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이요

성장기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5-10-07 00:12:20
중2 통통 뚱뚱 사이인 아들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선언했어요
너무 살이 찌면 키가 안큰다고 해서 운동을 하라고 살 좀 빼라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더니 며칠전 학교갔다오더니 살을 빼야겠데요.
맨날 학교갔다오면 냉장고부터 열던 녀석이 정말 먹고싶은걸 참아요.
그래서 저녁을 안 먹겠다는데 키 안클까봐
바나나 두부 플레인요구르트 저지방우유 간 것을 줬는데
이제 아예 저녁을 안먹겠데요.
그래서 저녁은 위에 재료 갈아서 먹으라고 하려고요
만약 이런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아침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고기류등등 아침을 푸짐하게 먹이면 될까요?
케일도 추가하고요.
운동은 천천히 시작한다고 하는데 괜챦겠죠?
IP : 14.4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7 12:57 AM (14.38.xxx.23)

    중3 제 아들도 원글님 쓰신 식으로 했어요.
    아침에 고기 줬구요.. 학교 다녀오면 배고파하니 과일이나 요거트 같은 가벼운거.
    저녁을 아예 안먹지는 않았네요. 너무 오랜시간 공복이 되니. 6시전에 먹였어요.
    평소 먹는 반찬에 밥은 진짜 쬐금.. 천천히 먹었구요.
    다이어트 하려고 맘 먹으니 진짜 섭게 빼더라구요.

    7~8kg 뺐구요. 키가 안커 걱정이 많았는데 살뺴면서 키도 쑤욱~ 한 5개월만에 키가 11cm가 컸어요.
    제가 시킬대는 안하더니만, 스스로 결심하니 먹으라고 해도 안먹었어요.

    아드님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 2. 원글
    '15.10.7 1:01 AM (14.47.xxx.81)

    감사합니다
    식탐이 많은 아이인데 참는게 신기해요
    의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응원하고 지지해줘야겠어요
    키도 쑤욱 컸으면 정말 좋겠어요~~

  • 3. ...
    '15.10.7 1:04 AM (125.180.xxx.22)

    남자 아이에게는 콩을 계속 먹으면 좋을거는 없으니 두부는 빼고 닭가슴살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닭가슴살 한쪽씩이나 삶은 계란 괜찮을거같은데요.
    공부하는 학생이고 성장 생각해서 저녁을 아주 굶는건 안좋을거같아요.
    아침에 먹을 고기 조금씩 나눠 저녁에 먹으면 괜찮을듯하고 저나이 남자 애들은 과자 빵 음료수등 간식만 안해도 다이어트가 될거예요.

  • 4. ..
    '15.10.7 2:06 AM (121.125.xxx.163)

    성장기니 피자 치킨 콜라 과자 군것질만 줄이세요
    닭고기에 항생제 더 들어가요 다이어트한다고
    프로틴에 닭가슴살만 먹이지마시구요
    두부 된장 먹고 60년대도성조숙 왔나요
    두부한모 콩밥정도는 아무런 영향없어요
    단백질도 식물성도 챙겨주세요
    설탕덩어리니 차라리 두유를 먹이지마시구요
    2000만부 팔린 존로빈책 육식건강책2부 180페이지 보면
    성조숙사례가 육류 우유의 잔류 호르몬영향이라 나와요
    고기도 방목형고기면 좋은데 비싸니 등심 살고기위주로
    우유는 저지방 야채 과일도 잘챙겨 먹이세요

  • 5. 원글
    '15.10.7 10:42 AM (14.47.xxx.81)

    감사합니다
    본인의지라 군것질은 스스로 자제하네요
    영양식단 잘 생각해볼께요~~~

  • 6. 보험몰
    '17.2.3 10:4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578 책에 둘러진 띠 버리시나요? 5 가을이네 2015/10/18 1,900
491577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이 원래 높았나요? 5 ㅇㅇ 2015/10/18 2,755
491576 어른께 낙지젓갈 선물..어떤가요? 27 궁금 2015/10/18 3,034
491575 교통사고 질문입니다 1 질문 2015/10/18 466
491574 삼성동~강남역 라인 브런치 잘나오는 곳 추천해주세용 2 브런치 2015/10/18 1,487
491573 가족에게 아주 많은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제일 해보고 싶으세.. . 2015/10/18 606
491572 8세컨드란 브랜드아시나요? 9 제일모직 2015/10/18 2,850
491571 이 형편에 수입 중고차 미친 짓 일까요? 13 zzzzzz.. 2015/10/18 4,738
491570 1억으로 집 어디에 구할수 있을까요 21 이사 2015/10/18 4,408
491569 전세금 올리는 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2 어렵네요 2015/10/18 1,710
491568 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처우가 어떤가요? 3 ㅅㄴ 2015/10/18 2,745
491567 차렵이불이 안 따뜻하네요? 13 이불 2015/10/18 3,043
491566 금요일에 미칠것같아 정신과를 찾아다녔는데... 41 진료 포기 2015/10/18 18,020
491565 족욕기 4 궁금이^^ 2015/10/18 1,624
491564 깔깔유머-역사교과서국정화시 예상되는수업내용-정말웃겨요 꼭읽어보세.. 4 집배원 2015/10/18 841
491563 파파이스 70회...충격입니다. 5 김어준 2015/10/18 3,861
491562 정치에 무관심한죄로 받는 큰벌이 8 큰벌 2015/10/18 1,135
491561 몸이 약해진 50대, 운동시작해서 건강해지고 싶은데 팁 좀 주세.. 20 50대 2015/10/18 5,962
491560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822
491559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5,906
491558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191
491557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276
491556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186
491555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426
491554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