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5-10-06 14:56:09

주민센터 요리강사 면접입니다.


일단 경력이 없어서...자신이 없네요ㅜㅜ



한식요리 강사 자리인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복시시설로 만든 곳이고 처음 개설하는 곳이라


경력이 많은 사람을 뽑을 것 같아요.


실무자들도 모르니 강사에 의존을 해야하는 분위기랄까요??


시간당 페이는 3만원인데, 3시간 정도 수업이고요.


시연하고 조원들끼리 실습하는 형태입니다.


제가 예전에 전문대 식품영양과를 다니고 졸업후 다시 공대로 편입을 했었어요.


부모님의 압력도 있었거든요.


이력서 자체에는 쓰진 않았지만....


그리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곳에서 일을 5년정도 하고 전업 후 경력단절..ㅜㅜ


하지만 꾸준히 쿠킹클래스 수업은 들었었고 요리에 관심과 자신이 있어서,


작년에 조리사 자격증 한,중,일,양 모두 땄어요.


그리고 개인쿠클을 차후에 해 봐야지..생각하고 계속 요리는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몰라 서류 지원은 했는데...


면접이 내일입니다.


주민센터의 자격요건이 경험이 풍부하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해도 전 해당이 안 되는 것 같고, 한식조리 선생님들은 보통 나이대가 50대 정도 되시는데,


전 40초반이고...


가서 제가 배운 요리선생님들 뵐까 조마조마 하네요.


테이블 세팅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싶고,


요즘은 맛기행 책도 나오고 하니 그런 책이랑 접목시켜 수업하고 싶은데...


면접의 팁, 뭐 그런 것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6 3:11 PM (218.235.xxx.111)

    그마인드면 저라도 님 안뽑을듯..

    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본인을 적극 어필하세요

    초보의 입장에서 열심히 가르치겠다.
    요리가 취미고 감도 있다. 잘하겠다.
    등등...적극적으로....

  • 2. 그런가요??
    '15.10.6 3:18 PM (125.181.xxx.195)

    저 정말 하고 싶은데....
    뽑히고 나면 요리선생님한테 강의잘하는 팁과 수업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요리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자꾸 주눅이 들어요..
    젋은 감각으로 잘 할 수 있거든요.
    생애 첫 수업이니 재료비외에 제 사비래도 털어서 잘 하고 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25 근육운동 열심히 했는데 몸무게가 3키로나 느네요 ㅠㅠ 7 수영 2015/10/07 3,512
488724 이명박때 '쥐도 새도 몰래' 미군 정화 조항 삭제 5 주한미군비용.. 2015/10/07 823
488723 미대 음대 무용은 대입까지 얼마의 돈이 16 들어가나요?.. 2015/10/07 5,467
488722 240이면 핏플랍 사이즈 뭐 신어야하나요? 4 모모 2015/10/07 4,985
488721 돌아가신 시엄마가 꿈에 나타나면 1 돌아가신 시.. 2015/10/07 1,637
488720 아프리카TV 별창녀들보는 남편 쓰레기.이혼해야겠죠? 8 증거캡쳐 2015/10/07 4,825
488719 늦둥이 임신 입덧으로 너무 힘드네요~ 10 늦둥이 2015/10/07 3,046
488718 바디프렌드 맛사지 기계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5/10/07 1,992
488717 남편이 거실에서 생활해요 45 .. 2015/10/07 20,592
488716 비디오테이프 기계 다 버렸나요 8 베모 2015/10/07 2,635
488715 빌라vs아파트 1 고민녀 2015/10/07 1,046
488714 고양이 주인알아보는지 실험 5 ㅇㅇ 2015/10/07 2,488
488713 계란말이 뭐 넣을까요 17 .... 2015/10/07 2,627
488712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 49 누구 2015/10/07 19,461
488711 [속옷-팬티] 면스판으로 된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속옷 2015/10/07 1,021
488710 대전에서 속초로 여행가는데 들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2박3일 2015/10/07 664
488709 회사 사장님의 아들은 10살이나 어린 제 직속 17 mm 2015/10/07 4,844
488708 어떤 스타일의 상사가 더 낫나요? 6 릴리 2015/10/07 1,126
488707 건대 '공짜' 골프 명단에 안대희·박희태·방상훈 1 샬랄라 2015/10/07 890
488706 교육청에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가요?? 6 고딩맘 2015/10/07 2,078
488705 언제 쯤 , 몇 만 키로 타고 새 차로 바꾸나요? 6 새차 2015/10/07 1,738
488704 찐밤과 삶은 밤 맛의 차이 있나요? 2 2015/10/07 1,880
488703 왕좌의게임 시즌5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보고싶다 2015/10/07 1,447
488702 공기계폰에 카톡깔 수 있나요? 6 ... 2015/10/07 1,480
488701 김무성 ‘찍어내기’ 대신 ‘식물대표’로…작전 바꾼 청·친박 1 세우실 2015/10/0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