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이요

성장기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5-10-07 00:12:20
중2 통통 뚱뚱 사이인 아들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선언했어요
너무 살이 찌면 키가 안큰다고 해서 운동을 하라고 살 좀 빼라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더니 며칠전 학교갔다오더니 살을 빼야겠데요.
맨날 학교갔다오면 냉장고부터 열던 녀석이 정말 먹고싶은걸 참아요.
그래서 저녁을 안 먹겠다는데 키 안클까봐
바나나 두부 플레인요구르트 저지방우유 간 것을 줬는데
이제 아예 저녁을 안먹겠데요.
그래서 저녁은 위에 재료 갈아서 먹으라고 하려고요
만약 이런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아침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고기류등등 아침을 푸짐하게 먹이면 될까요?
케일도 추가하고요.
운동은 천천히 시작한다고 하는데 괜챦겠죠?
IP : 14.4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7 12:57 AM (14.38.xxx.23)

    중3 제 아들도 원글님 쓰신 식으로 했어요.
    아침에 고기 줬구요.. 학교 다녀오면 배고파하니 과일이나 요거트 같은 가벼운거.
    저녁을 아예 안먹지는 않았네요. 너무 오랜시간 공복이 되니. 6시전에 먹였어요.
    평소 먹는 반찬에 밥은 진짜 쬐금.. 천천히 먹었구요.
    다이어트 하려고 맘 먹으니 진짜 섭게 빼더라구요.

    7~8kg 뺐구요. 키가 안커 걱정이 많았는데 살뺴면서 키도 쑤욱~ 한 5개월만에 키가 11cm가 컸어요.
    제가 시킬대는 안하더니만, 스스로 결심하니 먹으라고 해도 안먹었어요.

    아드님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 2. 원글
    '15.10.7 1:01 AM (14.47.xxx.81)

    감사합니다
    식탐이 많은 아이인데 참는게 신기해요
    의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응원하고 지지해줘야겠어요
    키도 쑤욱 컸으면 정말 좋겠어요~~

  • 3. ...
    '15.10.7 1:04 AM (125.180.xxx.22)

    남자 아이에게는 콩을 계속 먹으면 좋을거는 없으니 두부는 빼고 닭가슴살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닭가슴살 한쪽씩이나 삶은 계란 괜찮을거같은데요.
    공부하는 학생이고 성장 생각해서 저녁을 아주 굶는건 안좋을거같아요.
    아침에 먹을 고기 조금씩 나눠 저녁에 먹으면 괜찮을듯하고 저나이 남자 애들은 과자 빵 음료수등 간식만 안해도 다이어트가 될거예요.

  • 4. ..
    '15.10.7 2:06 AM (121.125.xxx.163)

    성장기니 피자 치킨 콜라 과자 군것질만 줄이세요
    닭고기에 항생제 더 들어가요 다이어트한다고
    프로틴에 닭가슴살만 먹이지마시구요
    두부 된장 먹고 60년대도성조숙 왔나요
    두부한모 콩밥정도는 아무런 영향없어요
    단백질도 식물성도 챙겨주세요
    설탕덩어리니 차라리 두유를 먹이지마시구요
    2000만부 팔린 존로빈책 육식건강책2부 180페이지 보면
    성조숙사례가 육류 우유의 잔류 호르몬영향이라 나와요
    고기도 방목형고기면 좋은데 비싸니 등심 살고기위주로
    우유는 저지방 야채 과일도 잘챙겨 먹이세요

  • 5. 원글
    '15.10.7 10:42 AM (14.47.xxx.81)

    감사합니다
    본인의지라 군것질은 스스로 자제하네요
    영양식단 잘 생각해볼께요~~~

  • 6. 보험몰
    '17.2.3 10:4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58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674
499357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7,919
499356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1,993
499355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147
499354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524
499353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578
499352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2,952
499351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425
499350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2,988
499349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2,845
499348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2,930
499347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1,860
499346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311
499345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1,938
499344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1,977
499343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786
499342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721
499341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538
499340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9,901
499339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445
499338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599
499337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851
499336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670
499335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312
499334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