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간식 어떻게 챙겨놓고 나가세요?

직장맘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5-10-06 11:15:45


직장맘인데

주로 빵이나 떡, 정성 뻗치면 만두 쪄놓고 출근해요.

씨리얼 놔두구요.

 

근데 중학생 아이가 간식 먹고 싶다고 노래불러요.

 

가끔 떡볶이 사먹기도 하고 라면도 끓여먹어요.

 

어떻게 챙겨주면 좋을까요...

사과나 배는 썰어놓면 갈색으로 변해서 맛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썰어놓고 갈까요?

아, 그리고 아이들 간식 어디에 담아놓고 가면 좋을까요?


아주 더운 여름 아니면

식탁에 놓고 가는데

다 덮이는 뚜껑은 음식 상할까 싶고

망사로 된 뚜껑 같은거... 지금도 파는데 있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24.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6 11:27 AM (121.150.xxx.86)

    갈변하는 과일은 설탕물에 담그면 해결됩니다만
    과일 잘 안먹더라고요. 먹을만큼만 줘요.
    찐 계란, 감자(밥솥이 2개라 아침에 밥하면서 같이 찜)는
    해동한 떡, 빵만 식탁위에 두고
    그외는 냉장고에 둬요.
    가끔 스파게티 만들어주면 아주 좋아할 나이네요.

  • 2. 주로
    '15.10.6 11:44 AM (164.124.xxx.137)

    밥 종류를 많이 해놓는듯요.
    초등 4학년 입 짧은 여자 아이인데 급식을 대충 먹고 집에 오니까 간식이 거의 식사 수준이어요.
    삼각김밥 2개, 계란볶음밥, 김치볶음밥, 김밥 2줄 이렇게 많이 해놓거든요.
    여름엔 상할까봐 보냉백에 도시락으로 해놓고 나갔어요.
    그러고도 허전하면 과자나 시리얼도 먹고 냉동실에서 식빵 꺼내서 토스터에 구워 딸기잼, 누텔라 발라 먹어요.
    간식 안해놓는 날은 떡볶이나 에그타르트, 와플 같은거 집에 오는 길에 사가지고 와서 먹기도 하구요.
    과일도 잘 안먹고 해서 다양하지는 않네요.

  • 3. 야채
    '15.10.6 11:59 AM (220.127.xxx.14)

    또띠야 큰거 하나 사놓고
    양배추 채썰고 고기 아무거나 간장양념해서 볶고
    양파 네모썰기해서 볶고 맨밥은 고추기름 .맛소금넣고
    매콤하게 비비고
    이모든걸 후라이팬 아주 약불에
    또띠아 놓고 다넣어서 소스는 스테이크소스나
    입맛에 맞는걸로 재료에 뿌린후
    세군데 말아 줍니다
    그럼 야채.고기.밥까징
    맛있다고 환장하고 먹어요
    양배추를 많이 밥은 제일 조금 넣어요
    밥보다 든든하구요

  • 4. 원글
    '15.10.6 12:03 PM (175.124.xxx.121)

    네, 참고할게요.
    보냉백에 담아놓으면 괜찮겠네요..
    집에 와서 열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좋은 아이디어 계속 부탁드려요.
    새벽에 해놓고 나가면
    4시나 되서 들어와서 먹게 되니까 제한될 수 밖에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지혜를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32 어제 집밥백선생에 나온 그릇이 어디 것일까요? 6 지름신 2015/10/07 2,064
489031 꼭 노인과 바다에 고래같은 3 2015/10/07 779
489030 전원주 큰아들과 작은아들 다 직장은 다니지요? 7 전원주돈 2015/10/07 17,819
489029 78만원에 살 수 있는 TV 96만원에 팔아먹은 '졸속 블랙프라.. 세우실 2015/10/07 1,390
489028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신세계네요ㅎ 11 음냐... 2015/10/07 4,426
489027 간단한 영어이름좀 해석해주실래요? 1 뉴욕커피 2015/10/07 615
489026 환절기가 되어서 그런지 온 몸이 가렵네요 3 ........ 2015/10/07 1,044
489025 Be faithful to your sources!! 어떻게 .. 1 아름다운삶 2015/10/07 740
489024 서대문 안산 둘레길 잘 아시는 분! 6 ... 2015/10/07 3,400
489023 "북한이 먼저 정부 구성했잖나", 김무성 망신.. 3 샬랄라 2015/10/07 1,010
489022 서양화(회화) 전공 대학원,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3 서양화 2015/10/07 1,273
489021 최근에 센서 달린 가스렌지 쓰시는 분들요 6 .. 2015/10/07 4,015
489020 조언구해요..고2아들이 미용(헤어)쪽을 하겠다는데ᆢ 13 smilen.. 2015/10/07 1,797
489019 어이없었던 담임의 처사 ... 2015/10/07 1,418
489018 박근혜 대선 압승? 지도만 바꿔봤을 뿐인데... 과연그럴까 2015/10/07 616
489017 고등학교 선생님들 피곤하지 않으세요? 8 학교 2015/10/07 2,234
489016 전 세계 14개국 재외 동포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 1 light7.. 2015/10/07 385
489015 외국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한국 유치원교사가 되고 싶을 땐? 딱 .. 지니휴니 2015/10/07 839
489014 올크X딧에서 신용조회해봤더니 5등급이.... 4 sierra.. 2015/10/07 1,777
489013 노원이 학구열 센가요? 4 알고싶네요 2015/10/07 2,192
489012 식탁 어떤 거 쓰세요? 3 식탁 2015/10/07 1,834
489011 일본 유리한 TPP…최경환 “적극 참여” 外 1 세우실 2015/10/07 567
489010 열이 계속 올랐다 떨어졌다 그러네요... ,,, 2015/10/07 539
489009 여자세명 ᆢ인간관계 입니다 6 소망 2015/10/07 3,299
489008 고속버스 예매했는데 신랑이 화내는 경우.. 49 ㅇㅇ 2015/10/07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