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맞은편집 이상한 남자가 스토킹하는것 같아요

짜증나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5-10-06 16:14:38

이사온지 한달쯤 되요!!

지금생각해보니 이남자랑 이사첫날 마주쳤던거 같구요~

그후에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 뒤돌아보니 키작고 모자쓴 범죄가같은 40대남자엿어요

이때도 이남자가 맞은편남자라는거 몰랐는데..

또한번은 밑에서 벨을눌렀어요 누구냐니까 잘못눌렀다고 ;;; 같은남자네요


강아지산책하면 지나가고,,

엘베기다리면 지하에서 혼자타고있고,,

뭐사러가면  또 보이고,,,


우연치고는  나갈때마다 부딪히고,,우리집에 벨은 왜눌러본건지;;


좋게 새각하고 싶은데 진짜 짜증이나요,,무섭고,,


관리실에 물어보니 배우자랑 같이 산다하니 조금 안심은 되는데,,


어제는 도어락이 고장나 있고(설마 이남자짓은 아니겠죠??)


궁금한건 복도맞은편옆집에서 제가 나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나요?

아님 몰래카메라 붙여놓았다 생각할 정도로,,

나가면 따라들어오니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이사를 다시가야 할지 너무 소상해 죽겠네요:::::

IP : 125.187.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6 4:19 PM (180.227.xxx.22)

    도어락 소리가 있으니까 드나드는 거 다 알수 있죠..
    직업도 없이 정말 집에서 조용히 귀만 기울이고 있는건가..
    엄청 신경쓰이시겠어요 ㅠㅠ
    근데 진짜 우연일 수도 있어요..
    남자분 배우자를 오며가며 만나신 적은 없나요?

  • 2. 음..
    '15.10.6 4:19 PM (218.235.xxx.111)

    무조건 이사가는걸 권합니다...
    님 혼자 살죠?

    원글 이야긴 꼭 제 미혼때와
    아줌마인 얼마전 이야기를 짬뽕해놓은듯..

    미혼때 혼자 자취했는데
    아파트에서.

    어느날부터.내차 양 사이드밀러 하얀페인트 도색
    앞창문에 누드 그림 끼워짐
    아파트문에 동그란 구멍(안에서 보면 확대되보이는) 5원짜리 만한 그 동그란 확대경 파손.......이었어요.


    이번 봄까지 살았언 집에선
    주택 아랫집 아저씨(마누라와 중딩아들도 있는)가
    그렇게 우리집 벨을 누르고 나가보면
    헤~ 하면서 웃고 잘못 눌렀단 식으로 그런게 몇번 되고

    대문밖에서 만나면...괜히 말걸려고 하고
    밍기적거리며 안가고...
    으....저 너무너무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였는데

    남편에게 말하면 별거아니라고 하고
    더 기분나빴음...

    근데 이사오고나선 그런일 없으니 살거 같아요.

    어쨋건 정상적인..남자는 아니에요. 그런놈들
    특히 여자 혼자 있다고 더 그런거고..

  • 3. 하나비
    '15.10.6 4:24 PM (222.232.xxx.1)

    감이 이상하면 조심하세요

  • 4. 원글
    '15.10.6 4:24 PM (125.187.xxx.46)

    네 혼자살아요~
    이남자 인상이 너무 기분나쁘게 생겼어요
    걍 무시하기엔 너무 범죄자같이 생겼고,,그남자 배우자랑은 한번도 마주친적 없어요

    백수가 빈둥빈둥 거리는듯;;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어요:::

  • 5. 원글
    '15.10.6 4:25 PM (125.187.xxx.46)

    첫날 마주친날부터 기분 진짜 별로였는데..
    참 어찌그렇게 나쁜예감은 잘 맞는지 속상해 죽겠어요:

  • 6.
    '15.10.6 4:28 PM (1.236.xxx.207)

    마즌편집이 뮌가했네요

  • 7. 직딩맘
    '15.10.6 5:3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헉.. 무서워요.. 이사가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53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578
499352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2,952
499351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425
499350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2,988
499349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2,845
499348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2,930
499347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1,860
499346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311
499345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1,938
499344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1,977
499343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786
499342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721
499341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538
499340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9,901
499339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445
499338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599
499337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851
499336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670
499335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312
499334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735
499333 북한 학생들도 수능을 볼까? 4 dndn 2015/11/12 751
499332 50대 빈폴 패딩입어도 괜찮을까요? 7 모모 2015/11/12 3,473
499331 쌀파시는 분이 미강가루도 보내왔는데 뭐 할까요? 49 미강가루 용.. 2015/11/12 1,787
499330 일본 아베,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7 무능외교 2015/11/12 673
499329 수능 수학 b형이 a형보다 더 어려운 이과 수학 맞나요? 2 수능 2015/11/12 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