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잘보는 강아지들 펫샵출신들 아닌거죠?

강쥐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5-10-06 15:40:28
누가 그러길 펫샵에서 사온개들이 엄청난 분리불안이
있다던데 딱 저희 강쥐에요
아니 어쩜 그리도 쓰레기도못버리게 ..잠시도 못나가게하는지

아이 학원픽업도 늦어져서 빨리나가야하는데
온동네가 떠나갈정도로 울부짖네요

다른개들도 이러진않을테고 펫샵출신 강쥐들이
분리불안 심한가요??
참 심각하네요
어딜 나가질못하게하니 ...마트나 소형슈퍼는 개를 데려
갈수가없잖아요
IP : 223.62.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6 3:41 PM (182.212.xxx.23)

    우리집 개는 안그랬는데요..

  • 2. 혹시
    '15.10.6 3:45 PM (119.194.xxx.182)

    강아지 어릴때 집을 많이 비우셨나요?

  • 3.
    '15.10.6 3:56 PM (221.141.xxx.112)

    케이지 있나요?
    사람들과 있는 시간에도 종종 케이지에 들어가서 자거나 안정 취하는 훈련 하면 편해요.
    집 나갈 때 그 안에 넣어두고 나가면 덜 불안해하구요.

  • 4. 그건 아닌것 같아요..
    '15.10.6 4:00 PM (123.111.xxx.250)

    저희 강아지 가정견인데, 새끼때는 안그러더니 좀 커서 뭘 아는건지 아니면 저와 애착이 생겨서 그런지 혼자 있는걸 싫어하네요.
    하루종일 저만 쫓아다니다가 외출하려고 옷만 갈아입으면 눈치채고 옷 잡고 늘어져요.
    울부짖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강아지때문에 되도록이면 외출 안하고 하더라도 데리고 다녀요..

    접종 끝나고 몇번 데리고 다녔더니 으레 같이 나가는줄 알다가 안 데리고 가니까 싫어서 그러는것 같아요.

  • 5. ㅇㄹㅇㄹ
    '15.10.6 4:12 PM (115.23.xxx.191)

    밖에 나갈때 강아지한테 이해를 시켜야 해요.
    잠깐 쓰레기 버리고 올테니까.기다리고 있어..라구..칭찬도 많이 해주구요..

    울 강아지도 아무말 않고 나가면 울어요.
    근데 이름을 부르면서 . 가게 갔다 올거니까 울지말고 기다려...라고 이해를 시키면 안 울더라구요..
    자꾸 강아지한테 말을 거세요....전 항상 강아지와 얘기하면서 사는데..왠만한 말은 거의 다 알아 듣더라구요..

  • 6. 성격이죠
    '15.10.6 4:16 PM (211.253.xxx.34)

    샵에서 데려왔는데 안그래요.
    대신 저희 강아지는 차 타는걸 무서워해서 엄청 짖어요.
    그래서 요새 훈련중이예요.
    매일 차에 데리고 가서 간식 먹이면서 앉았다 오는..ㅠㅠ

    몇달 전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 있었어요.
    그거 보시면 같은 상황의 개를 훈련 시키는 법이 나와요.

  • 7. 혼자두는
    '15.10.6 4:18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물론 집에 사람이 낮에도 있거나 저녁에 일찍오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다행이구요.

  • 8. 훈련
    '15.10.6 4:45 PM (14.47.xxx.81)

    훈련시켜야 한데요

    http://youtu.be/R-0H8OgJpEA

  • 9. 잉??
    '15.10.6 5:33 PM (211.46.xxx.253)

    저흰 펩샷 출신(??이 단어가 웃겨요 출신이라니 ㅎㅎㅎ)인데 집 완전 잘봅니다.
    혹시 개집은 있나요?? 개집 없이 그냥 방석만 있는 강아지들이 분리불안이 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한데요..

  • 10. 펫샵보이스~
    '15.10.6 7:5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서 나고 자라도 그러던데요?
    성격이예요ㅋ

  • 11.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

    시간이 많은집은 개를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아래집에 맞벌이 부부사는데 일찌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요.
    그 긴시간동안 개는 혼자 뭘하란건지 낮엔 그나마 나아요.
    밤에 불도 안켜진 집에서 인기척 날때마다 컹컹 짖어대는데
    시끄럽기도 하지만 무섭고 외로운 개심정?을 헤아려보면 너무 딱해요.
    본인들 잠깐씩 귀여워 하려고 그 긴시간을 혼자둔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 12. .........
    '15.10.6 11:33 PM (220.86.xxx.49) - 삭제된댓글

    울집 애는 제가 어딜 가든 데리고 다녀요

    그 덕에 허리가 휩니다...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하네요..
    몸은 망가져두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747 헉..진짜사나이가 세트장이라고 하네요. 49 음음음 2015/11/20 21,246
501746 이승환 공연실황 1 우탄이 2015/11/20 797
501745 비행기 타고 온 시리아 난민,, 지금 시리아에서 마음대로 출국할.. 9 저 아래 2015/11/20 2,173
501744 IS 만든 미국은 인도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 10 괴물은미국 2015/11/20 1,179
501743 “극우 역사학자 사장 되면 EBS 가치 훼손돼… 결사반대” 4 샬랄라 2015/11/20 578
501742 예금할때 꼭 오천까지만 하세요? 5 고민 2015/11/20 2,554
501741 지금 sbs 사옥 앞 장면이라네요. 29 지랄도 풍년.. 2015/11/20 5,757
501740 신혼부부 집 위치 어디가 좋을까요? 10 2015/11/20 1,705
501739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들 5 2015/11/20 1,814
501738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 사진 60 추워요마음이.. 2015/11/20 15,718
501737 압구정 CGV에서 영화보시는 분 계세요? 2 bab 2015/11/20 830
501736 남자친구에게 전 계륵인걸까요? 30 계륵 2015/11/20 9,332
501735 "강신명 경찰청장 살인미수 형사고발" 공동 고.. 1 함께해요 2015/11/20 455
501734 KTX 내에서 식사 가능해요?판매용 도시락은 맛 없어보이는데ㅠ 1 ㅡㅡ 2015/11/20 1,072
501733 백씨 쓰러뜨린 ‘물대포’, 가라데 선수 ‘펀치’ 정면서 맞은 수.. 2 샬랄라 2015/11/20 770
501732 손톱이 가로로 울퉁불퉁하게 패였어요 49 ... 2015/11/20 2,471
501731 역사책 속의 장면이 재현되고 있어요. 7 메멘토모리 2015/11/20 948
501730 선물 아이디어좀 공유해주세요. 15000원 선. 11 선물 2015/11/20 4,036
501729 세입자가 먼저 나갔네요. 11 황당 2015/11/20 3,500
501728 올해 연기대상은 누가 받았음 하세요? 3 궁금 2015/11/20 874
501727 교사가 휴직하면 과외할수 있나요? 4 궁금 2015/11/20 2,780
501726 학예회 대박 선생님 ^^ 49 케로로 2015/11/20 1,772
501725 제일 많이 유용하게 쓰는 냄비 사이즈나 종류 뭔가요? 7 냄비 2015/11/20 3,268
501724 남편 키높이구두추천해주세요 1 ^^ 2015/11/20 560
501723 박 .... 혼외정사 ... 6 2015/11/20 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