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개띠 팔자가 센가요?

A 조회수 : 14,895
작성일 : 2015-10-07 18:21:53
오늘 모임이 있어서 나갔어요.. 새로운 모임이였는데 밥 먹구 몇명은 남아서 차 마셨어요..

나이랑 띠 얘기가 나왔는데 한분이 여자 개띠 팔자 세다구 하면서 엄청 안좋은것같이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개띠인걸 아니까 구체적으로는 뭐라 안했지만요. 저는 여자 개띠가 팔자 세다고는 들어 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찜찜해요.
IP : 121.131.xxx.5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으로는
    '15.10.7 6:25 PM (175.211.xxx.143)

    개띠는 잘 몰겠고 호랑이띠가 좀 그런 것 같던데요.

  • 2. 글쎄요
    '15.10.7 6:25 PM (112.167.xxx.87)

    아는 개띠분
    평생 일하시네요 그것두 남자가 할만한

    전 오히려 부러워요
    돼지띠라 그런가 놀고 먹어요 ㅜㅜ

  • 3.
    '15.10.7 6:29 PM (183.101.xxx.235)

    개띠인데 그런 얘기 첨 들어봐요.
    여름생인데 오뉴월 개팔자처럼 늘어지는 편한 팔자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호랑이띠 여자가 세다는 말은 있죠.

  • 4. 제가 아는
    '15.10.7 6:35 PM (223.62.xxx.15)

    여자 개띠는 다 그냥 평탄

  • 5. ...
    '15.10.7 6:35 PM (119.195.xxx.203)

    저랑 제친구들은 그런것 같아요 주변에 딱 한친구 평온하게 사네요

  • 6. ...
    '15.10.7 6:37 PM (175.223.xxx.253)

    그 많은 개띠들이 설마 다 같은 팔자일까요?
    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없지요
    저처럼 추석 다음다음날 일년 중에서 제일 먹을거 많아서 개한테도 인심 팍팍 쓰는 때에 태어난 개들은 얼마나 팔자가 좋은가요? 사주만 보면 먹을복 많다는데 진짜 먹을 것 많구요
    밤에 태어난 개는 평생 일복 많다는데 예전같으면야 여자가 평생 일복 많다는게 팔자 세다는 것과 일맥 상통했지만 지금이야 그런가요? 팔자 탓인지 전문직으로 평생 일할 직업 가졌는데 이걸 팔자 세다고 해야 하나요?
    진짜 개띠 몇명나 만나보고 그런 허튼 말씀을 하시는 건지...
    지나가는 개띠 웃습니다

  • 7. 나 개띠
    '15.10.7 6:39 PM (121.155.xxx.234)

    우리엄마가 늘 넌 개띠라 늘어진 팔잔가보다... 라고
    저에게도 하셨는데 첨들어요 ᆞ그 런말..
    말띠 그것도 백말띠가 사납다곤 들었는데요

  • 8. ...
    '15.10.7 6:39 PM (59.15.xxx.86)

    58 개띠인데요.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우리 학년 애들이 똑똑하다고 하셨어요.
    개가 영리해서 그런가봐요.
    제 팔자가 쎄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어요.
    얼마전까지 일하고 퇴직했지만
    동갑내기 남편은 아직 일하고
    애들 키워서 하나는 직장 다니고 하나는 아직 공부중...
    그냥 평범하게 살아왔어요.
    어른들이 제가 한밤중 자시에 태어나서 평생 일했다네요.
    개가 밤에 집 지키고 일하느라고..
    태어난 시간이 중요하답니다.
    낮에 태어나면 낮잠이나 잤을라나...?

  • 9.
    '15.10.7 6:53 PM (59.0.xxx.164)

    저도개띠
    엄청팔자좋게 살아요
    아침개밥줄때 태어났는데 남편도 좋은사람만났고 결혼해서 직장다닌적도없고
    편하게 살아요
    내친구가 자기는 밤에태어나서 지금도
    일하고 있는데 너는 팔자좋다고
    개팔자 상팔자입니다

  • 10. 첨듣는 소리
    '15.10.7 6:54 PM (121.140.xxx.71)

    이런 쪽에 관심많은데 정말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그 말 떠벌리는 그 분을 조심하세요.

  • 11. ...
    '15.10.7 6:57 PM (39.118.xxx.154)

    범띠나 말띠 쎄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개띠 쎄다는 얘기는 난생 처음 들어요.

