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234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5-10-06 18:13:19

초5인데요..

동생이 요즘 여자친구에 빠져 살고 있어요..초3이구요.ㅋㅋ

 

저녁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둘째가 제 앞에와 춤을 막 추는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밥을 가지고 컴터 앞에 가져 가서 먹구요.

제가  그 막춤에 정신없이 웃으니까..

큰애가 ,

 

'**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밥가지고 컴터 가서 먹으려고 그러는거야..'

진지하게 말을해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 이말이 웃겨요 저는.ㅋㅋ

 

초5학년인데 애가 항상 진지하고 심각해요..

ㅎㅎㅎ 어려서부터 그러더니 변함이 없어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6 6:15 PM (175.209.xxx.160)

    맞는 말이네요. 지들끼린 심리를 잘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68 버티칼도 단열 효과 있을까요? 2 커튼 대신 2015/10/07 1,194
488467 친정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해요 12 화장실냄새 2015/10/07 5,088
488466 천정배 “새정치, 10년 야권 실패 책임져야…가장 큰 책임자 문.. 47 샬랄라 2015/10/07 1,692
488465 결혼 전부터 교회다니셨던분들 궁금해요 18 .. 2015/10/07 1,889
488464 너무 물러버린 메론... 어찌할까요? 3 메롱 2015/10/07 1,105
488463 월급320받는 가계부좀 봐주세요 37 쪼들려요눈물.. 2015/10/07 6,675
488462 ‘댓글부대’로 의심 K T L 용역업체 국정원 간부 출신 ‘회장.. 7 세우실 2015/10/07 637
488461 알보칠 써보신분?? 13 알보칠 2015/10/07 2,495
488460 거제도 여행 4 모나리자 2015/10/07 1,781
488459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3 커튼봉 2015/10/07 2,510
488458 카카오톡.. 검찰 감청 협조..1년만에 백기 1 카톡검열 2015/10/07 973
488457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요? 8 앙쥬 2015/10/07 1,678
488456 음파 발차기...초보의 수난시대 3 왕초보 2015/10/07 1,326
488455 켁ㅡ 4 김흥임 2015/10/07 827
488454 기업을 나누는 걸 뭐라 하는지요? 2 ==== 2015/10/07 938
488453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2 고도비만 2015/10/07 1,505
488452 자식에게 1순위로 가르치고 싶은 것 뭔가요? 23 지젤 2015/10/07 4,944
488451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 좋아요. 14 밥은먹었냐 2015/10/07 2,105
488450 부산 - 미용실 추천 해주세요. 문의 2015/10/07 1,069
488449 아기가 엄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 19 우울하다진짜.. 2015/10/07 5,045
488448 중학생 딸아이 핸드폰과 화장문제 좀 봐주세요.. 49 고민.. 2015/10/07 1,908
488447 떠돌이개를 구조하고 싶은데요.. 6 ... 2015/10/07 882
488446 ‘급식비 막말’ 징계 권고, 뭉개는 충암고 4 세우실 2015/10/07 660
488445 털날리는 구스다운 이불, 버리는게 답일까요? 5 숨막혀 2015/10/07 4,512
488444 어린 시절 친구 2 재능 2015/10/07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