한 번으로 안끝나구요 그런 도덕성을 가진 인간이니까요 당장 이혼은 말구 떨어져계시다가 원글님 마음 냉정해지면 도장찍으세요 경제적 문제도 없고 아이도 없으면 극복 할 수 있어요 당분간은 괴로운 건 어쩔 수 없구요 ㅠㅠ 원글님 잘 견뎌요
10. ...
'15.10.7 8:39 PM (183.101.xxx.179)님은 그래도
경제력 있고 아기 없으니까 당당하게 이혼하네요.
대부분 여자들 경제력 없어서 이혼도 못하고
남자는 다 그래하면서
비굴하게 살아가요.
아니면 평생 이사람이 또 바람피나 안 피나 신경 곤두세우며 사실거예요?
결단내린 님 앞에 좋은 인생 펼쳐질 거예요.11. ....
'15.10.7 8:42 PM (39.121.xxx.103)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집어 넣어버리세요..
바람피는 놈들 습관이에요.
고 어린뇬도 곧 버림받을겁니다~
나쁜 현재 남편놈은 그렇게 드럽게 살다 언젠가는 죄값 받을거구요.
화이팅!! 좋은 일만 생기실거에요~12. 아는 언니가 그렇게 이혼했는데
'15.10.7 8:57 PM (211.48.xxx.173)아는 언니가 그렇게 이혼했는데
정말 소울메이트라 믿었던 남편과 이혼을 했고
지금은 잘 사는데요.
그 때 곱게 이혼해준거 후회하더라구요
뒤집을 껄, 그 여자 인생 조져놓을껄 이라며.
그 땐 드러운거 보기싫어서 그냥 다 싫다~~이럼서 얼렁 나와서
직장까지 때려치고...몇개월 동남아와 호주 떠돌면서 5000이나 썼대요.
기술직이라 지금은 다시 일하고 잘 살고 재혼시장 알아보고 다니는데요.
그 남자에 대해 미련따위는 없고,
다만 곱게 헤어져준 것에 대해 아쉬워 하네요.
사랑이나 애증 따위는 사라지지만
원한은 남더라구여 .13. ..
'15.10.7 9:03 PM (175.193.xxx.179)어차피 견디기 어려운고통도 시간이 지남해결해줍니다.
그런남자하고 살면 님 평생마음고생 심해요.
차라리 지금 아프고 마는것이 잘된것이라 생각하세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지남 나중에 잘했다고 생각하실겁니다.
힘내세요.14. 제가 들어보니까요
'15.10.7 9:04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이 맞아요
곱게 넘어가면 두고두고 후회한다네요
상대여자 고소하시고 남편한테도 여러모로 제대로 복수하세요15. 에효
'15.10.7 9:38 PM (1.236.xxx.90)서른 둘에 결혼하고 무직, 게임중독, 언어폭력에 시달리다 5년만에 이혼했어요.
조용히.. 합의이혼이죠.
재산분할?? 남편 무직인데다, 제가 번 돈은 모두 이미 생활비로 썼으니 분할할 것도 없었고
시댁에 얹혀사는 신세니 뺄 보증금도 없었죠.
전남편은 합의 안해줄 이유가 없었어요. 일단 소송으로 가면 본인이 불리했고
제가 원하는대로 최대한 빨리 이혼해줬어요.
이혼한지 지금 9년차에요. 중간에 재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그런데... 지금도 가끔 자다가 불덩이가 올라와요.
그 인간을 그렇게 곱게 보내줬으면 안된다는 생각.
본인 스스로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아마 자기 지인들에게는 날 매정한년 만들었겠죠.
그랬거나 말았거나....
법적으로 니가 잘못해서 헤어지는 거라고 명박해게 알려줬어야 했던것 같아요.
1년에 한두번 꿈을 꿔요. 꿈속에 저는 그 집에 있어요.