  • 12. ...
    '15.10.7 6:58 PM (39.121.xxx.103)

    살다살다 개띠 쎄다는 얘기는 정말 처음 듣네요.

  • 13. 저도
    '15.10.7 7:02 PM (110.11.xxx.168)

    개띠
    오뉴월개띠고 점심때 태어나서 어른들이 편한팔자라 하셨던듯
    대충 맞아요
    그리고 개라서 약간의 활동을 하면 남편에게도 두루 도움준다고사실 제가 좀 빠릿하게 이거저거 챙기는스탈
    끼워 맞추면 대충은 맞는거로ㅎ
    많이 믿지는 않구요
    하지만 개띠세다는 얘기는 첨들어봄

  • 14. 윗분
    '15.10.7 7:03 PM (223.62.xxx.114)

    여름생 오뉴웍 개팔자 여기 저도 있어요. 반가워요!
    난생 첨 들어요 ㅋㅋ 잘 먹고 잘 삽니다^^

  • 15.
    '15.10.7 7:05 PM (223.33.xxx.118)

    그렇게 따지면 쎄지 않는 띠는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쎈띠가 좋아요
    다들 사회생활하니 범띠나 말띠
    여성들 보면 잘 나가는 직업들 많이
    가지고 있던데요

  • 16.
    '15.10.7 7:06 PM (61.74.xxx.54)

    범띠나 말띠 여자 팔자 세다는 말은 들어봤는데요
    평탄하고 순조로운 인생이 몇이나 되겠어요?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대한민국에 개띠인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 사람들이 다 평균보다 훨씬 힘든 삶을 산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친하지도 않은 사이인거 같은데 원글님이 개띠인줄 알면서 그런 말 한거보면 좀 주책이거나
    못됐네요

  • 17. 웃겨요
    '15.10.7 7:12 PM (175.214.xxx.8)

    저도 개띠인데요~
    저 머리털 나고 개띠가 팔자 세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제 친구들...그러니까 다 개띠네요.
    저포함해서 남편들 다 착하고 결혼해서 무난하게 다들 잘살아요.

  • 18. 저도 ㅜㅜ
    '15.10.7 7:20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개띠인데요
    팔자가 쌔다는건 틀린거 같고
    밤에 태어난 개띠는 극성맞대요
    집지키고 짖어야하니 그런가

    근데
    그 극성맞은게 내 일로 바쁜게 아니라
    다른사람 일로 바쁘고요
    여튼 주변인이 문제인경우가 있고요

    남편은 잘 만났고요

  • 19. 70
    '15.10.7 7:25 PM (223.62.xxx.7)

    개띠들 대체로 잘살던데 아닌가요?
    근데 성격은 좀 쎈거같아요.
    좀 따지고 피곤한성격...
    그리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 20. 전 쥐띠
    '15.10.7 7:33 PM (113.216.xxx.73)

    오뉴월 개팔자 부러워요.
    전 쥐꼬리...ㅜㅜ 정말 쥐꼬리만큼 버네요. ㅠㅠ

  • 21. 일단
    '15.10.7 7:36 PM (223.62.xxx.15)

    남자 개띠는 그간 본 사람들 다들 야무지고 생활력 강해요
    저희 남편 비롯 ㅋ

  • 22. 8월
    '15.10.7 7:41 PM (121.162.xxx.46)

    정오에 태어난 개띠요.
    사주보면 평생 일 할 팔자라고... ㅠㅠ
    그래서 그런가 일 복 터졌구요.
    그냥 내 한 몸 건사 할 능력은 되겠구나.. 라고 자위하고 삽니다.

  • 23. ...
    '15.10.7 7:45 PM (183.98.xxx.95)

    죄송해요
    제가 만난 개띠, 대충 떠오르는 열명정도.
    센거 맞는듯
    58개띠 70 개띠..편견이 생길 정도입니다

  • 24. 팔자가 센거같진않고
    '15.10.7 7:55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내가아는 개띠들은 항상 바빠요.
    잘 돌아다니고 ㅎㅎ

  • 25. ㅇㅇ
    '15.10.7 7:57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첨 들어봐요
    친구들 봐도 성격이야 다 틀린거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데요

  • 26. ..
    '15.10.7 8:11 PM (223.62.xxx.254)

    오뉴월 개띠예요 그냥 바쁘지않고 편하게 살고있어요

  • 27. ...
    '15.10.7 8:18 PM (182.228.xxx.137)

    개띠인데 학교 졸업후부터 결혼전까지 백조
    결혼후는 전업
    쇼핑하고 먹으러 다닐때만 발걸음바쁘고
    그밖엔 게을러서 집순이네요.

