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잘보는 강아지들 펫샵출신들 아닌거죠?
있다던데 딱 저희 강쥐에요
아니 어쩜 그리도 쓰레기도못버리게 ..잠시도 못나가게하는지
아이 학원픽업도 늦어져서 빨리나가야하는데
온동네가 떠나갈정도로 울부짖네요
다른개들도 이러진않을테고 펫샵출신 강쥐들이
분리불안 심한가요??
참 심각하네요
어딜 나가질못하게하니 ...마트나 소형슈퍼는 개를 데려
갈수가없잖아요
1. ..
'15.10.6 3:41 PM (182.212.xxx.23)우리집 개는 안그랬는데요..
2. 혹시
'15.10.6 3:45 PM (119.194.xxx.182)강아지 어릴때 집을 많이 비우셨나요?
3. ㅜ
'15.10.6 3:56 PM (221.141.xxx.112)케이지 있나요?
사람들과 있는 시간에도 종종 케이지에 들어가서 자거나 안정 취하는 훈련 하면 편해요.
집 나갈 때 그 안에 넣어두고 나가면 덜 불안해하구요.4. 그건 아닌것 같아요..
'15.10.6 4:00 PM (123.111.xxx.250)저희 강아지 가정견인데, 새끼때는 안그러더니 좀 커서 뭘 아는건지 아니면 저와 애착이 생겨서 그런지 혼자 있는걸 싫어하네요.
하루종일 저만 쫓아다니다가 외출하려고 옷만 갈아입으면 눈치채고 옷 잡고 늘어져요.
울부짖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강아지때문에 되도록이면 외출 안하고 하더라도 데리고 다녀요..
접종 끝나고 몇번 데리고 다녔더니 으레 같이 나가는줄 알다가 안 데리고 가니까 싫어서 그러는것 같아요.5. ㅇㄹㅇㄹ
'15.10.6 4:12 PM (115.23.xxx.191)밖에 나갈때 강아지한테 이해를 시켜야 해요.
잠깐 쓰레기 버리고 올테니까.기다리고 있어..라구..칭찬도 많이 해주구요..
울 강아지도 아무말 않고 나가면 울어요.
근데 이름을 부르면서 . 가게 갔다 올거니까 울지말고 기다려...라고 이해를 시키면 안 울더라구요..
자꾸 강아지한테 말을 거세요....전 항상 강아지와 얘기하면서 사는데..왠만한 말은 거의 다 알아 듣더라구요..6. 성격이죠
'15.10.6 4:16 PM (211.253.xxx.34)샵에서 데려왔는데 안그래요.
대신 저희 강아지는 차 타는걸 무서워해서 엄청 짖어요.
그래서 요새 훈련중이예요.
매일 차에 데리고 가서 간식 먹이면서 앉았다 오는..ㅠㅠ
몇달 전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 있었어요.
그거 보시면 같은 상황의 개를 훈련 시키는 법이 나와요.7. 혼자두는
'15.10.6 4:18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물론 집에 사람이 낮에도 있거나 저녁에 일찍오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다행이구요.8. 훈련
'15.10.6 4:45 PM (14.47.xxx.81)훈련시켜야 한데요
http://youtu.be/R-0H8OgJpEA9. 잉??
'15.10.6 5:33 PM (211.46.xxx.253)저흰 펩샷 출신(??이 단어가 웃겨요 출신이라니 ㅎㅎㅎ)인데 집 완전 잘봅니다.
혹시 개집은 있나요?? 개집 없이 그냥 방석만 있는 강아지들이 분리불안이 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한데요..10. 펫샵보이스~
'15.10.6 7:5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집에서 나고 자라도 그러던데요?
성격이예요ㅋ11.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12.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울집 애는 제가 어딜 가든 데리고 다녀요
그 덕에 허리가 휩니다...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하네요..
몸은 망가져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