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들이 좋은 남자를 데려가는 걸까요.
제 삼자는 절대 알 수 없는 비결. 분명 있을 텐데...
애교부리고
헌신적으로 잘하고
엄마처럼 챙기고
막 음식해주고
현모양처가 될 것 같은 이미지를 주면 될까요?
결혼 잘 한 사람들 분명 뭔가 있긴 있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이미 결혼 하신 분들은, 이제 경쟁할 이유가 없으니, 살짝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시집 못 간 노처녀 한 명 구제해주는 셈 치고요..ㅜㅜ
어떤 여자들이 좋은 남자를 데려가는 걸까요.
제 삼자는 절대 알 수 없는 비결. 분명 있을 텐데...
애교부리고
헌신적으로 잘하고
엄마처럼 챙기고
막 음식해주고
현모양처가 될 것 같은 이미지를 주면 될까요?
결혼 잘 한 사람들 분명 뭔가 있긴 있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이미 결혼 하신 분들은, 이제 경쟁할 이유가 없으니, 살짝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시집 못 간 노처녀 한 명 구제해주는 셈 치고요..ㅜㅜ
이렇게 해서까지 결혼이 하고 싶나요.............ㅠㅠ
억지로 이미지 꾸미려고한다는것자체가...
아직멀으셨어요..
애잔하네요 진짜...
아이고 님아ㅜㅜㅜ그게 그렇게
노력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학교 c.c 였습니다. 에고..
쩝 너무 애잔하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예쁘고 순하게 생긴 여자들을 좋아하죠. 강한 인상, 섹시한 여자 말구요.
열등감, 남존여비사상 등 때문에 순하고 자기 말 잘 들을것 같은 여자를 좋아해요. 거기에 애교 좀 부려주면 더 좋아라 하겠죠.
그래서 수지같은 인상을 좋아하는거죠.
뭐... 여자들도 만만치는 않죠. 순한 인상으로 결혼해서 애 하나 낳으면 돌변하잖아요. ㅎㅎㅎ
님의 사고체계를 싹 바꿔야할거같네요 여잔 이래야된다 이런거 없음요 걍 나혼자서도 잘살수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중심잡고 사세요 울나라여자들 남녀관계에선 참 수동적인데 능동적으로 변해보시라하고 싶네요 님 자신을 있는그대로 꾸밈없이 보여주면서도 기본적인 배려심이나 인성이 바탕이 되면 남자들도 그 매력에 끌립니다 님이 말하는 현모양처 이미지는 버리세요
저런 여자랑 사는 남자들도 바람피고 할짓 못할짓 다 하고 돌아다녀요.
님 본모습 버리지 말고 원하는 대로 강하고 독립적으로 사세요. 남자는 지가 잘해주고 싶은 여자한테 매달려요.
사람 입맛 다 제각각이듯 남자도 다 취향이 다른데 그걸 어찌 맞추겠어요. 저는 위에 적으신것 중에서 하나도 해당 안됐어요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면 즉, 직업이 있어야 남자 눈치 안보고 대등한 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좋은 배우자는 없고요
서로서로 이해하고 싸울땐 싸우고
타협하고 배려하고 그렇게 해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동안 처음보다 좀더 좋은 좀더 나은
배우자가 되는거 같아요
결혼을 골백번 해보는것도 아닌데
완벽할 사람도 완벽한 사람도 없지요
서로를 갈고 다듬어서 시간과 경험과 사연을
만들다보면 서로 닮아지고 좋은 배우자가
되어 있는것이지 첨부터 아무 노력없이
덜컥 좋은사람~~~?요건 어려워요
님이 이상적으로꼽는 여성형은 호구스타일인것같아요 시집 못가는케이스들인것같아요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건 아니구요. 근데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밝게 자란 사람들은 배우자 선택을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잘하더라구요. 반면 좀 어두운 가정이나 부모님의 불화, 학대받으며 자란 자식들은 배우자도 딱 그수준 배우자 택함.
댓글들 다 좋기는 처음..잘 새기세요 원글님
아는 동생이 완벽남(직업,외모,키,학벌)이랑 결혼했는데....
얘가 엄청 노력했어요..
남자뚱한걸...얼마나 녹였는지,,,
데이트때마다 미용실가서 정성꽃단장, 항상 저자세로 남자높여주고,착한척연기하고,조신한척연기하고
무조건 남자한테 맞추더라고...결국은 결혼혼수고,,,,다 그렇게 해서 골인했어요,,,,
자신을 왠간히 갈고 닦으면 그 다음으로 이런 남편감을 구하고 싶다는이상형을 가지고 그런 사람 찾으면 됩니다.
좋은 배우자 있죠. 당연히. 성실하고 착하고 오래 같이 살 사람. 이런 남자 찾아야죠.
부부는 정말 끼리끼리 합니다..아주 사기꾼에게 잡힌경우 아니면요. 사기꾼에게 걸리는것도 속마음이 허황된사람이나 걸리지요. 작정하고 덤벼도 속찬 사람들 눈에는 다 보여요.
그런가요.. 제가 보는 소위 결혼 잘한 케이스들 보면 다들
얼마간의 뻥...(요리 잘하고 좋아한다는 등..) 조신한 척...