전남편 얼굴을 보는 순간 죄어들어오는 숨통과 패배감, 허탈함들을 아마 상상도 못하실꺼에요.
외도는 제가겪은 정신적 고통보다 더 클거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이혼을 하시라고 말하진 못하겠어요. 하지만 만약 이혼을 하시기로 결정하시면
시끄러운거 감당하시고 완벽하게 끝내야 후회가 없어요.
저라면 최대한 후회 없게 완벽하게 정리하겠어요.
합의하지 않고 소송 할꺼 같아요. 유책배우자가 상대방이라는걸 명확하게 남기려구요.
합의하면 성격차로 헤어졌다고 이야기 하게 되잖아요.
어짜피 변호사에게 맡기시면 시끄럽고 복잡한건 거의 다 변호사들이 해결한다고 해요.16. 22
'15.10.7 9:50 PM (211.48.xxx.173)무조건 이혼을 하시라고 말하진 못하겠어요. 하지만 만약 이혼을 하시기로 결정하시면
시끄러운거 감당하시고 완벽하게 끝내야 후회가 없어요.
저라면 최대한 후회 없게 완벽하게 정리하겠어요.222
맞습니다.
정말 곱게 보내주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17. ...
'15.10.7 10:01 PM (175.211.xxx.173)어디선가 봤는데 지금은 간통법도 없어지구 해서 바람 핀 남자들이 당당하게 군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이 바람나서 이혼할 경우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는데 남편 월급과 바람난 여자의 월급을 가압류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저절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구 위자료도 받을 수 있다라고 들은 듯 해요.
18. 남편뿐 아니라
'15.10.7 10:01 PM (211.200.xxx.75)그여자에게도 위자료 청구하세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될 겁니다19. ㅇㅇ
'15.10.7 10:11 PM (114.200.xxx.216)아이가 없으니 정말 다행이네요.......................더 행복하실거에요..앞으로
20. 에효
'15.10.7 10:28 PM (1.236.xxx.90)간통법은 없어졌어도 누가 유책배우자인지는 세상에 알려야죠.
21. ....
'15.10.7 10:3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세상이 참 각박해져가요~
직장에서는 무능하고 쓸모없다고 정리해고 당하고
가정에서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이혼 당하고... ㅠ.ㅠ
이래저래 못나고 매력없는 사람들은 살아갈 희망의 끈이 없어지네요.....22. 다시 한 번
'15.10.7 10:46 PM (74.74.xxx.231)반성하면 용서해 줄테니 그 여자 정리하고 잘 살아보자고 얘기하세뇨. 그거 녹음하시고요. 그러면 또 다시 남편이 자기는 그 여자랑 자는 게 좋다 얘끼할 거고. 그거 다 녹음. 증거로 사용.
23. ㅇㅇ
'15.10.7 10:46 PM (182.211.xxx.17)남편이든 와이프든 첫 바람 폈을때 바로 정리하는게 그나마 남은인생 건지는 길입니다
24. 하늘에슬픈별
'15.10.7 11:37 PM (122.42.xxx.193)바람도 습관이고 병이에요
봐주면 또 바람피웁니다. 잘하셨네요
어딘가에 님만 바라보고 님만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자있을겁니다.25. 축하합니다
'15.10.8 12:20 AM (211.58.xxx.112)처음 바람났을때 용서해 주고 살다가 십년후 이십년후 뒷통수 맞는 일 너무 흔하죠 걸리지만 않았을뿐이지 그동안 계속 바람폈던 거구요 나이도 젊고 가능성도 많으니 용기내고 힘내세요 한가지 조엄드릴것은 조용히 그냥 끝내면 두고두고 후회될겁니다
지금부터 증거 모아서 손해배상청구소송 하세요 변호사비 사백정도 들거지만 혼인이 이혼에 이르렀으니 위자료 천오백에서 이천 나올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홧병안생겨요 cafe.daum.net/musoo 가보시구요 저는 많은 도움됐어요26. 22
'15.10.8 12:48 AM (175.223.xxx.31)윗님이 알려준 까페 도움되료
27. 헉
'15.10.8 5:39 AM (211.210.xxx.90) - 삭제된댓글별 놈의 카페가 다 있네요.
