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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베란다 폭이 좁아지는건 왜 그런거에요?

질문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5-10-06 16:32:53


아파트에 베란다 말이에요

아파트라고 해서 모든 베란다가 폭이 일정하게 통짜(?)로 되어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베란다가 왜 거실 가운데만 넓고 양옆으로는 좁아지거나 한쪽으로 좁아지게 생긴

설계는 왜 그런거에요?

뒷베란다도 앞베란다랑 똑같이 한쪽으로 좁아지게 설게되었더라구요

잠실에 트라지움 43평형을 봤는데 여기 아파트가 그러네요

베란다가 일반적 똑같은 폭이 아니고 좁게 설게 되어 있어요

잘 감이 와닿지 않으실까봐..ㅠ 평면도 함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ube9215&logNo=120192640984


이런 베란다는 왜 만드는걸까요?

사는데는 별 지장없는건가요 답변 좀 주세요



IP : 125.128.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면도
    '15.10.6 4:33 PM (125.128.xxx.7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ube9215&logNo=120192640984
    트라지움 평면도인데요
    보시면 베란다가 거실쪽 빼고 양쪽으로 좁고 뒷베란다도 역시 좁게 되어있어요

  • 2. 아무도
    '15.10.6 4:47 PM (125.128.xxx.70)

    모르시나요? 아무도 댓글을 안다시네요..ㅠ

    옆에 있는 사람이 시멘트비 줄일려고 그랬다네요..맞는겅지..ㅠ

  • 3.
    '15.10.6 4:59 PM (61.106.xxx.179) - 삭제된댓글

    베란다는 서비스 면적인데, 무조건 크게 잡아서는 안되고 건축법상 정해진 서비스 면적이 있는 모양이네요.
    건축법에 맞추려다 보면 베란다가 좁아지니 가운데를 불룩하게 만들어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효과를 노린 모양입니다.

  • 4.
    '15.10.6 4:59 PM (61.106.xxx.179)

    베란다는 서비스 면적인데, 무조건 크게 잡아서는 안되고 건축법상 정해진 비율이 있는 모양이네요.
    건축법에 맞추려다 보면 베란다가 좁아지니 가운데를 불룩하게 만들어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효과를 노린 모양입니다.

  • 5. ^^
    '15.10.6 5:00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윗분 정답! 게다가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서비스 면적이 더 좁게 나와서 2014년 이후에 설계승인된 아파트는 심지어
    이전 아파트보다 같은 평수라도 베란다(정확히는 발코니)가 더 좁아요.

  • 6. 아파트
    '15.10.6 5:50 PM (211.219.xxx.180)

    아파트를 지을때 지자체 마다 심의 규정이 다릅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때에 도시미관을 위한다는 취지로 심의규정이 무척 까다로워졌어요.
    예전에 서비스 평수로 제공되던 베란다가 확장형으로 바뀌고 베란다는 거의 없어졌죠.
    도시 경관은 좋아졌는지 모르지만 실제 전용공간 평수는 줄어들고 내부구조는 불편하게 된거죠
    건설경기가 안좋아서 아파트 미분양이 많으면 지자체에서 심의규정을 완화시켜 광폭베란다를 허가해주기도 해요

  • 7. 안좋아요
    '15.10.6 8:35 PM (220.76.xxx.203)

    우리가 살앗던 20년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그렇게 대부분 지어졋어요 앞베란다는 화분도놓고
    김치담글때도 그자리가 유용하게 써야하는데 불편해요 요즘짓는아파트가 평형에따라 더나아요
    그당시 삼성건설에서 지었는데 구조도 현관문열면 화장실이보이는 구조로 되어잇어요

  • 8. 궁금
    '15.10.7 9:58 AM (175.209.xxx.117)

    첫입주때 54평 살았었는데, 뒷베란다 정말 쓸모없이 지었더군요.
    재건축이라 비용 줄이기 위해서 애썼다는 느낌만 들고 내부 마감재랑
    진짜 별로였어요.왜 거길 못가 난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매연,소음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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