요리사진같은거 sns 에 올리고.. 남자한테 음식 만들어다 갖다주고 그런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절대 세게 나가지 않더군요.
고등학교 때 왈가닥에 시어머니같은 성격의 제 친구, 살 빼고 완전 조신해지더니 시집 잘 갔더라구요.
정도 차이만 있지, 다 보면 자기하고싶은대로 해서 잘 간 경우는 못 봤어요..ㅜㅜ
자기 멋대로 하던 친구들은 결혼하고 나서 다 후회해요. 왜냐면 자기보다 나은 남자를 못만나서....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근데 여기 82에서 결혼에 관한 현실적인 글을 너무나도 많이 봐서...
순수한 사랑 이런것만으로 결혼이.... 안되네요ㅜㅜ
님...
혼자 잘 놀아야 해요.
연애 초기에야 헌신적이건 애교건 미모건
뭐든 잘 먹히지먀 혼자서도 잘 노는 여자가 갑.
나이트가고 이런 노는 거 말고
독립적인 여자요.
어떤게 잘한건지를 알려줘야 방법도 생각해보겠죠.
누가 자기 멋대로 하라했는지요;;;
좋은사람만나려면 내가 좋은사람부터 되야지 만나지는거예요
결혼만골인한다고 다도 아니고
연애몇번만 해봤어도 깨우칠 것들인데 그걸 물어보고 있다니..
인연이 억지로 되나요
결혼하는게 아니고 무수리로 사시려고 작정하신거 같아요.
안목이 있어야 즉 자존감이 높아야 정신건강한 남자를 만날수있어요.
님 걱정되서 드리는 말인데요
자기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인 조건이 저보다 못한 남자들은 제가 주도권을 잡게 되고,
저보다 잘난 남자들은 자기 잘난 줄을 너무 잘 알아서 맞춰주는 법이 없으니
제가 맞추게 되고...
항상 이런 식이네요. 여기에 남녀간 케미도 있어야 할 것이고..
저 남자한테 전혀 안맞춰주고 틱틱대기도하고
기분나쁜거 솔직하게티내고 그러는데 잘할땐
엄청잘해주고 그랬어요. 결정적으로 남편이상형외모가 저여서 제 변덕도 다예쁘게봐준것같아요.
자기 자신이 꽉차고 편안해지면
좋은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우선 자기자신을 채우기.
노처녀라면 일단 괜찮은 남자는 거의 다 장가가지 않았나요?
20대부터 이쁜애들이 괜찮은 남자 채가잖아요ㅠㅠ
제가 본 시집 잘간 친구들은 다 이쁘고. 당당해요. 주눅드는 성격아니고 남자가 대단한 조건이어도 비싼선물을 받아도 기본적으로 당당함? 자신감? 이런게 있더라구요. 밀당도 잘하구요.
늦게 시집간 (31살)친구중에 잘간친구는, 리액션이 장난아니예요. 상냥하구요. 본인 조건보다 훨씬 좋은집에 시집갔네요
예쁘지않은 친구중에 시집 잘간친구는 간호사였어요. 싹싹하고 밝은성격. 의사집안에 시집가서 병원물려받아 잘살아요. 그친구보면.
팔자는 성격이 만드는건가싶어요
예쁜 편이었고 직업 학교 좋았고 친정, 형제들 다 비슷해요.성격은 그다지 고분고분하지 않은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애교, 헌신,음식이랑은 거리가 멀어도 문제 없었어요.
말투가 곱상하고 밥상머리 교육을 잘 받아 그런지 예의바르다네요.
인연이 참 신기 하더라구요.
제가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 회사 상사분이 소개팅을 해 주셨어요.
남편 첫 대면 했을때 이런분이 여기 왜 나오셨을까?할 정도로
남편 외모가 범상치가 않았어요..(죄송~~~)
스펙도 저보다 훨씬 좋고 나와는 안되겠구나~했는데 결혼까지 했네요.
남편한테 나~중~에 물어봤어요.
나 어떤점이 좋았냐고 했더니 얘기를 잘 들어주고,, 상냥한 말투,,
잘 웃고 수수한 모습이 좋았다네요..
별거 없죠??
헌신적인 노력? 그런거 필요없고 자신의 장,,단점을 잘 보완해서
진실된 모습 보여주면 될 거 같아요.
성격이 좋아야합니다
베풀줄 알고 너그러워져야
사람들이 소개도 시켜주고 한답니다
제 주위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친구 결혼한다고 질투 많이 하고 심보가 베베 꼬인
그런애들은 애초에 소개안해주고
커트시킨다하더라구요
그러니 주위사람한테 잘하세요
그리고 본인 기준으로 남자 잘나고 못나고
딱 자르지말고 주위사람이든 부모님이든
그사람에 대해 얘기해보세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딱
자기수준
끼리끼리 만납니다
님의
자존감과 정신적정서적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해보세요
결혼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예요.
조신한척 뻥쳐서 남자 잡아 결혼한들
평생 가식떨며 조바심 내면서 살 수도 없고
이제 결혼했으니 본색 드러내면
그게 사기 결혼이지 뭡니까.
신혼초에 이혼한다 난리나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들이죠.
늘 자신의 외모와 내면을 단단하게 가꾸세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그거 알아보는 사람이 좋은겁니다.
물건으로 따지면 명품을 왜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나요.
