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234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5-10-06 18:13:19

초5인데요..

동생이 요즘 여자친구에 빠져 살고 있어요..초3이구요.ㅋㅋ

 

저녁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했더니

둘째가 제 앞에와 춤을 막 추는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밥을 가지고 컴터 앞에 가져 가서 먹구요.

제가  그 막춤에 정신없이 웃으니까..

큰애가 ,

 

'**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밥가지고 컴터 가서 먹으려고 그러는거야..'

진지하게 말을해요.

 '엄마 기분 좋게 한다음에 ' 이말이 웃겨요 저는.ㅋㅋ

 

초5학년인데 애가 항상 진지하고 심각해요..

ㅎㅎㅎ 어려서부터 그러더니 변함이 없어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0.6 6:15 PM (175.209.xxx.160)

    맞는 말이네요. 지들끼린 심리를 잘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54 샤넬매장에서 향수살때, 다른분들도 아무것도 못받으셨나요? 7 샘플 2015/10/09 2,901
489053 영원한 사랑은 없겠죠? 6 2015/10/09 2,096
489052 아픈고양이 6년째 돌보는데 힘들어요.. 32 고양이엄마 2015/10/09 5,172
489051 파리여행 6 설레고두려운.. 2015/10/09 1,045
489050 김어준의 파파이스, 노유진의 정치까페 들읍시다!!! 48 그루터기 2015/10/09 1,794
489049 길냥이 밥준다면 한마디씩 하네요 7 ~~ 2015/10/09 1,299
489048 동생에게 어떻게 좋게 말할까요? 조언부탁해요. 7 ... 2015/10/09 1,727
489047 수입에 비해 pt비용이 과한 것 같은데 13 ... 2015/10/09 3,656
489046 갤럭시 노트3 네오랑 그냥 노트3랑 어떻게 달라요 2 곤드레밥 2015/10/09 1,045
489045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조선일보에 올리지 못한 박주신 기사 3 .. 2015/10/09 1,229
489044 동대문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고싶은데요 .. 3 주부 2015/10/09 1,785
489043 오늘 개그룬지 한그룬지 글 11 점입가경 2015/10/09 3,594
489042 영어 한 구절 해석 부탁드려요 6 .... 2015/10/09 637
489041 원룸 재계약 3 궁금해요 2015/10/09 1,075
489040 연예인이슈로 덮으려는 4 ㅎㅎ 2015/10/09 689
489039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8 아이히만 2015/10/09 1,597
489038 임신노력중인데 가능한 날짜근처만 되면 꼭 싸울일이 생겨요 3 이게 뭔 징.. 2015/10/09 1,436
489037 공연같은거 볼수잇는 망원경 2 뒷자석 2015/10/09 727
489036 평상시 집 현관에 신발이 몇 켤레 놓여있나요? 23 신발 2015/10/09 4,130
489035 떡집이 보통 몇 시에 여나요? 4 ^ .. 2015/10/09 1,303
489034 골종양에 대해 알고싶습니다.ㅠㅠ도와주셔요. 9 2015/10/09 4,619
489033 LG uplus 포인트 어떻게 써요? 7 2015/10/09 1,213
489032 82최근많이읽은글들 이상하네요 31 82 2015/10/09 2,739
489031 폐렴도 옮는 건가요? 8 ... 2015/10/09 2,879
489030 대중들은 바보라하나봐요 13 이래서 2015/10/09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