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5-10-06 14:56:09

주민센터 요리강사 면접입니다.


일단 경력이 없어서...자신이 없네요ㅜㅜ



한식요리 강사 자리인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복시시설로 만든 곳이고 처음 개설하는 곳이라


경력이 많은 사람을 뽑을 것 같아요.


실무자들도 모르니 강사에 의존을 해야하는 분위기랄까요??


시간당 페이는 3만원인데, 3시간 정도 수업이고요.


시연하고 조원들끼리 실습하는 형태입니다.


제가 예전에 전문대 식품영양과를 다니고 졸업후 다시 공대로 편입을 했었어요.


부모님의 압력도 있었거든요.


이력서 자체에는 쓰진 않았지만....


그리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곳에서 일을 5년정도 하고 전업 후 경력단절..ㅜㅜ


하지만 꾸준히 쿠킹클래스 수업은 들었었고 요리에 관심과 자신이 있어서,


작년에 조리사 자격증 한,중,일,양 모두 땄어요.


그리고 개인쿠클을 차후에 해 봐야지..생각하고 계속 요리는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몰라 서류 지원은 했는데...


면접이 내일입니다.


주민센터의 자격요건이 경험이 풍부하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해도 전 해당이 안 되는 것 같고, 한식조리 선생님들은 보통 나이대가 50대 정도 되시는데,


전 40초반이고...


가서 제가 배운 요리선생님들 뵐까 조마조마 하네요.


테이블 세팅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싶고,


요즘은 맛기행 책도 나오고 하니 그런 책이랑 접목시켜 수업하고 싶은데...


면접의 팁, 뭐 그런 것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6 3:11 PM (218.235.xxx.111)

    그마인드면 저라도 님 안뽑을듯..

    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본인을 적극 어필하세요

    초보의 입장에서 열심히 가르치겠다.
    요리가 취미고 감도 있다. 잘하겠다.
    등등...적극적으로....

  • 2. 그런가요??
    '15.10.6 3:18 PM (125.181.xxx.195)

    저 정말 하고 싶은데....
    뽑히고 나면 요리선생님한테 강의잘하는 팁과 수업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식요리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자꾸 주눅이 들어요..
    젋은 감각으로 잘 할 수 있거든요.
    생애 첫 수업이니 재료비외에 제 사비래도 털어서 잘 하고 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757 기미 잡티 흑자 몇년에 한번 피부 시술하시나요? 원글 19:51:09 24
1675756 임은정 검사님 핵 사이다네요.. 와.. 19:50:22 146
1675755 굉장히 깨끗한 사람인데 냄새가 3 19:46:53 386
1675754 국힘 여론조작으로 4,5백억 토해내야할 상황 ㄱㄱ 19:44:09 339
1675753 치아없는 환자 영양식 뭐가 좋을까요? 4 궁금 19:40:39 146
1675752 [속보]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에 14일 오전 재판관 .. 12 ㅇㅇㅇ 19:37:57 1,337
1675751 홈쇼핑에서 파는 황장군 갈비찜 주문해보신 분 ㅁㅇ 19:37:25 110
1675750 尹측 “공수처에 체포영장 집행 유보 요청” 11 .. 19:36:52 688
1675749 2009년경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사망일자는 어떻게 확인 가능해요.. 7 ... 19:36:22 337
1675748 확실히 사람은 밥을 먹이면 더 끈끈해지나봐요 1 ㅇㅇ 19:35:32 386
1675747 [단독]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6 ㅅㅅ 19:30:24 841
1675746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안보시나 봐요 10 드라마 19:30:13 694
1675745 월급을 합치자? 13 한살림 19:29:38 813
1675744 체포를 안하니까 계속 딴지 걸기 2 징글징글 19:28:23 277
1675743 비싼 미용실 가는 이유가 있네요... 7 ^ㅡ^ 19:28:22 1,140
1675742 송혜교가 오랜만에 컴백인가요? 또 인급동 1위네요? 7 19:27:31 394
1675741 속보]尹측 “공정한 심판 기대 어려워”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 5 .. 19:25:49 795
1675740 한인섭 교수님 페북 4 백번공감 19:24:46 585
1675739 경호처 직원들의 SOS 신호에 이 나라의 공권력은 응답하십시오 3 한창민의원님.. 19:19:46 956
1675738 [JTBC단독] 김 여사, 명태균에 "120석 안 되겠.. 6 00000 19:18:31 1,811
1675737 단순 감기인줄 알았더니 독감이라네요 4 독감 19:15:36 1,073
1675736 회사그만다니고 싶어서 퇴사하신분들은 만족하시나요 6 퇴사 19:15:21 780
1675735 강아지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5 에궁 19:15:14 323
1675734 나훈아가 남진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했던건 착각 14 트롯 19:14:51 1,028
1675733 위염 증상중에 2 질문 19:12:25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