바람기 대처법.ㅋㅋ
바람을 이기고 배운다??
그렇게까지 해서
바람난 남자를 잡고싶나요??
에효...............28. 헉
'15.10.8 5:39 AM (211.210.xxx.90) - 삭제된댓글별 놈의 카페가 다 있네요.
바람기 대처법.ㅋㅋ
바람을 배우고 이긴다??
그렇게까지 해서
바람난 남자를 잡고싶나요??
에효...............29. 헉
'15.10.8 5:40 AM (211.210.xxx.90) - 삭제된댓글별 카페가 다 있네요.
바람기 대처법.ㅋㅋ
\바람을 배우고 이긴다??
그렇게까지 해서
\바람난 남자를 잡고싶나요??
에효...............30. 헉
'15.10.8 5:40 AM (211.210.xxx.90) - 삭제된댓글별 카페가 다 있네요.
바람바람을 배우고 이긴다??
그렇게까지 해서
바람난 남자를 잡고싶나요??
에효...............31. 헉
'15.10.8 5:41 AM (211.210.xxx.90)별 카페가 다 있네요.
바람기 대처법.ㅋㅋ
바람을 배우고 이긴다??
그렇게까지 해서
바람난 남자를 잡고싶나요??
에효...............32. ...
'15.10.8 7:38 AM (108.29.xxx.104)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립니다.
분명히 좋은 곳으로 가는 문이 열려서
더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33. 저두...
'15.10.8 8:20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더러운 꼴 뵈기 싫어서...
고상한 척하느라
쉽게 보내준거 아직도 후회해요.
머리끄댕이라도 잡아댕겼으면... 얼굴보고 물잔이라도 끼얹었으면...34. ///
'15.10.8 8:57 AM (1.254.xxx.88)사실 간통법은 위법이에요. 어떻게 국가가 나서서 개인들의 치정을 형사처벌 하나요.
다만. 바람피우는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민법은 봐주지 않는다 입니다.
여기에 혹시 변호사분들 계시지 않나요. 저야 주위들은거 읇는것 뿐 이지만, 더 자세히 설명 해주실수 있는분~ 도와주세요~
배우자를 능욕하고 속인 벌은 얼마든지 다룰수 있는 문제 입니다. 형사상처벌만 빠질 뿐 입니다.35. 아고...
'15.10.8 8:59 AM (67.6.xxx.41)대체 30초반 아내보다 더 어린 여자라는게 몇살인지..제겐 30초반도 무지하게 젊은데.
암튼 30초반부터 어린여자 찿아대는 남자 솔직히 비젼없어요.
잘 헤어지시는겁니다.
나이도젊지 하늘이도와 애도없고 경제적 능력도있고 완전 골드돌싱이네요.36. 녹녹
'15.10.8 9:42 AM (210.100.xxx.58)젊고 능력있으신데 다시 시작하실 수 있지요 충분히...
하지만 그 배신감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은 걸리겠지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37. ...
'15.10.8 10:11 AM (108.29.xxx.104)일부일처가 법인 나라에서 배우자가 있는데도 다른 상대와 관계하는 걸 규제하는 게 위법이라고요?
그러니까 당한 당사자가 고발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다른 나라에 살지만 간통법을 없애는 건 우리나라
문화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38. 선배임
'15.10.8 10:51 AM (210.178.xxx.1)딱 같은 시간 지내고 딱 같은 짓 함.
다른 점은 상대가 유부녀(지금도 sky에서 강사함...) 저는 직장이 없었구요.
결정적으로 애가 있었어요 두둥!
솔직히 감정적인 부분은 금방 사그러졌어요. 힘들지만.