짝퉁은 첨에는 그럴싸해도 쓸수록 실망하지만
진품은 쓸수록 튼튼하고 시간이 지나도 아우라가 있죠.
그런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자신을 편안하게 내보이세요.
그 모습에 이끌려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
바로 인연인겁니다.
남자한테 맞춰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됐어요
스스로 당당한 여자가 제일 매력있어요
된장녀 아니고 건실(?)하게 사니
건실하고 정신이 건강한 남자가 진가를 알아보더라구요
둘이 평등하게 잘 살고있어요
댓글들보니 그러네요. 허기지면 아무거나 먹게되는 것처럼.
남자한테 맞춰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됐어요
스스로 당당한 여자가 제일 매력있어요
된장녀 아니고 건실(?)하게 사니
건실하고 정신이 건강한 남자가 진가를 알아보더라구요
데이트할때 같이 여행을 갔는데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여정을 웃으며 감당하고 무모함도 보이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이 여자와 같이 인생을 꾸려나가도 그럴 것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의 모습은 어느 이상 꾸미는게 힘들어요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어보세요
남편 명문대출신 전문직 중에도 수입 높은편이니 소싯적 맞선 많이 봤다는데요
맞선 보면 잘보이려고 혼신의힘을 다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모양처인척 순진한척 착한척 어른들에게 잘하는성격인척 부자연스러울정도로 꾸미는 유형은 너무 싫었대요
선본지 며칠 안됐는데 자기가 만들었다고 직장으로 찬합에 도시락 가져온 여인네 그대로 돌려보낸적도 있다고
홍상수 영화에서 남자들이 여자랑 한번 자보려고 미사여구 동원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기는 그런데서 느꼈다고..
자연스럽게 맞춰나가지않고 한번본사람한테 목매서 결혼 한번 잘해보려고 부자연스럽게 용쓰는모습이 보기안좋았다네요 다 보인다 합니다
사귄 남자가 20명 넘는다면
알아서 조용히 좀 있지.
양심도 없어요. 돈 좋은건 알아서 수십억씩 버는 넘 잡겠다고
풀세팅하고 나와 앉아서 조신한척...... 어휴
언넘하고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거시기 한거 그 바닥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데.
아무리 꼴통이라도 저건 뭐 .ㅠㅠ
뭘 기대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소위 말해 돈 잘 벌고 스펙 좋은 그런 세속적 기준의 괜찮은 남자는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과 연애해서 결혼하기 쉽죠. 아니면 무척 집안이 좋거나 외모가 트로피 와이프가 될만하거나. 뭘 그렇게 저자세로 남자를 사냥하지 못해서 안달을 하시나요. 그냥 자기 자신 그대로, 있는 그대로 편안하고 그게 매력으로 보이는 파트너를 만나야죠. 뭘 꾸미고, 보여주고 맘에 들지 못해 안달을 하세요? 제일 멋진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일상을 성실하게 잘 사는 사람입니다.
ㅡㅡㅡㅡ 님 다음 얘기가 궁금해요.
그럼 남편분은 ㅡㅡㅡㅡ님의 어떤 매력에 끌렸다고 하던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은 모습을 진솔하게 내보이면 되는 건가요.
저는 여초 환경에서 자라서 남자를 잘 몰라서, 연애할 때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많이했어요.
밑도끝도없이 잘해주기------>만만해지는 지름길입니다.
훗. 나는 이렇게 멋진 여자이지만, 너(남자)의 특별한 점(이러이러한거 구체적인..)을 알았기에 너랑 만나는 거다. 하지만 니가 날 함부로 대하는 순간 바로아웃! ...이런 메시지를 주면서 여성스럽게 잘해줘야 하더라구요.
저는 최정. 이라는 사람이 블로그 하는데.. 최정의 미친연애.라고...이거 보고 진짜 크게 깨달았어요. 그래서 내가 관심있는 남자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30대 보통남들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남자랑 잘 되려면 과연 난 무엇을 줄 수 있는지(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자나요) 이런걸 많이 연구했어요.
실제로 그 최정이라는 사람도 많이 써보라고 ..연구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사람 성격이 마초같긴 한데, 남자를 알고 연애할 땐 현실적으로 도움됐어요
님도 예전의 저처럼....아주 하얀 캔버스 같으신데 ㅠㅠㅠ 댓글에 질문하는 내용 보면은요....
거기 들어가서 글 다 읽어보고, 여러번 읽고... 써보라고 하면 그대로 좀 써보고..
나의 연애스탈에 대해 연구해보고. 그럴때 어떤 찌질이들이 꼬일지도 생각해보고,,,
여자 간보는 남자들의 행동,,, 그런데 순진한 여자들은 이런 간보는게 진심인줄 알고 넘어가거든요. 이런거 많이 봐보심이~~
좀 현실감이 없는, 어리버리한? 그랬나봐요.
남편같은경우 경제력도 괜찮았는데, 저는 그게 크게 와닿지가 않았거든요. 잘모르기도 했구요.
아마, 제가 머릿속으로 계산기 두들기고 그랬다면 결혼 못했을듯..
어찌보면 운이 좋았을수도 있겠죠.
근데. 억지로는 안되는듯해요.
뭐 당연히 좋은여자가 좋은남자를 만나지 않나요?
