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5-10-06 14:56:09

주민센터 요리강사 면접입니다.


일단 경력이 없어서...자신이 없네요ㅜㅜ



한식요리 강사 자리인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복시시설로 만든 곳이고 처음 개설하는 곳이라


경력이 많은 사람을 뽑을 것 같아요.


실무자들도 모르니 강사에 의존을 해야하는 분위기랄까요??


시간당 페이는 3만원인데, 3시간 정도 수업이고요.


시연하고 조원들끼리 실습하는 형태입니다.


제가 예전에 전문대 식품영양과를 다니고 졸업후 다시 공대로 편입을 했었어요.


부모님의 압력도 있었거든요.


이력서 자체에는 쓰진 않았지만....


그리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곳에서 일을 5년정도 하고 전업 후 경력단절..ㅜㅜ


하지만 꾸준히 쿠킹클래스 수업은 들었었고 요리에 관심과 자신이 있어서,


작년에 조리사 자격증 한,중,일,양 모두 땄어요.


그리고 개인쿠클을 차후에 해 봐야지..생각하고 계속 요리는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몰라 서류 지원은 했는데...


면접이 내일입니다.


주민센터의 자격요건이 경험이 풍부하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해도 전 해당이 안 되는 것 같고, 한식조리 선생님들은 보통 나이대가 50대 정도 되시는데,


전 40초반이고...


가서 제가 배운 요리선생님들 뵐까 조마조마 하네요.


테이블 세팅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싶고,


요즘은 맛기행 책도 나오고 하니 그런 책이랑 접목시켜 수업하고 싶은데...


면접의 팁, 뭐 그런 것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6 3:11 PM (218.235.xxx.111)

    그마인드면 저라도 님 안뽑을듯..

    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본인을 적극 어필하세요

    초보의 입장에서 열심히 가르치겠다.
    요리가 취미고 감도 있다. 잘하겠다.
    등등...적극적으로....

  • 2. 그런가요??
    '15.10.6 3:18 PM (125.181.xxx.195)

    저 정말 하고 싶은데....
    뽑히고 나면 요리선생님한테 강의잘하는 팁과 수업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요리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자꾸 주눅이 들어요..
    젋은 감각으로 잘 할 수 있거든요.
    생애 첫 수업이니 재료비외에 제 사비래도 털어서 잘 하고 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737 희귀병 2세 아들 살해한 친부 구속 17 ... 2015/12/25 6,054
511736 모성의 유통기한.. 8 ........ 2015/12/25 1,750
511735 다들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9 ㅇㅇ 2015/12/25 1,730
511734 케익가격이 거품 장난아니죠. 16 dd 2015/12/25 5,107
511733 지금 중3 아들 - 성장클리닉 도움 받는 거 어떨까요... 1 궁금 2015/12/25 1,302
511732 케이크 직접 만들어 보니 31 키티 2015/12/25 5,492
511731 삼성 세탁기 음소거 방법 때인뜨 2015/12/25 1,451
511730 문재인 정면돌파 선언... “작아지더라도 단단해져야” 42 샬랄라 2015/12/25 1,912
511729 라섹하신분들 회사휴가 얼마나 내셨나요? 2 라섹하고싶어.. 2015/12/25 1,208
511728 전라인민공화국 대선때 호남의 몰표를 비웃는 진중권의 발언 17 진중권 2015/12/25 1,638
511727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 있나요? 4 0000 2015/12/25 1,432
511726 하버드대학에는 정말 공부벌레들만 7 ㅇㅇ 2015/12/25 2,353
511725 아이들 성장키, 예정대로 거의 크나요? 6 조햬련아들 2015/12/25 2,213
511724 .. 80 gk 2015/12/25 21,286
511723 전학가면 애가 엄청난 스트레스받을까요? 5 경험자들없으.. 2015/12/25 1,547
511722 이런경우 가족생활배상책임 으로 적용이 되는지 5 궁금해요ᆢ 2015/12/25 1,145
511721 저희집에만 오시면 목욕하는 시어머님 139 ~~ 2015/12/25 23,384
511720 건대추를 차로 마시려고 끓였는데 써요 3 ww 2015/12/25 1,592
511719 어쩐지 김슥 몸매가 친근하더라니ᆞ 1 ㅡㅡ 2015/12/25 3,898
511718 웨이트 운동 올렸던 사람인데요 74 싱글이 2015/12/25 4,216
511717 커피믹스 의심하고 있어요. 8 체성 2015/12/25 6,424
511716 문재인 에 호남이 갖는 반감의 깊은 뿌리 10 페북 2015/12/25 1,197
511715 박원순 시장, "잠실에 제대로 된 돔야구장 짓겠다" 9 핑크 2015/12/25 1,681
511714 정시 원서 마감날에 접수하면 관련서류 보내는 분들은 1 dsada 2015/12/25 958
511713 파파이스 #79 - 빠꾸시대 그리고 김감독 총정리 1 김어준 2015/12/25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