애를 내가 키우고 먹여살려야 한다!
와 이거 장난 아니더라구요. 잘못하면 애 뺏기고...
절박하게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 붙었고 이혼하고 애 키우고 잘 삽니다.
애 어른 되면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몇년째 만나는 좋은 남자도 있습니다.(사내 연애)
가족 모두 건강한 거 외에는 바라는 거 없습니다.
바닥 본 인간과는 같이 사는 거 아니라고 봐요. 돈 최대한 많이 받고 잘 끝내세요.39. 선배임
'15.10.8 10:52 AM (210.178.xxx.1)그리고 분명히
더 좋은 삶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오로지 건강과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살아내시다보면 진짜 더 좋은 날 옵니다.
저는 이혼 안했으면 아마 자살했을 거 같아요 ㅎㅎ40. ...
'15.10.8 11:57 AM (115.136.xxx.92)결혼했다고 다 잘 사나요. 거지같은 놈이면 어쩔수 없는거죠.
어쨌든 이혼하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잖아요.
돈이나 박박 뜯어내시길 바래요..41. ㅇㅇㅇ
'15.10.8 12:51 PM (211.221.xxx.207)남편이 하자는대로 이혼해주고 내버려 두세요.
괴로운 건 한 순간이지, 결국엔 땅을 치고 후회하는 건 남편 쪽입니다.42. 나두
'15.10.8 1:28 PM (124.52.xxx.108)정말 나쁜 남자네요.
아기가 생기기전에 알았으니 불행중 다행...
아마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이런 시련을 겪는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43. ...
'15.10.8 1:59 PM (58.146.xxx.43)아이가 없기가 천만다행222
팔년이면...애정 다식고 헛짓거리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남자가 그런 남자고..
님은 아직 젊으니 새출발 하세요.
저도 귀찮고 치사해서 라기보다는
변호사 한번 알아보고 상담이라도 해보고 결정내리시길 빕니다.44. 인생
'15.10.8 2:40 PM (116.33.xxx.56)인생 길게 놓고보면 오히려 다행이에요.
40대에 아이도 있는데 바람펴봐요.
진즉에 알게되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새출발하여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45. 부럽다
'15.10.8 3:17 PM (122.37.xxx.119)님이 부러워요.
나도 님처럼 아이없이, 그나이에, 직장탄탄하면
이혼할수있을텐데...46. ㅇㅇ
'15.10.8 3:19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골드돌싱 맞네요!!
화풀이 안하고 끝내줘도 살다가
어디선가 험한꼴 당합니다
지버릇 개안주니까요47. ㅇ
'15.10.8 3:47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잘못 산 물건이라 생각하세요
별로 비싼것도 아니었고 반품의 필요성도 없고 그냥
맘잡고 하루 물건정리하는 날 휩쓸려 간 그런 물건이라 생각하세요
누구나...잘못된 선택을하고 후회를 하고 다들 그러구 살아요
조금 큰 일중의 하나라 생각하세요
버리지 못하고 매년 저 물건을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것보담 나아요
남자의 바람기는 평생 간다고들 하니
잘 선택한 이혼이라 생각하시고
소중한 자신을 돌보심이...
곧 행복해지실 겁니다48. ..
'15.10.8 4:28 PM (125.191.xxx.16)직장있고 애 없는데 그딴놈과 이혼하는게 뭐가 두렵고 슬프나요? 아는사람중에 임신막달에 남편이 회사여직원과 바람피우고 있었단걸 알게된 지인이 있어요. 무려 쌍둥이 임신하고 있었는데,,,욕도 아까운 더러운새끼. 그런놈과도 결국 이혼못하고 아이때문에 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 애 둘을 키워야 하니깐요.
아이없는거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묵묵히 직장생활하며 내 인생 걷다보면 이사람 만날려고 내가 그렇게 인생을 돌아왔나라고 생각이 들만한 사람이 나타날꺼에요.
