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너무 얇은데다 울퉁불퉁해서 껍질을 벗길수가 없네요.
그냥 먹자니 너무 쓰구요.
이런 호두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물에 데쳐 이쑤시개로 살살 일으키면 껍질 벗겨져요.
맛엔 변화 없어요.
해보세요.
끓는 물에 넣고 데치면 되는건가요?
한 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호두가 맨처음 땄을때
쌉싸름하면서 신선한 고소함이 있어요
그래서 전 제일 처음 수확했을때가 제일 맛있어요.
그 떨떠름하고 쌉쌀한 그맛과
고소한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그러다 지금쯤이면 약간 쌉싸레하구요
조금더 놔뒀다가
겨울쯤 먹으면...그냥 보통 먹는 그런 평범한 맛이 나요.
아...맛이 그렇게 변하는군요. 신기하네요.
안깐건 놔뒀다 겨울에 까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