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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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어 봤더니
여기서 검색해서 흑임자 떡 사봤는데 저한테는 씁쓸한 맛도 나고 중국산 깨라 그런가.기대에 못 미치더라구요 엄마와 남편은 괜찮다고 했지만.. 근데 거기보다 대전 본점이 영양떡은 더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4색 영양떡이 어찌 맛이 다 똑같고 찹쌀맛만 나는지 아 선물하고 정말 민망하네요 어흑 생콩인지 땅콩인지는 서걱서걱 대추는 눈꼽만큼
블로그 진짜 믿을게 못되네요
아이들 학기 다 끝나구 선생님들 떡 좀 선물 할랬더니 여기는 제외해야 겠네요 어디가 진짜루 맛있나요?진짜 주고도 욕먹을 선물..아 민망해요
1. 맞아요
'15.10.7 3:16 PM (218.235.xxx.111)메이커 떡 케잌 사먹었더니..
방부제?탓인지
씁쓰레한 맛 났어요.
내가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백설기라도..2. 그러게요
'15.10.7 3:32 PM (122.34.xxx.30)쇠머리찰떡인가 밤이며 대추 호박 왕창 넣고 찐거 맛있던데..냉동해놨다가 아침에 하나씩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3. 음
'15.10.7 3:33 PM (121.166.xxx.239)요즘 블로그는 진짜 믿으면 안된다고들 하잖아요; 차라리 여기나 지역 카페 같은 곳에서 묻고 거기 답변 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선물 받은 걸로...작년에 저희 애 수능 볼때 남편 후배가 찹쌀떡 선물을 줬는데...원래 본점은 인천에 있고 서울 목동에도 분점이 있는 창영떡집이요! 전 안에 팥들어간 둥그런 찹쌀떡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특히 쑥들어간거요. 쑥 들어간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삼성동에 있는 자연떡방 도담. 이건 큰애반 회장 엄마가 반에 돌린 떡인데, 여기도 맛있어요. 창영떡집 보다는 달긴 한데, 저희애랑 저랑 둘이서 너무 맛있다 연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어요^^;
그리고 대치동 미도상가에 있는 여의도떡방도 나름 괜찮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생각날때 가서 사먹어요. 사악한 가격이 흠이긴 한데, 동네의 다른 떡집 보다는 재료나 맛이 확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그런데 진짜 비싸서 몇 개만 사도 만원은 후딱 넘어가죠;4. 저두 두번이나 실패
'15.10.7 3:38 PM (59.17.xxx.48)한번은 인터넷 쇼핑몰거 받아서 머리카락 보고 고대로 통째 버리고 또 한번은 블로그에 칭찬일색 떡 주문했다 무슨 감미료 맛나서 두어개 먹고 냉동실에 가득...ㅠㅠ
5. 동감
'15.10.7 4:49 PM (14.52.xxx.25)그 압구정 princess(ㄱㅈ)떡집 말씀 하시는 거지요?
대전이 본점 이라는...
거기 떡 다들 맛있다고 찬양일색 이던데
저도 전혀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렇다고 가격이 싸길 하나...6. 네
'15.10.7 4:56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블로그 진짜 뭔 내 인생의 떡이라는둥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