독립적인게 좋다, 순종적인게 좋다 이러지만,
독립적이면 의존적인 찌질이들 들러 붙을수 있고
순종적이면 재수없는 마초들이 달라 붙을수 있어요.
어떻게 보이는게 중요한거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이 되는거.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생각해요.
스펙이 좋은 남자를 좋은 남자로 쓰신거라면 또 다른 얘기겠지만요.
남자들이 그렇게 바람을 피우는구나
아닌데
그런 척 해서 결혼했는데
해보니 아니라서 ㅎㅎㅎ
학벌 사기 재산 사기 직업사기 이젠 성격사기
에혀,,,,
결혼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글 황당. 그렇게 숙여가며 팔자 고치고 싶나요
전 고전적인 방법을 썼어요.
울고 싶어할땐 끌어안고 대신 울어주고
고민할땐 들어주고 지혜를 짜내어 주고
나태해졌을땐 따끔하게 훈계도 해주고
피곤해할땐 일정 다 취소하고 쉬게 해주고
엄마처럼 친구처럼 애인처럼
낮에는 지적으로 논쟁도 벌이고
밤에는 섹시하게 수줍은 모습으로 유혹하기도 하고
일을 잘하고 직업적으로도 잘나가되 가사일도 수준급으로 해내고
남편도 그당시에 너무 다양한 모습에 적응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주변사람들이 남자가 아깝다는 분위기로 이야기를 잘 하는데
내가 했던걸 똑같이 한번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이건 정말 백조가 우아하게 떠있지만 발로 버둥거리는것과 같아요.
솔직히 단지 잘나가는 남자 붙잡기 위해서만은 이렇게 못했을거 같고
그 남자를 정말 존경하고 사랑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자기 자신이 꽉차고 편안해지면
좋은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우선 자기자신을 채우기. 22222
그런것도 아니고 시중에 나온 연애지침서들 다수가 원글과 비슷하게 조언합니다... 연애에 목마른 순진하고 자존감 낮은 여자들은 그 말에 세뇌되어 억지연기하다가 또 불행해지기 쉽죠.
조신한척하면 다들 와서 업어가는 줄 아나.
기본적인 집안
학벌
직업
외모.
요즘 시대,
남자도 여자의 조신함만 보지는 않아요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괜찮은 남자를 만날 기회가
한 두번은 와요
그때를 놓치시지않으면됩니다
다 필요없고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남자는 여자 조건 안볼거ㅇ같나요? 천만에요.
똑~같아요.내색만 안할 뿐 뒤로 다 계산합니다.
처형,처남들 장인장모 학벌-직업까지 다 들여다보고 즈요.
우리여자들이렁똑같아요.
좀 이라도 덕보려는 생각을 버려야 성횬이 됩ㅇ니다.
데려가서 하녀나 간병인,봉사인 등 시킬 집에선 턱없이 격에 안맞는 처자데려다 결혼시키기도 하더이다.
나보다 못한 조건?
만나게 되었다면 아마 나랑 비슷힌 조건일 겁니다.
자기자신의 조건은 다 후하게 평가하니까요.
서로 격이 맞다고 생각해서 연걸해준경우가 다반사에요.
저는 소위 시집 잘 갔다는 케이스인데요. 제가 다 맞춰줬어요. 그런데 성격상 원래 남을 잘 맞춰줘요. 아니어도 아니란 말 안해요, 그냥 조용히 무시해버릴 뿐.
그냥 서로 잘 맞는 상대에게 반해서 결혼해야 하는 거 같아요 집안 수준도 비슷하고 서로 성격도 비슷하고. 그리고 뭣보다 남자가 여자보다는 뛰어난 면이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그게 직업이든 학벌이든... 개인 역량 중 뛰어난 게 있으면 존경심(?)이 생기더군요;; 전 수학과 지리에ㅡ약해서 그런 거 잘하는 공대 남자 만나서 신기해하면서 살아요 ㅋㅋ
끼리끼리 만남
제팔자가 상팔자라고
특히 연세있으신분들이 저더러 남편복은 최상이라고
현명과 지혜로 시댁 문제 자기선에서 다 커버해주고
처가집 말뚝에 절하는 식으로 처가집에 잘하고
그냥 일반인 백종원? 차승원?
야무지고 능력있고요
외모도 중상이고요~ 시댁도움 전혀 없이 자수성가라서
시댁 눈치도 안봅니다
남편이 성격이 쎄요
저는 순해요
제 외모는 일단 남편의 이상형 ~키크고 날씬 이쁘장
참 희한한게 자기가 야무지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확실히 처가집 재산이나 여자 경제적 능력 안봐요
우리남편은 자기랑 반대스타일에 끌렸나봅니다
그냥 유순하고 끼안부리는 애교랑 이쁜편인 외모
ㅋㅋㅋ 쓰다보니 저 졸려서 막 쓰는거 같아요
결혼 16년차인데 제가 봐도 제가 너무 부족한데
제 친구하는말이 그런 우리남편같은 잘난 남자 안목에 내가 선택된거니 저도 분명 괜찮은 여자라네요
님이 생각하는 좋은 남자라는게 어떤건데요??
전 자타공인 시집잘간 케이스인데..
