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청에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가요??

고딩맘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5-10-07 13:22:55

담배연기 자욱한 고등학교 어떠세요?

교실과 화장실사이 복도를 지나치는데 너구리 잡는줄알았어요.. 신성한 학교에 담배 연기가 웬말입니까?

여학생 화장실과 남학생 화장실에 연기가 자욱하네요.

지난 3월에 아이 학교에 가 보고 너무 놀라서 담임쌤하고 상담시 건의도 했었는데 아이 말로는

여전히 그대로라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화장실을 안간대요..꾹 참고 집 까지 오는데 참기 힘들다 싶으면 숨 안쉬고

볼일만 보고 나온대요..

요즘은 길거리도 금연인데 학교에 담배 연기라니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교육청에

제보 하고 싶거든요.


IP : 121.161.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7 1:25 PM (218.235.xxx.111)

    그게 좀 궁금하긴해요...
    익명으로 되는지...

    근데 전화로는 하지 마세요
    교육감 한테 무슨일로 전화했더니
    완전 학교편에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 끝났다고 지먼저 전화를 탁 끊더라구요.

    할려면...홈피나
    방송국 제보가 제일 좋을텐데..
    방송국에는...어쨋건 본인이 나가야할거고
    이만한 일로 방송 내보내지도 않을거고....

    학교마다, 아직도 말도 안되는 일 많아요
    여기 교사들 많이 오던데
    이런 질문엔 절대 답 안하더군요

  • 2. 아잉이
    '15.10.7 1:29 PM (175.223.xxx.170)

    국민신문고에 하시면 교육청으로 전달되고 교육청담당자가그 학교로 연락할거에요

  • 3. 저도
    '15.10.7 1:32 PM (218.235.xxx.111)

    근데 신문고가....

    옛날과 달라서
    그냥 신문고에 올리면,,,,해당부처, 해당지역. 해당과로 나눠주는 역할밖에 안하는거 같아요.

    시스템이 신문고에 올리면
    어느부서(예를들면 제주도 교육청)로 이첩 되었습니다..
    나오고

    제주도 교육청에서 받았다고 문자오고
    거기서 어느부서로 갔다고 문자오고

    문자만...내리 몇통을 연속해서 받는거 말고는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 4. 그럼...
    '15.10.7 1:34 PM (175.209.xxx.160)

    코 막고 공중전화로 하면 어떨까요? 그 학교 정신 좀 빨리 차려야 할텐데요...

  • 5. 저도
    '15.10.7 1:36 PM (218.235.xxx.111)

    전화로 그렇게 하면
    하나마나예요..

    아네~~하고 , 아무 대책 마련 안합니다.

  • 6. gkrr
    '15.10.7 2:28 PM (117.111.xxx.48)

    제가 중학교에서 기간제로 일하기때문에 그 실정을 좀 아는데

    학교 남학생들이 호기심에 피드라고요. 저도 첨에 놀랬는데 몇몇은 골초구요.

    우리학교도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등교길에 매일 캠패인합니다. 학교마다 교장샘의 의지에 달려있는데

    우리학교는 아파트 주민이 학생들 담배피는것을 보고 민원이 재기되어서 캠패인시작하고 니코틴감지 기계까

    지 들어오고 요란을 피웠습니다.

    한번 주민처럼 교무실에 전화해보는 것도 방법일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767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생기는 아이들에 아동학대 비율 높은듯 10 아동학대 2016/03/20 2,255
539766 네스프레소 고민 7 .... 2016/03/20 1,812
539765 대통령 온다... 1000명 박수부대 5 기억 2016/03/20 1,509
539764 대구는 언제부터 박씨왕국 꼴통도시로 변했나? 2 꼴통도시 2016/03/20 1,067
539763 아이들이 죽어나간 시기 역추적 5 출산장려정책.. 2016/03/20 3,229
539762 스텐 모카포트쓰시는분 6 도움 2016/03/20 4,261
539761 오늘 대구 가요~~~맛집 관광지 꼭 부탁드려요 11 대구맛집 2016/03/20 1,840
539760 시짜라면 무조건 싫은 82 아줌마들 21 어휴 2016/03/20 3,971
539759 빨래삶는 삼숙이 쓰는 분 계세요? 3 ... 2016/03/20 2,214
539758 학부모모임을 가야할까요? 3 고민 2016/03/20 1,792
539757 소파에서 자는 남편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나요? 16 소파 2016/03/20 5,549
539756 실력이 권력에 의해 졌다면 어쩌시겠습니까? 1 뿅뿅 2016/03/20 925
539755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751
539754 사이버대학 법학과 강의 3년전에 찍은것인걸 알았는데요 2 ... 2016/03/20 1,991
539753 헤어지자고 했어요 잘한거죠? 3 dd 2016/03/20 2,574
539752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4 깨달음..... 2016/03/20 1,489
539751 베이비 시터 드라마 볼만한가요? 6 ;;;;;;.. 2016/03/20 2,525
539750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4 ... 2016/03/20 8,604
539749 새집증후군이요 전문업체에서 냄새 없애주면 정말 냄새 사라지는지 .. dd 2016/03/20 670
539748 우리도 같이 응원하고 힘내요~~ 5 괜히 울컥 2016/03/19 769
539747 새누리 표.. 10표는 날림...ㅋㅋ 5 딴지펌 2016/03/19 2,636
539746 밴드 탈퇴법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 2016/03/19 1,882
539745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22 슈렉? 2016/03/19 3,858
539744 49살 싱글 봄바람부니 연애하고싶네요~ 9 50 2016/03/19 6,511
539743 진상손님 ㅠ 장사에 지쳐가요. 42 zzzz 2016/03/19 2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