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234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5-10-06 18:13:19

초5인데요..

동생이 요즘 여자친구에 빠져 살고 있어요..초3이구요.ㅋㅋ

 

저녁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둘째가 제 앞에와 춤을 막 추는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밥을 가지고 컴터 앞에 가져 가서 먹구요.

제가  그 막춤에 정신없이 웃으니까..

큰애가 ,

 

'**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밥가지고 컴터 가서 먹으려고 그러는거야..'

진지하게 말을해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 이말이 웃겨요 저는.ㅋㅋ

 

초5학년인데 애가 항상 진지하고 심각해요..

ㅎㅎㅎ 어려서부터 그러더니 변함이 없어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6 6:15 PM (175.209.xxx.160)

    맞는 말이네요. 지들끼린 심리를 잘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82 인공누액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7 여기는 호주.. 2015/10/08 7,409
489181 통영가는길 2 고민중 2015/10/08 980
489180 2주 조리원 300만원 VS 산후도우미 49 요즘 산후조.. 2015/10/08 10,151
489179 고3 수험생들 독감주사 맞히셨죠~ 4 재수생도 2015/10/08 1,867
489178 서울권 자사고지원시 학원 자소서반 6 자소서 2015/10/08 1,337
489177 살 빼고 싶어요 5 43 나름결심 2015/10/08 5,608
489176 서울성모병원 - 본관이 그 높은 새 건물인가요? 2 궁금 2015/10/08 896
489175 아버지가 정치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거라고... 1 설대나온어른.. 2015/10/08 637
489174 2015년 10월 8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5/10/08 530
489173 고춧가루 버리기 1 라벤다 2015/10/08 2,363
489172 스티글리츠 “TPP 자유무역 위한 것 아니라 기업 로비 결과물”.. ........ 2015/10/08 586
489171 TPP 가입하면.. 일본 방사능 수산물이 수입된다고 8 무서워요 2015/10/08 1,258
489170 침대와 에어컨커버를 고속터미널에서 맞춤해서 파나요 2 바느질집 2015/10/08 1,225
489169 이광수가 동남아나 중국에서 인기 많은 이유 뭔가요? 7 ^^ 2015/10/08 4,768
48916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가축과노비 2015/10/08 1,695
489167 고창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여행 2015/10/08 2,403
489166 에구. 이런 경우도. 있다. 하네요 궁금맘 2015/10/08 978
489165 김무성 이화여대 갔다가 털림.JPG 11 참맛 2015/10/08 6,001
489164 캡사이신 소스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4 캡사이신 소.. 2015/10/08 1,705
489163 저 이번주 월요일부터 온수매트 쓰고 있어요 7 10월 2015/10/08 2,372
489162 이사했는데 욕실 냄새땜에 미치겠어요 조언좀!!! 7 2015/10/08 3,355
489161 과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고딩 초보 2015/10/08 949
489160 사람이 잘 안붙는 유형의 공통점은 뭘까요? 48 ... 2015/10/08 12,287
489159 송종국 대단하네요, 그 인물로 결혼을 두번씩이나... 31 .. 2015/10/08 17,463
489158 고2 아들이 미용쪽 일을 하겠다는 어머니 보세요 49 .. 2015/10/08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