남편 똑똑하고 능력있고 시댁 커트 다해주고 명절에 그 흔한 전한번 안부쳐보고 그런데도 시댁에서 저 이뻐라하시고 저 결혼할때 거의 숟가락만 들고갔고 지금 전업인데 집안일도 해주고 육아도 같이 잘해줘요. 그런데 남편이 좀 마이웨이 스타일에 어릴때 가난했던 기억때문에 무지하게 짠돌이에요. 그런데 전 그냥 남일에 간섭하는거 싫어하고 저 스스로가 게으르고 살림솜씨 없어서 남편한테 잔소리도 해본적 없고 육아고 집안일이고 도와주면 어이쿠 횡재다!!하며 속없이 칭찬 남발하고 저도 원래 짠순이 스타일이어서 남편 아끼고 사는거 오히려 즐거웠고. 저나 남편이나 친구도 별로 없소 우리 결혼은 진짜 잘했다며 둘다 집순이 집돌이로 애랑 셋이 가끔 여행이나 다니며 룰루랄라 지내는데 주변인들은 서로가 서로를 구제해줬다며 신기해해요.
뭐 결론은 나한테 별로인 남자가 남한테는 천생연분일 수 있다는거.. 그래서 결혼 잘하는 비법따윈 없어요.
그런데 결혼 잘못하지 않는 비법은 있네요.
딱한가지. 남자한테 좋은모습 보이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기에요. 여자들도 왜 전문직이라고 알고 소개받으면 당연히 자기도 모르게 수입에 대해서만은 기대를 깔고 만나게 되잖아요. 남자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난 일주일에 하루 희생해서 보여주는 모습인데 그걸 365일 가능한 모습으로 생각하고 남자가 만난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게 깨지면 배신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뭐..이쁘게 말해서 배신감이지 그냥 확 깬다~는 표현이 더 맞겠죠..
그냥 님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되 명심할건 상대방이 나랑 있는 이상황에 어떻게 느낄지도 항상 배려해주면 자연스럽게 맞는 상대를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
원글이 같은 마음가짐이면... 정말 하늘이 내려준 복 같은 의미가 아닌 한...
좋은 남자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과..좋은 관계 유지하는건 어렵겠다는 건 알겠습니다.
자기가 배우자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려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좌우명이라고도 하고 가치관이라고도 하는 것들... 우습게 볼 일이 아니거든요.
나는 죽어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랑 못 산다. 라면 거짓말을 해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피할것이고~~
나는 내 외모에 열등감이 많으니까 남편이라도 잘 생겨야 자식들 품종개량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식의 황당한 이유도 있을수 있겠고요.
저처럼 지적허영심이 있는 사람은, 지적으로 나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해주고, 충만하게 해주는 사람이 배우자로 젤 중요한거고요.
결혼을 잘 했다. 라는것은 의외로 엄청나게 주관적인 조건이거든요.
저희 집안에 남들이 보기엔, 저 부부 완전 남자가 별로다. 여자가 엄청 손해다. 라는 커플이 있는데, 의외로 여자분이 남편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남편의 뜻을 잘 받아줘요. 물어보면, 본인이 원하던 것들을 남편이 다 갖췄다고 해요. 남편분 성품이 워낙 좋아서 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말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해요.
객관적인 조건 하나도 남들 눈에 좋아 보이지 않아도 남이 못 보는 그런게 있는거죠.
마음에 걸려서 한마디만 더 하면요..
애교를 애교부려야지 하고 하면 어떡해요;;그 오글거림을..
남들이 보기에 되게 오글거리는데 그 연인끼리는 좋아죽는 이유는 이미 둘사이에 둘만이 아는 역사가 쌓였기 때문이에요. 울 귀요미라덩가 아잉 자기~~라고 부르면서 가슴팍 통통치며 나 가방들어줘~~같은 행동이 나오기까지 둘이서 쌓은 에피소드가 있다는거죠. 단순히 그 오글거리는 행동만을 애교로 보면서 아직 그런 관계가 되지도 않았는데 그런 친밀한 연인처럼 남들눈에 보이려고 하니 당하는 당사자도 싫고 소름돋아하죠. 애교를 그냥 애교있는 여자가 돼야지~!라고 의식하며 하지 마세요. 서로가 좋고 친해지면 남자든 여자든 좀더 감정을 잘 드러내는 쪽에서 하게 돼있는거에요.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최고에요. 내 자연스런 모습을 싫어하는 남자면 차라리 연애면 모를까 결혼하고나면 지옥을 맛보게될겁니다..
한심ㅠㅜ
니 능력을 키우세요
하나. 진국인 남자를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고
둘. 본인이 예쁘면 됩니다. 귀여움, 청순미, 섹시미를 동시에 갖추면 금상첨화.
이 조건 두가지만 있으면 별다른 노력 안해도 됩니다.
그냥 여자친구들 만나서 웃고 얘기할때처럼 자연스럽게 대해도
잘난 남자들이 온갖 비위를 다 맞춰주면서 미친 듯이 돌진합니다.
댓글도 이상한 글. 100년 후 후손들이 이 글을 보면 뭐라 그럴까 궁금.
결혼을 굳이 잘해보겠다고 힘 시룰 만큼 본인 인생이 많이 남루하신 듯.
이혼하면 되니까 편하게 하세요.
