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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엉. 제 주식 -70% 예요

...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15-10-07 09:40:21

이러다 깡통 되겠어요.

-70% 라니...

어찌 이런 일이...

우리애 태어나기도 전이니 언제 매수했는지 기억도 없네요.

 

이러다 나 죽기 전까지 원금회복 안 되겠어요.

마이너스 주식을 유산으로 물려줘야할 판 이네요.

 

물타기?

우리은행아, 제발 나 좀 살려주라.

금액이 적은것도 아닙니다.

잠실 아파트 전세값요.

 

어이하여 내가 사는 주식은 하나씩 다

마이너스는 기본이고

어느 날 상장폐지돼 휴지조각이 되지를 않나

또  딱 주식에 손 떼야지 싶어 다 팔았던  현대차 이런거는

열 배는 더 뛰었네요.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IP : 122.34.xxx.7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전부터
    '15.10.7 9:42 AM (218.54.xxx.98) - 삭제된댓글

    Gs건설아~~
    대를이어 주주되게 생깄다 이늠아
    아들 물려줘야할판입니다요

  • 2. 주식이름이 뭐죠?
    '15.10.7 9:42 AM (221.167.xxx.117)

    제가 전망을 봐드립죠.

  • 3. ..
    '15.10.7 9:44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총액이 얼만데요? 그게 중요한듯

  • 4. 아이고~~
    '15.10.7 9:44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주식 두개나 있어요~
    세종목 중에 두개가 그래요.
    나머지 한개도 마이너스~ㅠ
    상폐될까 그게 걱정이에요.
    님은 상폐우려는 없어보이니 차라리 부럽네요.
    아공~~ㅠㅠㅠㅠ

  • 5. 개스코
    '15.10.7 9:47 AM (175.208.xxx.203)

    설마 포스코???

  • 6. 단타 아줌
    '15.10.7 9:51 AM (118.45.xxx.60)

    마이너70이믄
    손절 물타기 시기는 넘어버린듯요
    그냥 쭈욱 갖고가는거 한표요
    우리은행 3년간 그래프보니
    최저가에 매입해도 마이너70은 아닌것같은데....
    전 상폐도 마이 경험해본지라서
    그것보다 낫다고 ㅋㅋ 봅니다
    그래도 끊을수없는게 주식이네요

  • 7. 우리은행은
    '15.10.7 9:53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고점에서 잡았어도 마이너스70까진 아닌디요?

  • 8. ㅇㅇ
    '15.10.7 9:56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은행인가요?최고가대비 반토막은 난 상황같긴한데 70프로까지가긴 어려운듯 하고 사신지 오래되셨나봐요 그래도 상폐될일 없는주식이니적금붙는다생각하고 조금씩 사모으다가 배당받으면서 유산으로 주든 하시면될듯
    은근히 상폐되는주식도 많으니 안심하고 사실순 있으실꺼예요 상폐는 될수가 없는주식이니

  • 9. ..
    '15.10.7 10:03 AM (39.114.xxx.225)

    gs건설 한번 들어가볼까하는데...

  • 10.
    '15.10.7 10:18 AM (211.114.xxx.137)

    저는 삼성물산 들고 있는데요. 합병될때 한번 손해보고. 합병된 이후로도 계속 떨어져서 천만원 가까이 손해입니다. 20만원은 넘어야 본전인데...

  • 11. 예전
    '15.10.7 10:28 A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전 동아건설 주식 2만원대에 300주 700만원 가까이 들고 있다가 결혼후 3년지나 갑자기 생각나 팔려고 문의했더니 휴지조각이 됐더라고요. 회사가 망해서 한주당 간신히 700원 받았어요.

  • 12. ..........
    '15.10.7 10:28 AM (121.150.xxx.86)

    주식은 관심을 계속 가지고 해당업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되더라고요.
    전 머리아파서 다 정리했습니다.

  • 13. ....
    '15.10.7 10:44 AM (211.114.xxx.142)

    주가지수는 어느덧 2000 근방이네요.
    돈은 누가 버는건지...

  • 14. ㅇㅇ
    '15.10.7 10:46 AM (116.40.xxx.2)

    잠실 아파트 전셋값이라니요,
    어마어마한 ㅠ

  • 15. dd
    '15.10.7 10:52 AM (221.132.xxx.18)

    요즘 저금리로 은행주가 워낙 별로여서 ㅠㅠ 길게봐도 앞으로 업무들이 전자화되고 인터넷은행생기고 지점줄면 더 이익이 안날 가능성이 커서 ㅠㅠ

  • 16. 설마
    '15.10.7 11:00 AM (223.62.xxx.136)

    은행주가 더 이상 내려가려구요?
    이미 저금리로 다 내려온거 아닐카요?ㅂ

  • 17. 지나다....
    '15.10.7 11:24 AM (221.148.xxx.2) - 삭제된댓글

    주식의 왕 명언.

    개인은 기관을 절대 이길수 없다........ 결국 돈은 그나마 기관이 번다는... 그 번돈으로 투자 손실 메꾸고 월급주고 , 시스템 운영하고 , 건물세 내기 빠뜻할껄요?

  • 18. 저도 있어요
    '15.10.7 11:28 AM (114.204.xxx.75)

    저는 90% 감자당했어요.ㅜㅜㅜㅜ

  • 19. 저도요
    '15.10.7 11:35 A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

    포스코....
    아 포스코 전망 어떤가요?
    저 미칩니다.

  • 20. 별빛속에
    '15.10.7 11:52 AM (61.108.xxx.131)

    괜찮아요. 저도 그런것 몇개 되고 심지어 상폐 당한것도 있어요. 이름도 찬란한 '울트라건설' ㅠㅠ

  • 21. 원글
    '15.10.7 12:02 PM (122.34.xxx.74)

    윗님,
    울트라 캡숑 짱이 떠올라 한참 웃었어요. 엉엉 ㅠㅠ

  • 22. ㅎㅎ
    '15.10.7 12:25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떤 주식게시판에서 돌아다니던 유머인데,

    가지고 있던 주식이 자꾸 떨어져서 계속 물타기하다보니까
    어느새 대주주 중에 하나가 되어버려서
    주주총회날 차를 보내 주더라는..

  • 23. 이와중에
    '15.10.7 12:52 PM (175.125.xxx.104)

    죄송하지만....
    한 십몇년전에 만원언저리에서 사두었던 한미약품주식..
    있는지도 몰랐다가 찾았는데 이게 지금 사십만원 언저리....@@
    열심히 샀다 팔았다 하던 다른 주식은 수천만원 손실보고 손 뗐는디 있는지도 몰랐던 애는 혼자 꾸준히 올랐고...
    하하하;;;;; 참 웬일인지 몰르겠네요...

  • 24. 크크씨
    '15.10.7 2:04 PM (112.153.xxx.105)

    저도 LG전자 -50퍼 네요. ㅠㅠ
    다른것도 -40이 또있어요. 3년 보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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