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말하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5-10-07 18:50:45
친구가 그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울말을
좋다고 듣지만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서울말은
음의 높낮이가 거의 없고 단조로운 언어로
평가받는다고 하던게 생각나서요
외국인들이 듣기에 부드럽긴 하지만 맥없고
지루한 언어로 들린다고 하는데 이말이
맞는 말인가요?
IP : 223.33.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준말이 단조롭죠.
    '15.10.7 7:09 PM (59.86.xxx.5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23204218894
    진짜 서울말이라고 합니다.

  • 2. ㅎㅎㅎ
    '15.10.7 7:21 PM (114.242.xxx.126)

    외국인들중에 한국말 듣는경우가 얼마나 있다고
    맥없고 지루하단 평가를 하거나말거나 ㅎㅎㅎ

  • 3. ㅋㅋ
    '15.10.7 10:15 PM (1.236.xxx.90)

    제 경험에...

    남편 업무차 만난 미국인 부부와 식사를 할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영어를 못하고, 저는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를 한 터라 제가 통역겸 따라간거였어요.
    제가 남편에게 우리말로 통역해서 이야기 하는걸 들으면서 저보고 말을 참 부드럽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러냐며 웃었더니
    저희부부를 만나기 전에 만난 사람들이 울산 사람들이었는데..
    여자분의 거친 억양에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인터네이션이 있는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서울말이 단조롭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06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178
489105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4,976
489104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760
489103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647
489102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462
489101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766
489100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717
489099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131
489098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628
489097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5,856
489096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581
489095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432
489094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11
489093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388
489092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172
489091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040
489090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5 아래 2015/10/09 639
489089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282
489088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340
489087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268
489086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429
489085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548
489084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 ㅎㅎ 2015/10/09 2,931
489083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062
489082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