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거 같기는 하지만
막상 버리려니 좀 아깝네요.
다들 버리셨나요?
기계랑 비디오테이프랑 그런 것들요.
카세트테이프도 있네요.
예전에 다 버렸어요
처분했어요. 테이프들도 버리기 아까운 거는 씨디나 디브이디에 옮겨 놓고 벼렸어요.
시디랑 콤보라서 아직 있는데 버릴까 해요
테잎은 버렸어요
저도 멀쩡한 기계 버릴려니 아까웠지만 한 십년전에 버렸어요
이런 물건 못 버릴때는 사용빈도를 생각해보세요.
이 물건 1년에 몇번 사용하는지.
그러면 답 나오지 않나요?
지하실에 있어요.
예전에 쓰던 턴테이블이니 엘피 판들도 잔뜩 있는데 버리자니 아깝네요.
아깝다고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5년 동안 한번도 쓴적 없이 먼지만 쌓여 있어서 과감하게 다 버렸습니다.
비디오테이프는 다 버렸는데 기계는 아직.. 남편이 못버리게 해요.
제껀 다 버렸는데 남편이 안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