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234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5-10-06 18:13:19

초5인데요..

동생이 요즘 여자친구에 빠져 살고 있어요..초3이구요.ㅋㅋ

 

저녁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둘째가 제 앞에와 춤을 막 추는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밥을 가지고 컴터 앞에 가져 가서 먹구요.

제가  그 막춤에 정신없이 웃으니까..

큰애가 ,

 

'**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밥가지고 컴터 가서 먹으려고 그러는거야..'

진지하게 말을해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 이말이 웃겨요 저는.ㅋㅋ

 

초5학년인데 애가 항상 진지하고 심각해요..

ㅎㅎㅎ 어려서부터 그러더니 변함이 없어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6 6:15 PM (175.209.xxx.160)

    맞는 말이네요. 지들끼린 심리를 잘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31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815
493830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5,933
493829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1,028
493828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863
493827 연기자들 1 2015/10/23 739
493826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169
493825 예전 s회사 vs 스웨덴 원글입니다. 스웨덴이고 실시간 질문받습.. 47 스웨덴 2015/10/23 7,356
493824 남편들 퇴근길에 간식거리나 그런거 사오나요? 29 .... 2015/10/23 4,588
493823 한번도 못가본 시동생네 49 지방 2015/10/23 10,992
493822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908
493821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680
493820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731
493819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630
493818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521
493817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302
493816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079
493815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977
493814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184
493813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353
493812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599
493811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4,024
493810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286
493809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346
493808 해외 친구 놀러가기 하니 생각나는 친구 9 동작구민 2015/10/23 2,378
493807 예비 고3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요? 1 ^^ 2015/10/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