인생 자체가 사실 별게 없잖아요.49. ...
'15.10.8 4:36 PM (162.217.xxx.108)그 남자 어린여자애가 꼭 붙들고 안놔주면 좋겠네요.
다시 찝적거릴까봐 걱정이지
잘 살아주면 고마운거예요. 제발 나만 건드리지 말아라..그런 맘 가지세요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시구요.50. 경축
'15.10.8 4:41 PM (110.70.xxx.238)이혼녀로서 애가없으시고 남편이 바짓가랑이 안붙들고 늘어진다니 새세상이 열리는겁니다 아이혼자키우고 양육비도못받고 남편헤어질때 소송하느라 삼년걸렸어요 새사람 나타났는데 애때문에 결혼 못하고 연애만해요 그쪽도 애때문에 부담스러워하고 앞만보세요 정말 추카드려요
51. 오메
'15.10.8 4:56 PM (211.36.xxx.100)저도 축하드려요 정말 아이없으셔서 다행이에요
52. 바람난 여자애가 좋은 사람은 아닐듯
'15.10.8 4:59 PM (222.121.xxx.62)삼십대 초반 이혼한 동생친구들
다들 연하랑 결혼해서 아들딸 바로 낳고 잘 삽니다.
전남편이랑은 이상하게 애가 안생겼다고 하대요..
일부러 피임한것도 아닌데.
결혼하면 다 인연인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아마 그 여자애한테 당할거예요.
이십대 초반에 십년은 더 나이들은 유부남한테 달라붙은 여자애 인성
뭐볼게 있을까요... 무슨 결핍이 많거나 돈이 결핍된어 있는 여자일듯.53. 힘내세요
'15.10.8 5:26 PM (210.221.xxx.221)에휴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속상하겠습니다.
힘내시고요, 미래의 일은 그때가서 걱정하세요.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시구요. 화이팅입니다~!54. 저도
'15.10.8 8:27 PM (14.47.xxx.81)님이 부러워요
아이없고 탄탄한 직장에 아직 젊으시고~~
이혼못할 이유도 없고~~^^
힘내세요
전화위복이 될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189 |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 직업 | 2015/10/09 | 2,227 |
489188 |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 심난 | 2015/10/09 | 3,082 |
489187 | 슈스케 박수진 5 | 음... | 2015/10/09 | 3,970 |
489186 |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 김효은 | 2015/10/09 | 967 |
489185 |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 내참 | 2015/10/09 | 1,584 |
489184 |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 말까요? | 2015/10/09 | 3,486 |
489183 |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망고스틴 | 2015/10/09 | 1,642 |
489182 | 슈스케 보세요? 13 | ... | 2015/10/08 | 2,722 |
489181 |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 jackso.. | 2015/10/08 | 4,920 |
489180 |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 | 2015/10/08 | 991 |
489179 |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 아들엄마 | 2015/10/08 | 1,976 |
489178 |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 | 2015/10/08 | 915 |
489177 |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 ㅊ | 2015/10/08 | 6,427 |
489176 |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 | 2015/10/08 | 3,498 |
489175 | 넌 참 특이해 3 | ... | 2015/10/08 | 1,125 |
489174 |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 ㅇㅇ | 2015/10/08 | 4,192 |
489173 |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 | 2015/10/08 | 1,811 |
489172 |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 비정상회담 | 2015/10/08 | 2,614 |
489171 |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 ㅇㅇ | 2015/10/08 | 1,946 |
489170 |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 저도 여자지.. | 2015/10/08 | 14,530 |
489169 |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 은이맘 | 2015/10/08 | 5,551 |
489168 |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 궁금 | 2015/10/08 | 1,364 |
489167 |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 신으세요? | 2015/10/08 | 979 |
489166 |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 ㅇㅇ | 2015/10/08 | 773 |
489165 |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 나무안녕 | 2015/10/08 | 3,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