일생동안 결혼 한 번에 죽을 때까지 그 결혼 유지하는 게 삶의 유일한 목표인가요? 그런 분들 참 많았죠. 그 결과는?
척하는건 상대방이 굉장히 불편한거예요. 말은 안해도 다 느껴지거든요.앞에 있는 사람이 내 맘을 다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세요.
기가 센 여자를 대부분 남자들이 싫어하는건 맞아요.
다 이쁘다고 남자들이 목메는 것도 아니고...결혼할때는 남자도 이성적으로 됨
결혼 안한 친구의 공통점이 뭐냐면요...님처럼 나보다 못한 사람앞에서는 내가 주도권 잡고.....이런 마인드요.객관적으로 조금만 떨어져도 다른걸 다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친구들 기준에 우리 남편이 얼토당토 안한 사람일걸요? 그런데 지금은 너 결혼 봉잡았다 그래요.ㅠㅠ
어떻게 잡은거냐고.....ㅜㅜ..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내 친구는 우리 남편 쳐다도 안볼걸요?
결혼이란 인륜지대사라는 말에서도 느껴지듯이 남녀의 만남이 결혼까지 가는건 ...저는 인연이 아닐까 싶어요.
숱한 만남에도 결혼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한번의 만남에도 스파크가 일어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되기도 하고요.
저는 그냥 저 좋다는 남자들 중 한명을 택해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사실 결혼당시만 해도 내가 결혼 잘했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어요. 세월이 흘러보니 내가 결혼 잘한줄 알겠더군요.
성품이 연애때나 20년 지난 지금이나 한결같아요. 맘 상하는 말 한번도 즐은 적 없고 늘 이뿌다 해주고...뭐 학벌이나 스펙은 원래 최고였구요. 아직도 서로 사랑하는 맘이 넘칩니다. 시댁은 부잣집은 아니었으나 저는 시월드니 하는 말 전혀 모릅니다. 울 친정보다 좋아요. 완전 편해요.
이런 남자를 내가 골랐다기 보다는 인연이었지 싶네요.
강아지 상들이 남편 사랑받고 잘 살던데요.
순하다는 얘기겠죠. 개성강한 사람이 아니고요.
하자상품 중 그럭저럭 괜찮다 싶은 물건 데려와서
머리 터지게 싸우고 교육시키고 잘살아보려 발버둥치다보면 고품질 되더라구요.
자식은 맘약해 안되니 시어머니도 남편을 그모양으로 만들었는가.
남편은 살면서 만드는거예요. 아직 진행 중 이긴하네요.
근데 이런 표면적으로 결혼할 수 있다고 진심 생각하시는거에요?
누군가 남자를 고를때 백수라고 생각하고 선택하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뜻은 그사람의 배경을 보지 말고 (왜냐면 언제든지 변수가 있으니깐) 그사람 천성과 사람됨됨이만 보라고 했었던것 같아요
저는 암튼 사람만 보고 결혼한 케이스예요 연애결혼으로
그사이에 성격도 너무 강해서 힘든적도 있었고 헛튼곳에 돈도 많이 날렸지만 믿고 기다리니 이젠 책임감있는 남편으로 돌와왔답니다.. 근본 사람됨됨이는 괜찮았거든요 ㅎ
암튼 좋은 남편감 구하시길 바랍니다^^
여자가 너무 세거나 강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ㅠㅠ
원글님이 무난한 스펙과 외모를 가졌다는 전제하에,성실하게 살아온데다 맘이 맑고 착한 친구들이 남편복이 있더라구요.남편역시 성실하고 순수하고 착함.시댁도 역시 유난스럽지 않고 적당한 재력이 있고.. 일단은 외모와 몸매. 성격까지 다 좋은 친구들이었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몇 개 있어요
위에 나왔듯이 순하게 보여야 한다
화려하기 보다는 수수한듯 그리고 야무진 이미지..
즉 결혼하면 야무지게 살림 잘 하면서 남편 뜻도 잘 따를듯해 보이는 여자
그러면서도 성적매력..이 꼭 있어야 합니다
성적매력과 순하면서도 야무진것처럼 보이면 됩니다
물론 성격 더럽고 게으른게 사실이지만, 남자앞에서만 뻥을 치면 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몇 개 있어요
위에 나왔듯이 순하게! 보여야 한다
화려하기 보다는 수수한듯! 그리고 야무진 이미지!..
즉 결혼하면 야무지게 살림 잘 하면서 남편 뜻도 잘 따를듯해 보이는 여자
그러면서도 성적매력..이 꼭 있어야 합니다
요약해서 성질 더럽고 게으르지만 남자앞에선 성적매력과 순하면서도 야무진것처럼 보이면 됩니다
그리고 양심의 가책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남자도 결혼 하고 나서도 잘 해 줄 것처럼 굴지만 결혼하면 땡!
결혼 28년차에요.
학벌, 외모, 직업 비슷하구요.
처음 만났을 때 유머감각이 있어서 호감을 느꼈고
좋아진 계기는 늘 한결같고 바른생활 사나이였어요.
쓰레기는 꼭 휴지통에
같이 걸어가다 만나는 껌파는 할머니나 걸인들에게
늘 도와주는 따뜻한 인간미에 반했어요.
약속 칼 같이 지키는 것은 기본이구요.
결혼생활 내내 무지 행복했다고는 못하겠지만
여자문제 등 속썩이는 점 전혀 없었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에요.
