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화(회화) 전공 대학원,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서양화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5-10-07 16:18:42

대학 4학년 졸업예정인데 인서울 서양화과예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어해서

대학원을 가려는데요.  어느 대학원으로 가야할지 아이가 갈팡질팡하네요.

 

본인은 이대와 홍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대 대학원은 타대학생에 배타적이고 되도록

이대생을 뽑는다 하는 말도 들리고, 홍대는 요즘 서양화과 교수진이 그리 좋지 않다는

얘기도 들리고 해서 어디로 정할지 막막한가봐요.  물론 지원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혹시나 서양화 대학원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구해봅니다.

 

그냥 자기가 다닌 대학의 대학원을 가야할까도 생각해봤는데, 학교 자체가 그리

썩 괜찮치 않아서 이것도 고민이 되네요.

 

혹시나 이쪽 분야를 잘 알고 계시거나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이 절실하니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5.10.7 4:48 PM (211.208.xxx.185)

    전공따라 다르겠죠. 들어가 잘 지내는 것도 운이구요.
    홍대 권합니다.
    이대는 제가 나왔는데 본교출신인데도 고난이었어요.
    홍대 간 언니들은 비교적 잘 지낸듯했어요.

  • 2. ~~
    '15.10.7 5:11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어느 대학원이든 타교생에게 배타적이지 않은곳은 없을겁니다.하지만 직장인대상의 특수대학원(예술대학원)이라면 얘기가 다르지요.일반대학원의 목적이 프로작가나 교육자 양성정도라면 특수대학원은 사회인 재교육ㆍ심화교육정도이니 특수대학원은 본교타교 가리지않기도 해요.본교에서도 교수들이 대학원으로 이끌어주고 싶어하는 제자들이 많을텐데요.본교서 사년동안 사제간 쌓여온게 있는데 본교생 떨어뜨리고 타교생 뽑을정도면 타교에서 어지간히 날고기지 않으면 안되고 일반대학원의 경우 수업과 수업외 활동ㅡ 인간관계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순수회화는 취업의 길도 어렵고 프로 작가로 데뷔하려면 인맥과 학벌(나쁜의미는 아니예요)선후배간의 관계도 중요한데‥타교생들은 이게 좀 애매해요.
    본교ㅡ본교대학원ㅡ조교ㅡ강사ㅡ교수. 혹은 본교ㅡ본교대학원ㅡ작가의 길이 좀더 탄탄하다면 타교대학원 갈 경우는 본인 만족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치가 애매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교수들도 본교생 위주로 많이 뽑지요.다른곳 대학원간다고 추천서 써달라고 본교교수에게 부탁하기도 사실 여러모로 힘들기도해요.교수가 다른대학원을 적극 추천하지 않는이상이요.
    잘 선택하셔서 전공ㆍ실기ㆍ영어‥각 대학원에 맞게 준비 철저히하시고 좋은결과있길 기도할게요.

  • 3. ~~
    '15.10.7 5:26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어느 대학원이든 타교생에게 배타적이지 않은곳은 없을겁니다.하지만 직장인대상의 특수대학원(예술대학원)이라면 얘기가 다르지요.일반대학원의 목적이 프로작가나 교육자 양성정도라면 특수대학원은 사회인 재교육ㆍ심화교육정도이니 특수대학원은 본교타교 가리지않기도 해요.하지만 두 대학원간 입시요강도 다르고 수업내용ㆍ수업시간도 조금 다릅니다.일반대학원 입시를 연거푸 실패하고 예술대학원으로간 선배들도 있는데‥전시회나 세미나에서 본적은 없어요. 본교에서도 교수들이 대학원으로 이끌어주고 싶어하는 제자들이 많을텐데요.본교서 사년동안 사제간 쌓여온게 있는데 본교생 떨어뜨리고 타교생 뽑을정도면 타교에서 어지간히 날고기지 않으면 안되고 일반대학원의 경우 수업과 수업외 활동ㅡ 인간관계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순수회화는 취업의 길도 어렵고 프로 작가로 데뷔하려면 인맥과 학벌(나쁜의미는 아니예요)선후배간의 관계도 중요한데‥타교생들은 이게 좀 애매해요.
    본교ㅡ본교대학원ㅡ조교ㅡ강사ㅡ교수. 혹은 본교ㅡ본교대학원ㅡ작가의 길이 좀더 탄탄하다면 타교대학원 갈 경우는 본인 만족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치가 애매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교수들도 본교생 위주로 많이 뽑지요.다른곳 대학원간다고 추천서 써달라고 본교교수에게 부탁하기도 사실 여러모로 힘들기도해요.교수가 다른대학원을 적극 추천하지 않는이상이요.
    잘 선택하셔서 전공ㆍ실기ㆍ영어‥각 대학원에 맞게 준비 철저히하시고 좋은결과있길 기도할게요.

  • 4. 선배를 본다면..
    '15.10.7 5:41 PM (211.48.xxx.173)

    홍대? 남자가 많고 인맥에 유리

  • 5. ..
    '15.10.7 6:28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예종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85 크리스마스날 왜 유치원에 부모가 선물을 보내야 하죠? 2 2015/12/26 1,488
511984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4 ... 2015/12/26 1,429
511983 저아래 현미이야기나와서~ 6 2015/12/26 3,194
511982 자랑좀할깨요 ~ 올해 저에개.. 2015/12/26 694
511981 한우 잡뼈 고을 때 누린내 안나나요? 잡뼈 2015/12/26 372
511980 겨울에 거제도 가보신분 8 너뿐인나를 2015/12/26 1,699
511979 조각밍크 토끼털 조각이은거 2 토끼나 2015/12/26 1,066
511978 맥시카나모바일쿠폰가능한곳(서초구) 3 서초구 2015/12/26 392
511977 공부잘하는 아이 부모님들 언제부터 아셨나요? 28 .... 2015/12/26 7,673
511976 이사물량이 고무줄? 4 로즈마리 2015/12/26 904
511975 저는 이 연예인들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22 ... 2015/12/26 7,889
511974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2 달콤 2015/12/26 1,394
511973 전 덕선이가 미인대회에 나갈것 같아요 15 덕선수연이 2015/12/26 7,099
511972 '국토 70%가 세슘오염', 일본이 외면한 연구결과 1 샬랄라 2015/12/26 1,437
511971 연하늘색 코트 코디고민 5 고민 2015/12/26 1,842
511970 개업인사 1 축하 2015/12/26 589
511969 강북구는 원래 미세먼지 타격 별로 없나요? 이 난리통에 2015/12/26 1,013
511968 기침 1 2015/12/26 517
511967 그냥...짜증나요..(시댁관련) 8 ... 2015/12/26 2,858
511966 아사히,1983년 칼기 격추사건..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다. .. 2 kal격추 2015/12/26 2,605
511965 실비 보험으로 체형교정이랑 신데렐라 주사 맞을 수 있다는데 얼마.. 1 얼마 2015/12/26 3,347
511964 오늘의 고구마 만원치 글 3 싱글이 2015/12/26 2,177
511963 응팔시대 키스 나름 이쁘지 않나요 5 달달허구만 2015/12/26 1,200
511962 9개월 아기가 엄마 못본사이 절 몰라봐용^^;; 4 수술후 2015/12/26 1,778
511961 비염 있는분들 요즘 안힘드세요? 6 .. 2015/12/26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