  • 28. 금시초문
    '15.10.7 8:19 PM (210.178.xxx.74)

    호랑이띠나 말띠 겠죠
    백말띠 언니가 늘 하는말이 백말띠라 팔자가 세다고..

  • 29.
    '15.10.7 8:59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범띠 여자분들은 어때요?
    딸이 범띠라
    고집이 세긴 해요..근데 지 친구들 중엔 고짐 안센 애들도 있구요ㅎ

  • 30. 70개띠 동갑부부
    '15.10.7 9:04 PM (1.254.xxx.66)

    저는 자시생인데 전업주부 울남편 아침 9~10시 사이에 태어났다는데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바쁘고요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네요

  • 31. 70년 개띠
    '15.10.7 9:35 PM (58.126.xxx.196)

    그런말 처음들어요. 저는 엄청 팔자 편하게 살아요~~

  • 32. ...
    '15.10.7 11:10 PM (211.223.xxx.203)

    이런 거 말하는 인간들은 무당?

    개띠가 전국에 얼마나 많은데

    무식한 소리네요.

  • 33. .....
    '15.10.8 12:43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참으로 실없고 쓸데없는 말 지껄이는 사람 별로 가까이해서 좋을 일 없을 듯...
    생각이나 판단력이 낮은 사람이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분상하게 하려는 심술~~

  • 34. 저도
    '15.10.8 10:33 PM (106.142.xxx.131)

    개띠인데 새벽에 태어나서그런가
    일복많은듯.평생 일하는 직장이라서...
    나는 니나노 놀고싶은데 놀팔자는 아닌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38 불행할땐 잘해주고 잘나갈땐 디스하는 사람들 심리? 19 2015/11/15 3,476
500137 예전에 카톡 2015/11/15 345
500136 농민 백남기씨, 수술 받았으나 위중. 안구도 훼손 11 샬랄라 2015/11/15 2,402
500135 남자의 이런말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뭐라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2 ........ 2015/11/15 1,219
500134 세종대 기숙사 들어가기 어렵나요? 14 고3엄마 2015/11/15 8,385
500133 중2 아들과 단둘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추천 2015/11/15 1,274
500132 국내 립스틱에는 중금속이나 수은이 있나요? 4 787 2015/11/15 1,372
500131 아현동 마님에서 부길라역 2 보고싶다 2015/11/15 1,937
500130 뚱뚱한 아짐한테 어울리는 스탈 추천이요. 4 궁금 2015/11/15 1,848
500129 스텐레스전기주전자를 샀는데요.. 3 주전자 2015/11/15 1,518
500128 애가 수능 망해서 피트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그냥 2015/11/15 4,869
500127 “나는 MB정부의 여론조작 행동대장이었다” 13 샬랄라 2015/11/15 2,698
500126 82에 뿌리염색법 문의하고 그대로 따라서 했는데요... 3 dd 2015/11/15 2,250
500125 립스틱 추천좀 해주세요 3 2015/11/15 1,269
500124 새학년 같은반편성 피할경우 2 2015/11/15 636
500123 은행 파산 할 일 없겠죠? 5 아줌마 2015/11/15 2,339
500122 치과의 도둑 심보? 10 지나가다 2015/11/15 2,661
500121 처음 청양고추 청 담갔는데 이 요상한 냄새는 뭘까요? ... 2015/11/15 591
500120 도와주세요(중학교 배정원서) 1 싱글맘 2015/11/15 677
500119 긍정의 힘 믿으세요? 5 북콘서트 2015/11/15 1,907
500118 최강희 얼굴과 연기... 9 에고 2015/11/15 7,556
500117 응팔이 고경표, 진주엄마 말이예요 12 88학번 2015/11/15 9,937
500116 ㄴㅇ버 에 시위관련 뉴스 댓글 이상해요 10 모지 2015/11/15 1,283
500115 생활의 달인에 1 맛집 찾기 2015/11/15 786
500114 눈이 뻑뻑하고 뿌~옇게 보여요.ㅜㅜ 7 floral.. 2015/11/15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