사람됨됨이, 나와 가치관이 맞는지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서로 아껴주시는 분들 같으면
그분의 자식인 미래 남편도 거의 다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암튼 이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멋진 사람을 만나려면
내자신이 최소 비슷한 정도는 되야한다는 것
그리고 결혼생활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서로 노력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저흰 좋은 남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문직인데요. 같은 대학 나왔고, 아무리 전문직인지 뭔지 해도 결혼할 땐 제 연봉이 더 높았고 제가 사회생활도 더 오래해서 집도 3(남편):7(저)로 나눠서 샀어요. 좋은 남자 만난 척 허세 부리고 그러는 여자들, 대부분 본인도 할만큼 한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여자는 어때야 되는데요 ? 이런생각은 인생살면서 도움이 안돼요
본인을 사랑하고 본인 삶을 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생각 전환하세요
여자가 세면 좋은데 못간다?
이상하네요.
사짜한테 가신 주변분들 기 약한분들 한명도 없습니다.
잘난남자랑 살려면 여자도 그만큼 대가 세야해요.
뭔소리여?
잘난거없는 남자들이나 마초근성있는 남자들이
순종적인 여자좋아해요.
순한애들 별거없는 이상한 남자한테 주로 대시받고
끌려다니던데...
교수부인들보면 진짜 나이차이 많이나는 이상한 커플말곤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 여자도 전부 자기의견 강하고
남자한테 옳은소리 할줄아는 부류에요
자기할말 못하는 순종적인 여자는 하녀이지.
인격체로 대접 못받아요.
저위에 본인을 채워야... 한다고.
진짜 맞는말이에요.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할말 못하고
순종적인거 좋나요?
당당한 사람좋아하지않나요?
지가 그런사람 되어야 그런사람만나지.
물론 기가세도 예의지키고 상대방 이해해주는면도 갖춰야해요.
자기말 잘듣는 순종적인 여자좋아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인가요?
그런 남자가 좋은남자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상대방의견들어주고 자기여자 위해서 자존심 버릴줄 아는 남자가 진짜 좋은 남자입니다.
시집 잘 갔다는 기준을 뭘로 보세요?
원글님이 시집 잘 가고 싶으시다면 그 기준이 행복인지, 돈인지, 남들이 부러워 하는 모든것 인지?
결혼 잘 해 보이는 사람들도 속사정은 조금씩 있어요.
각설하고
결론은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면 되겠네요.
우연히 사랑에 빠져 둘이 죽고 못살았는데 그 남자가 괜찮은 남자더군요.
왜 괜찮은 남자를 잡으려고만 드세요??
일단 님이 괜찮은 여자가 되서 사랑을 해보세요.
결혼보다 중요한건 사랑이에요.
사람보는 눈이 있어야함
근데 이건 배우는게 아니라..
댓글들...
백인백색 남자가 있듯,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도 다들 다른 것 같네요 읽어보니...
공통점이라면... 예쁜 외모??!
없고 그냥 팔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님과 맞는 사람이 존재할 뿐. 님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도 남에게는 나쁜 사람일 수도 있고요. 즉 거꾸로 말하면 님 역시 님 모습 그대로 계셔야지 바꿀 필요가 없는거죠.
남자에게 기대지 않는 것. 그리고 젤 중요한 한가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하나.
저는 그게 책임감 이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100% 만족입니다.
너무 남자만 바라보고 기대려 하지 마세요...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런 경우 6개월이면 질린다고 합니다..
위에 댓글중에 쓰여있죠..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조용히 무시한다'
적당한 밀어냄. 필요한거 같아요. 밀당이 싫다는 말 안 믿습니다.
내가 주체적으로 중심이 바로 서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5년 결혼생활 중에 크게 한번 싸운적이 있어요.
신랑이 잘못을 했고, 사과 안한다고 독이 한껏 올라있을때
아무 동요없이 조용히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준비했어요.
신랑이 잘못했다고 당신 없으면 못산다고 울었을때
아무 동요없이 착각이라고. 없어도 살수 있고. 힘들어도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얘기해줬...;;;
남편이 기복이 있어도 저는 그닥 흔들림이 없어요...
연애할때도 내 생활이 중심이었고 그냥 생활의 일부로 남자라는 존재와 시간을 보냈고, 데이트를 했고,
연애가 끝났을때도 생활이 바뀌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내 중심이 편안하고 단단하고 바로 섰을때 그런 남자를 만나는거 같습니다..
자연스레 서로의 눈에 들어오겠죠..
그런 남자중에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진 남자랑 결혼하면 됩니다. ^^
남자에게 기대지 않는 것. 그리고 젤 중요한 한가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하나.
저는 그게 책임감 이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100% 만족입니다.
너무 남자만 바라보고 기대려 하지 마세요...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런 경우 6개월이면 질린다고 합니다..
위에 댓글중에 쓰여있죠..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조용히 무시한다\'
개인적으로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적당한 밀어냄. 필요한거 같아요. 밀당이 싫다는 말 안 믿습니다.
내가 주체적으로 중심이 바로 서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5년 결혼생활 중에 크게 한번 싸운적이 있어요.
신랑이 잘못을 했고, 사과 안한다고 독이 한껏 올라있을때
아무 동요없이 조용히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준비했어요.
