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친구 관계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5-10-07 20:23:08

일하는 엄마고, 아이는 내성적입니다.


어린이집 다니는데, 친구들과 잘 못 지내요.


몇 년을 다니면, 그 친구들과 오래 지냈으니 더 잘 지내지 않나요?


엄마와 노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다 받아줘서 그런가 봐요.


금방 학교갈 때 될 텐데, 걱정되네요.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처음 접하는 거에 대해 경계심도 높습니다.


외동이라 집안 사랑은 독차지 하는데,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IP : 211.178.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7 8:28 PM (218.235.xxx.111)

    원글님 부부가
    외향적이고
    사람 좋아하고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고 그런거 아니죠?

    만약 그렇다면..
    애도 계속 그럴 가능성 많아요..

    계속 힘들게 할거예요..
    친구는...엄마가 어떻게 해주기 어렵더라구요...

  • 2. queen2
    '15.10.7 8:31 PM (121.164.xxx.113)

    초저학년까지는 엄마친구가 아이친구로 이어져요
    잘맞는 친구있으면 집으로 자주 초대하시고
    엄마랑도 잘 지내세요
    우선 한명씩 친해지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 3. ddd
    '15.10.7 8:47 PM (112.152.xxx.100)

    딱 저희 아이 이야기네요.
    5세남아구요.

    아직도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아침/저녁에 인사를 안하고.. 서먹해하고.
    새로운곳에 가면 엄마/아빠 다리에 찰싹 달라붙고.

    소심하고, 겁도 많고.. ㅠ.ㅠ

    엄마/아빠가 친구가 하나도 없고, 양쪽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모/삼촌 만날일이 거의 없어요.

  • 4. ....
    '15.10.7 10:57 PM (211.200.xxx.32) - 삭제된댓글

    가능한 한 많이 놀아주세요.
    다양하게 연구하면서요.
    아직은 엄마아빠랑 노는 거 좋아할 나이예요.
    그래도 나중에 초등학교 3~4학년쯤 되면 친구들이랑 노는 거 더 좋아하게 돼요.
    걱정하실 거 없어요.

  • 5. 감사합니다..
    '15.10.8 2:22 AM (211.178.xxx.195)

    아빠는 활달해요. 맞벌이다 보니 제가 놀이터 데려가기 보다

    주말에 아빠가 데리고 나가거나 평일에 조부모가 데려가죠.

    놀이터 나가면 친구들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잘 못 다가가고

    어린이집에서야..제가 어떤지 알 수가 없는데 혹시라도

    엄마랑 주로 노니까 다 받아주는 엄마한테 익숙해져서

    친구들에게도 이기적으로 구나? 그런 걱정도 되고..

    아이 친구 관계는 모든 엄마들 고민이군요.

  • 6. 크면
    '15.10.8 7:25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919 이승환 단독전쟁 좋네요. 3 == 2015/10/10 1,508
488918 스산해지는 가을날 주절주절 1 해봅니다 2015/10/10 930
488917 백담사 가볼만한가요? 4 지금속초 2015/10/10 1,962
488916 집을 내놨는데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알려주세요) 50 마당놀이 2015/10/10 14,323
488915 남자들 차에 대한 열등감 심하더라구요 6 MLB재밌어.. 2015/10/10 3,893
488914 제 사주탓인가요? 안맞는남편 2015/10/10 915
488913 가톨릭대학교 주변에 주차할 곳 있을까요? 9 고3만 2015/10/10 1,751
488912 온수로테크 온수매트 써보신 분 계시면 질문 좀 드릴게요 2 123 2015/10/10 1,632
488911 요즘 초 1 다 이런가요?? 8 으잉?? 2015/10/10 1,777
488910 오늘 샌달에 검은바바리나 검은야상입고 안에 긴바지긴티 입으면 이.. 4 2015/10/10 1,790
488909 괜찮은 야상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주니 2015/10/10 2,268
488908 계약만기시 방 안나갈경우 (오피스텔) 3 2015/10/10 1,356
488907 왼쪽 윗배 통증... 보통 어떨때 있나요.? 2 SJmom 2015/10/10 10,287
488906 도와주세요~ 여행계획 어렵네요 ㅜㅜ 고민 2015/10/10 714
488905 슬립온?신을때 양말신나요? 2 ~~ 2015/10/10 3,254
488904 금리 오르면 주가도 올라요? 1 .. 2015/10/10 1,846
488903 음악좀 찾아주세요~ 2 .. 2015/10/10 573
488902 인생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목표가 있는데 흔들릴 때.. 2 우롱차 2015/10/10 843
488901 코스트코에 굴 팔던데.. 날로 먹어도 되나요? 5 .. 2015/10/10 2,750
488900 길냥이 더러워서 만지면 안좋을까요? 18 ... 2015/10/10 9,629
488899 계약만기시 복비는 누가 내나요? 5 전세계약 2015/10/10 1,796
488898 김난도 씨 책 읽어보신 분들.. 13 아픈 김에 .. 2015/10/10 3,037
488897 영어 스터디 함께 해요~ 6 에스프레소 2015/10/10 1,261
488896 한성김치 괜찮나요? 3 모모 2015/10/10 1,304
488895 (국정교과서반대)북한,베트남,스리랑카,몽골 1 국정교과서반.. 2015/10/10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