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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5-10-06 14:56:09

주민센터 요리강사 면접입니다.


일단 경력이 없어서...자신이 없네요ㅜㅜ



한식요리 강사 자리인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복시시설로 만든 곳이고 처음 개설하는 곳이라


경력이 많은 사람을 뽑을 것 같아요.


실무자들도 모르니 강사에 의존을 해야하는 분위기랄까요??


시간당 페이는 3만원인데, 3시간 정도 수업이고요.


시연하고 조원들끼리 실습하는 형태입니다.


제가 예전에 전문대 식품영양과를 다니고 졸업후 다시 공대로 편입을 했었어요.


부모님의 압력도 있었거든요.


이력서 자체에는 쓰진 않았지만....


그리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곳에서 일을 5년정도 하고 전업 후 경력단절..ㅜㅜ


하지만 꾸준히 쿠킹클래스 수업은 들었었고 요리에 관심과 자신이 있어서,


작년에 조리사 자격증 한,중,일,양 모두 땄어요.


그리고 개인쿠클을 차후에 해 봐야지..생각하고 계속 요리는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몰라 서류 지원은 했는데...


면접이 내일입니다.


주민센터의 자격요건이 경험이 풍부하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해도 전 해당이 안 되는 것 같고, 한식조리 선생님들은 보통 나이대가 50대 정도 되시는데,


전 40초반이고...


가서 제가 배운 요리선생님들 뵐까 조마조마 하네요.


테이블 세팅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싶고,


요즘은 맛기행 책도 나오고 하니 그런 책이랑 접목시켜 수업하고 싶은데...


면접의 팁, 뭐 그런 것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6 3:11 PM (218.235.xxx.111)

    그마인드면 저라도 님 안뽑을듯..

    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본인을 적극 어필하세요

    초보의 입장에서 열심히 가르치겠다.
    요리가 취미고 감도 있다. 잘하겠다.
    등등...적극적으로....

  • 2. 그런가요??
    '15.10.6 3:18 PM (125.181.xxx.195)

    저 정말 하고 싶은데....
    뽑히고 나면 요리선생님한테 강의잘하는 팁과 수업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요리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자꾸 주눅이 들어요..
    젋은 감각으로 잘 할 수 있거든요.
    생애 첫 수업이니 재료비외에 제 사비래도 털어서 잘 하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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