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한달정도 되는 신입인데요(대신 나이는 많은)
어제 회사 전체 월례회의에서 사내커플이 결혼한다고 발표를 했어요. 같은 부서인데 팀이 달라서 다른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이거든요
그동안 지나가면서 얼굴은 몇번 뵈었지만 말 한번 제대로 안 나눈 사이이구요, 사내커플인 신부는 더 잘 모르겠는 분이고..
그런데 오늘 예비실랑 측이 이번주에 결혼 전에 집에서 식사초대 할려는데 오실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식사초대 가면 당연히 결혼식 참석 또는 축의금을 내야할 듯 하구요
궁금한 것이
1. 이정도 사이면 축의금 얼마정도 내야하는지
2. 제가 신입이고, 앞으로 계속 회사 다닐꺼면 집 초대도 참석하고 축의금도 내는 것이 맞는거죠?
제가 직장생활 처음이라 잘 몰라서 이곳에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