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테를 10년 동안 탔어요.
지금 9만 8천정도 뛰었어요
1년에 1만키로 내외로 출퇴근용으로 쓰고 살았어요.
첨 3년 할부가 다 지나니깐 한 둘 씩 소모품을 갈면서, 돈이 들어 갔었고...
4년째 되는해에 , 4만 5천에 타이어 갈았고요.( 다시 9만에 타이어 교채했고요)
같이 이것 저것을 갈으니 그 해엔 돈 100 정도 들어 갔던 것 같아요.
1년에 2번 정도 지인이 소개해 준 정비소에 가서 확인했어요.
그런데, 근데 올 8월에 정검하러 갔더니
라지에타가 새고 이것 저것으로 30 들었고
어제는 출장 갔다 집에 다 와서
엔진소리가 이상하게 나면서
금방이라도 엔진이 꺼질 듯해서
에어컨도 끄고 노래도 껐어요.
집에 와서 보험사에 전화 걸어
레커차를 부르고
레커차를 타고 가던 정비소에 갔어요.
점화 플러그가 이상이라 수리비 20 나왔어요.
차를 끌고 나오는데
차가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어제 레커차를 타고 가면서
덜커덩 덜커덩 거리면서
차에 뒷부분에 이상이 생긴것 인지,
아니면 오래되어서 승차감이 나빠졌는지
작년에 다른 일로 차값만큼 좀 손해을 본 적이 있어서
차를 안사고 몇 년을 더 버티려하는데...
돈 먹는 하마가 되네요...
차를 여러 분은 얼마 뛰고 바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