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이삿날 - 돈받는 절차 질문

돈돈돈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5-10-06 12:37:40

이사가는 곳(A): 아침에 짐을 빼서 이주 (A 세입자는 A 주인에게 돈을 받아야 할 듯)

나: 점심에 B -> A로 이사감 (B주인에게 돈을 받아 A주인에게 돈을 줘야 함)

이사나가는 곳(B): 오후 늦게 주인네가 이주 들어오는 것 같음 (즉, 부동산을 끼지 않고 돈을 받아야됨)


이런 상태인데 주인은 이사 계약에 필요한 전세비의 10%를 안주더라고요. (부동산에서 법에는 없지만 관례로 준다고 하던데).  이사하는 날 전세금을 다 받아야 이사가는 곳에 잔금을 치를 수 있는데 혹시 돈을 안준다던가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현재 전세권 설정해둔 상태입니다. 전세계약 쓸 때 집 망가뜨리면 원상복귀시켜야 한다 그런 내용을 넣었어요.

제가 B 주인에게 돈을 받기 위해 내용증명 같은 것 보내둬야 할까요? 한달전 고지 그런 것 있나요?


돈을 받아서 A에게 당일 줘야 하는데 B주인이 돈을 줘야 원활히 돌아갈 것 같아 걱정입니다.

IP : 58.235.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삿날
    '15.10.6 1:10 PM (221.141.xxx.112)

    보통 이삿짐 차 오고 짐 내리기 시작하면 입금해 줍니다.
    다만 A가 누구에게서 돈을 받기로 했는지에 따라서 시간 조정 필요하죠.

  • 2. 송이송이
    '15.10.6 1:49 PM (118.32.xxx.70)

    집주인에 따라 좀 다른데요,사정 말해놓으면 짐뺄때 돈부터 부쳐주는 사람이 있고, 짐 다 내리고 빈집 보고나야 주는 사람 있고, 그 과정에서 원상복구 실갱이하면서 돈을 주네 마네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전세권설정을 하셨다니까 등기소에 말소접수를 하고 와야 전세금 돌려주는 사람도 있고요.
    어차피 관리비 가스비 정산해서 승계하실거고 장기수선충당금도 받고 열는 주고 이런 절차가 필요하잖아요. 어디서 몇시에 만나서 이 절차르 해아고 정확히 전세금을 돌려줄 시점은 언제인지 통화해서 정하세요. 다른 집들이 줄줄이 엮여있어서 가능하면 빨리 정산해야한다고 설명하고요. A집이 만약 님이 잔금치르는걸 받아서 나가는 상태라면, 님이 잔금 들고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그건 그쪽 집 소개해준 부동산 통해서 조율해보시고, 이것저것 상의해보세요.

  • 3. .....
    '15.10.6 3:18 PM (211.172.xxx.248)

    집주인도 어디서 전세금을 받아서 오는 경우도 있죠.
    암튼 전세금은 12시쯤 부동산에서 관리비 등 확인하면서 받고요.
    받으면 a집주인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쏴줘야해요.
    A집주인도 세입자에게 줘야하고..계속 물려 있으니까요.
    만약 b집주인이 전세금을 늦게 주면..그 뒤에 집들 줄줄이 밀려요.
    저도 이사 때 우리 앞에 앞에 사람이 돈을 늦게 받아서 3시에야 전세금 받는 바람에 이삿짐회사 대기료 줘야했어요.
    다행히 우리가 빈집에 들어가서 우리 뒤에 대기하던 사람은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74 보통 환불하러갈때는 주차비 내야하나요? 2 ... 2016/01/08 1,049
515873 초5 전과 필요할까요? 7 ... 2016/01/08 1,079
515872 보온도시락 추천해주세요.. 6 보온도시락 2016/01/08 1,396
515871 [단독] ˝메르스바이러스 한국에서 변이됐다˝…첫 공식 확인 4 세우실 2016/01/08 2,421
515870 아파트 싱크대 막히면 어떻게 해요?ㅠㅠ 5 끄앜 2016/01/08 1,707
515869 봄나물은 언제쯤 나올까요? 4 봄나물 2016/01/08 588
515868 19개월아기 훈육.. 10 ㅇㅇ 2016/01/08 4,128
515867 엄마부대 주옥순 여사 28 흥미롭다 2016/01/08 4,760
515866 일드추천 6 선율 2016/01/08 2,401
515865 경리단이나 우사단 이태원 식당 모 있을까요 4 나들이 2016/01/08 1,231
515864 잊을 수 없는 아이 7 교사할 때 2016/01/08 2,665
515863 2016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08 378
515862 치즈인더트랩 만화책이요~ 5 치인트 2016/01/08 1,825
515861 자기아들만 귀한줄 아는 사람.. 69 ... 2016/01/08 18,078
515860 새아파트는 확장안하니 집이 너무작아요ᆢ 15 새아파트 2016/01/08 5,764
515859 반전세만기되서 나가는데 새로 들어올 사람을 못구해서요. 6 .... 2016/01/08 1,175
515858 방학동안 영문법 정리...과외...고민 봐주세요... 31 예비중3 2016/01/08 4,867
515857 남편이름으로된 아파트 명의..부인이름으로 바꿀수 있나요? 5 Rrrr 2016/01/08 2,095
515856 자식이 본인 꿈 대신 이뤄준 분들 계신가요? 8 2016/01/08 1,863
515855 미국에서 살게 하는거 아이가 커서 만족해 할까요? 7 아이를 위하.. 2016/01/08 2,915
515854 소개팅 주선 해주고 맘이 왜이럴까요... 2 .... 2016/01/08 1,824
515853 출신..이라는 용어 참 거슬려요.. 1 거부감 2016/01/08 852
515852 크리스챤 VS 무슬림 어떻게 될까요? 14 2016/01/08 1,525
515851 남편이 퍼 자네요 5 .. 2016/01/08 1,140
515850 한국에 오래 체류중인 외국인 - 남.북한이 항상 같은 것을 반복.. 핵실험 2016/01/08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