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234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5-10-06 18:13:19

초5인데요..

동생이 요즘 여자친구에 빠져 살고 있어요..초3이구요.ㅋㅋ

 

저녁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둘째가 제 앞에와 춤을 막 추는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밥을 가지고 컴터 앞에 가져 가서 먹구요.

제가  그 막춤에 정신없이 웃으니까..

큰애가 ,

 

'**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밥가지고 컴터 가서 먹으려고 그러는거야..'

진지하게 말을해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 이말이 웃겨요 저는.ㅋㅋ

 

초5학년인데 애가 항상 진지하고 심각해요..

ㅎㅎㅎ 어려서부터 그러더니 변함이 없어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6 6:15 PM (175.209.xxx.160)

    맞는 말이네요. 지들끼린 심리를 잘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03 자동차 선택시 의견 2 샤방샤방 2015/10/25 793
494202 남편이 화를 내요 3 투썸플레이스.. 2015/10/25 1,561
494201 천경자 이우환 작품 위작화가 인터뷰 기사 봤는데요, 어머 2015/10/25 1,360
494200 2030의 헬조선에 대한 생각 2015/10/25 825
494199 벽지 실크하고 합지 많이 차이나나요? 20 ^^* 2015/10/25 5,928
494198 구조조정 서두른다.금융감독원.은행장 소집 3 .... 2015/10/25 1,249
494197 재봉틀 하나만 추천부탁드려요. 2 김효은 2015/10/25 1,173
494196 새누리당 "독도 지키기 위해서라도 국정화해야".. 49 샬랄라 2015/10/25 850
494195 박정희 추모예배 올린 교회 명단 10 ㅇㅇ 2015/10/25 2,695
494194 현미밥 먹었더니 변비에 효과 있네요. 2 .. 2015/10/25 1,599
494193 경찰 "IS 연계조직, 코엑스 주변 건물 폭탄 테러 협박" 2 5ㅠㅠ 2015/10/25 1,505
494192 가르치는거 좋아하나요? 1 2015/10/25 870
494191 본부인에게 폭행당한 불륜녀 49 ㅇㅇ 2015/10/25 21,023
494190 송곳 재밌네요 8 지금 2015/10/25 2,135
494189 세계 한국학 석학들 154명 성명 "한국 정부 국정화 .. 49 종달새 2015/10/25 1,083
494188 남들을 잘 의식하는데 고치고 싶어요 3 ........ 2015/10/25 1,542
494187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10/25 1,868
494186 오래되고 좁은집 스트레스 49 우유부단 2015/10/25 18,564
494185 팔다리가 길지 않아도 키가 클 수 있을까요 8 괜찮아 2015/10/25 2,072
494184 트리거포인*그리드 폼롤러 gfd 2015/10/25 1,487
494183 역삼럭키 댓글 감사해요. 그럼 매봉삼성은 어떤지요.. 8 가을이 2015/10/25 3,041
494182 유치원교사, 혹은 유아교육 관련분께 질문이요 6 // 2015/10/25 1,704
494181 혹시 자식의 사생활이 궁금하신분들.. 2 행복한새댁 2015/10/25 1,893
494180 병뚜껑 쉽게 여는 법 2 병뚜껑 2015/10/25 1,489
494179 가을인데 어디 놀러 다녀오셨나요? 추천도 해주세요. 4 ..... 2015/10/2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