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맞은편집 이상한 남자가 스토킹하는것 같아요

짜증나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5-10-06 16:14:38

이사온지 한달쯤 되요!!

지금생각해보니 이남자랑 이사첫날 마주쳤던거 같구요~

그후에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 뒤돌아보니 키작고 모자쓴 범죄가같은 40대남자엿어요

이때도 이남자가 맞은편남자라는거 몰랐는데..

또한번은 밑에서 벨을눌렀어요 누구냐니까 잘못눌렀다고 ;;; 같은남자네요


강아지산책하면 지나가고,,

엘베기다리면 지하에서 혼자타고있고,,

뭐사러가면  또 보이고,,,


우연치고는  나갈때마다 부딪히고,,우리집에 벨은 왜눌러본건지;;


좋게 새각하고 싶은데 진짜 짜증이나요,,무섭고,,


관리실에 물어보니 배우자랑 같이 산다하니 조금 안심은 되는데,,


어제는 도어락이 고장나 있고(설마 이남자짓은 아니겠죠??)


궁금한건 복도맞은편옆집에서 제가 나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나요?

아님 몰래카메라 붙여놓았다 생각할 정도로,,

나가면 따라들어오니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이사를 다시가야 할지 너무 소상해 죽겠네요:::::

IP : 125.187.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6 4:19 PM (180.227.xxx.22)

    도어락 소리가 있으니까 드나드는 거 다 알수 있죠..
    직업도 없이 정말 집에서 조용히 귀만 기울이고 있는건가..
    엄청 신경쓰이시겠어요 ㅠㅠ
    근데 진짜 우연일 수도 있어요..
    남자분 배우자를 오며가며 만나신 적은 없나요?

  • 2. 음..
    '15.10.6 4:19 PM (218.235.xxx.111)

    무조건 이사가는걸 권합니다...
    님 혼자 살죠?

    원글 이야긴 꼭 제 미혼때와
    아줌마인 얼마전 이야기를 짬뽕해놓은듯..

    미혼때 혼자 자취했는데
    아파트에서.

    어느날부터.내차 양 사이드밀러 하얀페인트 도색
    앞창문에 누드 그림 끼워짐
    아파트문에 동그란 구멍(안에서 보면 확대되보이는) 5원짜리 만한 그 동그란 확대경 파손.......이었어요.


    이번 봄까지 살았언 집에선
    주택 아랫집 아저씨(마누라와 중딩아들도 있는)가
    그렇게 우리집 벨을 누르고 나가보면
    헤~ 하면서 웃고 잘못 눌렀단 식으로 그런게 몇번 되고

    대문밖에서 만나면...괜히 말걸려고 하고
    밍기적거리며 안가고...
    으....저 너무너무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였는데

    남편에게 말하면 별거아니라고 하고
    더 기분나빴음...

    근데 이사오고나선 그런일 없으니 살거 같아요.

    어쨋건 정상적인..남자는 아니에요. 그런놈들
    특히 여자 혼자 있다고 더 그런거고..

  • 3. 하나비
    '15.10.6 4:24 PM (222.232.xxx.1)

    감이 이상하면 조심하세요

  • 4. 원글
    '15.10.6 4:24 PM (125.187.xxx.46)

    네 혼자살아요~
    이남자 인상이 너무 기분나쁘게 생겼어요
    걍 무시하기엔 너무 범죄자같이 생겼고,,그남자 배우자랑은 한번도 마주친적 없어요

    백수가 빈둥빈둥 거리는듯;;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어요:::

  • 5. 원글
    '15.10.6 4:25 PM (125.187.xxx.46)

    첫날 마주친날부터 기분 진짜 별로였는데..
    참 어찌그렇게 나쁜예감은 잘 맞는지 속상해 죽겠어요:

  • 6.
    '15.10.6 4:28 PM (1.236.xxx.207)

    마즌편집이 뮌가했네요

  • 7. 직딩맘
    '15.10.6 5:3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헉.. 무서워요.. 이사가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928 웃기는 이야기 (길냥이) 20 길냥이 전문.. 2015/11/20 3,299
501927 마음이 추워서 난민받아야한다는데 왜 자기집은 안될까요? 48 님비 2015/11/20 2,560
501926 빨간 우비 입은 시위대의 백남기씨 폭행설 8 길벗1 2015/11/20 5,183
501925 경제공부 할수 있는 아주 쉬은 책 좀 추천해주셔요.. 6 .. 2015/11/20 1,236
501924 가사도우미 추천 사이트 3 블루베리 2015/11/20 1,450
501923 헉..진짜사나이가 세트장이라고 하네요. 49 음음음 2015/11/20 21,500
501922 이승환 공연실황 1 우탄이 2015/11/20 1,053
501921 비행기 타고 온 시리아 난민,, 지금 시리아에서 마음대로 출국할.. 9 저 아래 2015/11/20 2,441
501920 IS 만든 미국은 인도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 10 괴물은미국 2015/11/20 1,442
501919 “극우 역사학자 사장 되면 EBS 가치 훼손돼… 결사반대” 4 샬랄라 2015/11/20 854
501918 예금할때 꼭 오천까지만 하세요? 5 고민 2015/11/20 2,844
501917 지금 sbs 사옥 앞 장면이라네요. 29 지랄도 풍년.. 2015/11/20 6,047
501916 신혼부부 집 위치 어디가 좋을까요? 10 2015/11/20 1,998
501915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들 5 2015/11/20 2,120
501914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 사진 60 추워요마음이.. 2015/11/20 16,033
501913 압구정 CGV에서 영화보시는 분 계세요? 2 bab 2015/11/20 1,143
501912 남자친구에게 전 계륵인걸까요? 30 계륵 2015/11/20 10,057
501911 "강신명 경찰청장 살인미수 형사고발" 공동 고.. 1 함께해요 2015/11/20 776
501910 KTX 내에서 식사 가능해요?판매용 도시락은 맛 없어보이는데ㅠ 1 ㅡㅡ 2015/11/20 1,387
501909 백씨 쓰러뜨린 ‘물대포’, 가라데 선수 ‘펀치’ 정면서 맞은 수.. 2 샬랄라 2015/11/20 1,067
501908 손톱이 가로로 울퉁불퉁하게 패였어요 49 ... 2015/11/20 2,855
501907 역사책 속의 장면이 재현되고 있어요. 7 메멘토모리 2015/11/20 1,271
501906 선물 아이디어좀 공유해주세요. 15000원 선. 11 선물 2015/11/20 4,459
501905 세입자가 먼저 나갔네요. 11 황당 2015/11/20 3,801
501904 올해 연기대상은 누가 받았음 하세요? 3 궁금 2015/11/2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