신랑이 잘못했다고 당신 없으면 못산다고 울었을때
아무 동요없이 착각이라고. 없어도 살수 있고. 힘들어도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얘기해줬...;;;
남편이 기복이 있어도 저는 그닥 흔들림이 없어요...
연애할때도 내 생활이 중심이었고 그냥 생활의 일부로 남자라는 존재와 시간을 보냈고, 데이트를 했고,
연애가 끝났을때도 생활이 바뀌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내 중심이 편안하고 단단하고 바로 섰을때 그런 남자를 만나는거 같습니다..
자연스레 서로의 눈에 들어오겠죠..
그런 남자중에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진 남자랑 결혼하면 됩니다. ^^
이런 생각하는 성인..그것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여자...도 있구나 놀라게 되네요.
너무 뭘 아직도 모르시는듯.
그걸 누가 알려줘야 알것도 아닌것 같고...
그냥 불쌍 비굴해 보이는게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안타까울 정도에요.
'시집을 잘 간다'라는 기준이 뭔지...
좋은 남자의 기준이 본인이 아시겠지요.
하지만 내가 어떻게 변화한다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는거에요. 그 가식적인 변화는 오래갈 수 없고요.
그냥 내 자신을 그대로 유지하며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사귀고 결혼한 제 자신이 장할 정도로 원글님...너무 자신은 없는 삶을 사시는듯요.
사람의 인연 억지로 만들면 문제 생겨요. 자신을 충실히 사는 삶을 살다 인연을 만나시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혼자 사샤야죠모. 결혼을 억지로 하면 불행해지는건 한순간이에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불행한 사람 많은걸요.
여자가 세면 좋은데 못간다?
이상하네요.
사짜한테 가신 주변분들 기 약한분들 한명도 없습니다.
잘난남자랑 살려면 여자도 그만큼 대가 세야해요.
뭔소리여?
잘난거없는 남자들이나 마초근성있는 남자들이
순종적인 여자좋아해요.
순한애들 별거없는 이상한 남자한테 주로 대시받고
끌려다니던데...
교수부인들보면 진짜 나이차이 많이나는 이상한 커플말곤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 여자도 전부 자기의견 강하고
남자한테 옳은소리 할줄아는 부류에요
자기할말 못하는 순종적인 여자는 하녀이지.
인격체로 대접 못받아요.
이거 진짜공감해요ㅎㅎ
순종적여자도 좋은곳시집갈수있을지 모르겠으나 하녀 도우미취급.
남자를 휘두를수있는 포스가있어야 결혼잘해서도 행복하죠
결혼은 끝이아닌 시작ㅋ
바로 윗님도 참 이상하시네요?
저도 뭐 그닥 순종적인 타입은 아니긴 한데..
순종적인 여자는 하녀 도우미고 포스가 있어야만 결혼해서도 행복하나요?
저도 결혼생활 꽤 오래했고 주변분들 결혼생활도 지켜봤지만 솔직히 그냥 복불복이에요..
남자가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여자가 순종적이고 고분고분해도 그여자 권리 다 지켜주고요..
남자가 이상한 사람이면 여자가 아무리 대가 세도 소용없어요.
여자가 아무리 능력있고 똑똑해도 일단 아이를 낳으면 아이한테 얽매이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기는데 남자가 어떤놈인지는 그냥 그때 드러나요.
여자가 능력있고 대가 세도 남자가 지아아빠 같으면 그냥 멘탈 무너져요..
여자가 아무리 기약하고 순종적이어도 아이아빠가 그냥 가정적이고 다른여자 모르고 사는 사람이면 가정 평화롭구요.
본인이 기센타입이라서 나는 어떤남자랑 결혼해도 괜찮을거다!!라는 확신을 얻고 싶어서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기약한 여자들 전반적으로 싸잡아서 멀쩡한집 아내에 엄마인 여자들을 하녀에 도우미로 표현하면서 낄낄대는거 좀 역겁네요?
117.111바로 윗님도 참 이상하시네요?
저도 뭐 그닥 순종적인 타입은 아니긴 한데..
순종적인 여자는 하녀 도우미고 포스가 있어야만 결혼해서도 행복하나요?
저도 결혼생활 꽤 오래했고 주변분들 결혼생활도 지켜봤지만 솔직히 그냥 복불복이에요..
남자가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여자가 순종적이고 고분고분해도 그여자 권리 다 지켜주고요..
남자가 이상한 사람이면 여자가 아무리 대가 세도 소용없어요.
여자가 아무리 능력있고 똑똑해도 일단 아이를 낳으면 아이한테 얽매이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기는데 남자가 어떤놈인지는 그냥 그때 드러나요.
여자가 능력있고 대가 세도 남자가 지아아빠 같으면 그냥 멘탈 무너져요..
여자가 아무리 기약하고 순종적이어도 아이아빠가 그냥 가정적이고 다른여자 모르고 사는 사람이면 가정 평화롭구요.
본인이 기센타입이라서 나는 어떤남자랑 결혼해도 괜찮을거다!!라는 확신을 얻고 싶어서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기약한 여자들 전반적으로 싸잡아서 멀쩡한집 아내에 엄마인 여자들을 하녀에 도우미로 표현하면서 낄낄대는거 좀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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