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어 봤더니

맛있는 떡집이라하여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5-10-07 15:13:28
아 왜이렇게 맛없나요 시장 떡집 보다 못하네요 4키로 사서 선물까지 했는데 너무 민망하네요
여기서 검색해서 흑임자 떡 사봤는데 저한테는 씁쓸한 맛도 나고 중국산 깨라 그런가.기대에 못 미치더라구요 엄마와 남편은 괜찮다고 했지만.. 근데 거기보다 대전 본점이 영양떡은 더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4색 영양떡이 어찌 맛이 다 똑같고 찹쌀맛만 나는지 아 선물하고 정말 민망하네요 어흑 생콩인지 땅콩인지는 서걱서걱 대추는 눈꼽만큼
블로그 진짜 믿을게 못되네요
아이들 학기 다 끝나구 선생님들 떡 좀 선물 할랬더니 여기는 제외해야 겠네요 어디가 진짜루 맛있나요?진짜 주고도 욕먹을 선물..아 민망해요
IP : 122.34.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0.7 3:16 PM (218.235.xxx.111)

    메이커 떡 케잌 사먹었더니..
    방부제?탓인지
    씁쓰레한 맛 났어요.

    내가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백설기라도..

  • 2. 그러게요
    '15.10.7 3:32 PM (122.34.xxx.30)

    쇠머리찰떡인가 밤이며 대추 호박 왕창 넣고 찐거 맛있던데..냉동해놨다가 아침에 하나씩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 3.
    '15.10.7 3:33 PM (121.166.xxx.239)

    요즘 블로그는 진짜 믿으면 안된다고들 하잖아요; 차라리 여기나 지역 카페 같은 곳에서 묻고 거기 답변 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선물 받은 걸로...작년에 저희 애 수능 볼때 남편 후배가 찹쌀떡 선물을 줬는데...원래 본점은 인천에 있고 서울 목동에도 분점이 있는 창영떡집이요! 전 안에 팥들어간 둥그런 찹쌀떡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특히 쑥들어간거요. 쑥 들어간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삼성동에 있는 자연떡방 도담. 이건 큰애반 회장 엄마가 반에 돌린 떡인데, 여기도 맛있어요. 창영떡집 보다는 달긴 한데, 저희애랑 저랑 둘이서 너무 맛있다 연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어요^^;
    그리고 대치동 미도상가에 있는 여의도떡방도 나름 괜찮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생각날때 가서 사먹어요. 사악한 가격이 흠이긴 한데, 동네의 다른 떡집 보다는 재료나 맛이 확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그런데 진짜 비싸서 몇 개만 사도 만원은 후딱 넘어가죠;

  • 4. 저두 두번이나 실패
    '15.10.7 3:38 PM (59.17.xxx.48)

    한번은 인터넷 쇼핑몰거 받아서 머리카락 보고 고대로 통째 버리고 또 한번은 블로그에 칭찬일색 떡 주문했다 무슨 감미료 맛나서 두어개 먹고 냉동실에 가득...ㅠㅠ

  • 5. 동감
    '15.10.7 4:49 PM (14.52.xxx.25)

    그 압구정 princess(ㄱㅈ)떡집 말씀 하시는 거지요?
    대전이 본점 이라는...
    거기 떡 다들 맛있다고 찬양일색 이던데
    저도 전혀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렇다고 가격이 싸길 하나...

  • 6.
    '15.10.7 4:56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블로그 진짜 뭔 내 인생의 떡이라는둥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88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이전반대 2015/12/28 380
512387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드럼 2015/12/28 4,713
512386 토지상속 4 지나가다 2015/12/28 1,607
512385 늘 피곤하다는.. ㅇㅇ 2015/12/28 529
512384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2015/12/28 7,646
512383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039
512382 집에서... 멍이 2015/12/28 443
512381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혀니 2015/12/28 9,614
512380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사기 2015/12/28 21,288
512379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어쩌면 2015/12/28 25,405
512378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끄앙이 2015/12/28 915
512377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a잠 2015/12/28 741
512376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그냥 2015/12/28 2,418
512375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_ 2015/12/28 1,857
512374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저요저요 2015/12/28 621
512373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123 2015/12/28 4,447
512372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Fear 2015/12/28 1,027
512371 남편이 늘 이렇게 대답해요. 9 베리베리 2015/12/28 4,668
512370 삼성전자 상무정도면 연봉이.. 4 .. 2015/12/28 4,807
512369 개룡남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47 흙수저와개룡.. 2015/12/28 11,572
512368 메르켈 독일 총리 2 artarm.. 2015/12/28 1,099
512367 원목 추천해주세요 식탁 2015/12/28 370
512366 돌아가신 분 옷을 안 태우고 6 꿈에라도 2015/12/28 7,098
512365 프라다 사피아노지갑 컬러 핑크와 블루중 어떤게 나을지?? 4 ........ 2015/12/28 1,149
512364 예비소집일을 착각해서 못갔어요~ 3 초등 2015/12/28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