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잘보는 강아지들 펫샵출신들 아닌거죠?

강쥐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10-06 15:40:28
누가 그러길 펫샵에서 사온개들이 엄청난 분리불안이
있다던데 딱 저희 강쥐에요
아니 어쩜 그리도 쓰레기도못버리게 ..잠시도 못나가게하는지

아이 학원픽업도 늦어져서 빨리나가야하는데
온동네가 떠나갈정도로 울부짖네요

다른개들도 이러진않을테고 펫샵출신 강쥐들이
분리불안 심한가요??
참 심각하네요
어딜 나가질못하게하니 ...마트나 소형슈퍼는 개를 데려
갈수가없잖아요
IP : 223.62.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6 3:41 PM (182.212.xxx.23)

    우리집 개는 안그랬는데요..

  • 2. 혹시
    '15.10.6 3:45 PM (119.194.xxx.182)

    강아지 어릴때 집을 많이 비우셨나요?

  • 3.
    '15.10.6 3:56 PM (221.141.xxx.112)

    케이지 있나요?
    사람들과 있는 시간에도 종종 케이지에 들어가서 자거나 안정 취하는 훈련 하면 편해요.
    집 나갈 때 그 안에 넣어두고 나가면 덜 불안해하구요.

  • 4. 그건 아닌것 같아요..
    '15.10.6 4:00 PM (123.111.xxx.250)

    저희 강아지 가정견인데, 새끼때는 안그러더니 좀 커서 뭘 아는건지 아니면 저와 애착이 생겨서 그런지 혼자 있는걸 싫어하네요.
    하루종일 저만 쫓아다니다가 외출하려고 옷만 갈아입으면 눈치채고 옷 잡고 늘어져요.
    울부짖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강아지때문에 되도록이면 외출 안하고 하더라도 데리고 다녀요..

    접종 끝나고 몇번 데리고 다녔더니 으레 같이 나가는줄 알다가 안 데리고 가니까 싫어서 그러는것 같아요.

  • 5. ㅇㄹㅇㄹ
    '15.10.6 4:12 PM (115.23.xxx.191)

    밖에 나갈때 강아지한테 이해를 시켜야 해요.
    잠깐 쓰레기 버리고 올테니까.기다리고 있어..라구..칭찬도 많이 해주구요..

    울 강아지도 아무말 않고 나가면 울어요.
    근데 이름을 부르면서 . 가게 갔다 올거니까 울지말고 기다려...라고 이해를 시키면 안 울더라구요..
    자꾸 강아지한테 말을 거세요....전 항상 강아지와 얘기하면서 사는데..왠만한 말은 거의 다 알아 듣더라구요..

  • 6. 성격이죠
    '15.10.6 4:16 PM (211.253.xxx.34)

    샵에서 데려왔는데 안그래요.
    대신 저희 강아지는 차 타는걸 무서워해서 엄청 짖어요.
    그래서 요새 훈련중이예요.
    매일 차에 데리고 가서 간식 먹이면서 앉았다 오는..ㅠㅠ

    몇달 전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 있었어요.
    그거 보시면 같은 상황의 개를 훈련 시키는 법이 나와요.

  • 7. 혼자두는
    '15.10.6 4:18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물론 집에 사람이 낮에도 있거나 저녁에 일찍오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다행이구요.

  • 8. 훈련
    '15.10.6 4:45 PM (14.47.xxx.81)

    훈련시켜야 한데요

    http://youtu.be/R-0H8OgJpEA

  • 9. 잉??
    '15.10.6 5:33 PM (211.46.xxx.253)

    저흰 펩샷 출신(??이 단어가 웃겨요 출신이라니 ㅎㅎㅎ)인데 집 완전 잘봅니다.
    혹시 개집은 있나요?? 개집 없이 그냥 방석만 있는 강아지들이 분리불안이 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한데요..

  • 10. 펫샵보이스~
    '15.10.6 7:5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서 나고 자라도 그러던데요?
    성격이예요ㅋ

  • 11.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

    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 12.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

    울집 애는 제가 어딜 가든 데리고 다녀요

    그 덕에 허리가 휩니다...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하네요..
    몸은 망가져두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52 합의 이혼하는 절차 좀 알려주세요 2 변호사 없이.. 2015/10/07 2,828
488751 송종국씨 5년째 각방에 2년동안 별거했으면서 금슬 좋은 부부인척.. 49 ,, 2015/10/07 33,186
488750 초2 외동남아 17 ... 2015/10/07 3,261
488749 트렌치코트 검정 or 네이비 어떤색이 더 나은가요? 6 베이지말고 2015/10/07 2,489
488748 7~8억 정도로 서울 학군 무난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23 ㅇㅇ 2015/10/07 4,593
488747 새누리당, 대통령 탈당? ˝문재인, 너나 잘하세요˝ ˝꼼수 정치.. 3 세우실 2015/10/07 694
488746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보고 왔어요. 4 홍상수 영화.. 2015/10/07 2,314
488745 아이가 키 성장세가 확 떨어졌는데 혹시 다른 곳이.. 5 염려 2015/10/07 1,347
488744 블랙프라이데이 뭐 산거 있으세요? 11 으음 2015/10/07 4,282
488743 근육운동 열심히 했는데 몸무게가 3키로나 느네요 ㅠㅠ 7 수영 2015/10/07 3,527
488742 이명박때 '쥐도 새도 몰래' 미군 정화 조항 삭제 5 주한미군비용.. 2015/10/07 839
488741 미대 음대 무용은 대입까지 얼마의 돈이 16 들어가나요?.. 2015/10/07 5,485
488740 240이면 핏플랍 사이즈 뭐 신어야하나요? 4 모모 2015/10/07 5,004
488739 돌아가신 시엄마가 꿈에 나타나면 1 돌아가신 시.. 2015/10/07 1,651
488738 아프리카TV 별창녀들보는 남편 쓰레기.이혼해야겠죠? 8 증거캡쳐 2015/10/07 4,842
488737 늦둥이 임신 입덧으로 너무 힘드네요~ 10 늦둥이 2015/10/07 3,075
488736 바디프렌드 맛사지 기계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5/10/07 2,013
488735 남편이 거실에서 생활해요 45 .. 2015/10/07 20,637
488734 비디오테이프 기계 다 버렸나요 8 베모 2015/10/07 2,653
488733 빌라vs아파트 1 고민녀 2015/10/07 1,057
488732 고양이 주인알아보는지 실험 5 ㅇㅇ 2015/10/07 2,506
488731 계란말이 뭐 넣을까요 17 .... 2015/10/07 2,639
488730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 49 누구 2015/10/07 19,473
488729 [속옷-팬티] 면스판으로 된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속옷 2015/10/07 1,031
488728 대전에서 속초로 여행가는데 들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2박3일 2015/10/07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