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어를 너무 외우기 힘들어해요ᆢ못하기도 하구요중1
1. 어쩔수없음
'15.10.6 10:21 AM (223.62.xxx.108)어쩔수 없고
잘외우는애랑 비교하면 한도끝도 없고
그냥 계속 반복해서 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안외워지는 단어도 10번 20번 자주 보면 외워지고
텀을 짧게 하면서 반복해서 계속 봐야해요
처음이라 더 힘든거에요
자꾸 외우다보면 독해에서 나온단어가 단어장에 또 나오고
외웠던게 독해에 나오고
이러다보면 좀 나아지죠
할맛도 나고..
내일까지 외워야 한다고 하면
일단 오늘 한번 보고
내일 학교 갔다와서 바로 다시 보고
시험 보기 전에 보고
이런 식으로..
아이가 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게 함정이긴 하죠 ㅠ2. 분당댁
'15.10.6 10:34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우리아이도 학원숙제로 단어외우는거 힘들어 했어요.
그네 전 어차피 해야되는 거라서 힘들어하는 아이 계속 외우라고 밀어붙였어요.
몇 달 연습하면 단어도 빨리 외워져요.
지금은 6학년인데 단어도 빨리 잘 외우고 문법공부하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엄마가 오냐오냐 내새끼~우쭈쭈 하면 안해도 되는지 알아요.
단어외우는건 양보나 타협하지 마시고 그 대신 다른 보상을 해주시는건 어떨가요?
원래부터 못외우는 아이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남들만큼 안하니까 못하는거에요.3. 그 맘 알아요.
'15.10.6 10:53 AM (175.253.xxx.72)큰아이가 그렇게 못외우더라구요. 뭐든 외우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그것땜에 영어학원 너무힘들게 다니다 말다 했는데 (현재 고2) 아이도 저도 후회합니다. 안되더라도 구슬려서 조금씩이라도 외워야해요. 그리고 단어책사면 출판사 홈페이지가면 mp3다운받을 수 있어요. 들으면서 외우면 훨씬 잘 외워진다고 합니다. 둘째아이는 신기하게도 단어를 100개든 200개든 잘 외웁니다(초6) 가만히 보면 학원 가기전 1시간 넘게 꼼꼼히 확인하고 학원가는 차안에서도 mp3파일 들으며 간다네요. 뭐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4. 순이엄마
'15.10.6 11:04 AM (211.253.xxx.83)외우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단어 읽기를 먼저 시키세요. 외울 단어를 40번 정도 읽히세요.
외우게 하세요. 그러후 시험을 봅니다. 채점은 꼭 본인에게 시키세요.
채점만 정확히 10번 매면 저절로 외워집니다.5. //
'15.10.6 11:13 AM (125.137.xxx.152)오리선생 한호림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가 만화인데
영어에 어원이 있는 것을 안내해주고 그 어원에 따라 생기는 많은 단어들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저는 시골 깡촌에서 중 1 3월에 알파벳 소문자를 외우기 시작한 사람인데;;;;
(요즘 기준으로는 노답이죠; 아 그때도 제가 올해 서른이니 나름 노답이긴 해요.)
학교 도서관에서 이 만화 보고서는 재미를 많이 붙였어요.
외고도 뒤에서 놀긴 했지만; 진학했고요.
그렇게 재미 붙이고 나서는 본인이 죽어라 외우긴 해야죠 ㅋㅋ
mp3도 좋고, 전 중 3쯤에는 지금도 있나 모르긴 하는데 메가스터디 김기훈 영단어인강도 듣긴 했어요.
전 오리선생만화 강추드려요.6. mp3
'15.10.6 11:17 AM (121.150.xxx.86)우선순위 영단어 라고 mp3파일과 책이 같이 되어 있는게 있어요.
mp3파일은 홈피에서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넣고 다니면서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441 |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 그냥 친구 | 2015/11/03 | 1,263 |
496440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 아모레불매 | 2015/11/03 | 1,139 |
496439 | 발리 우붓지역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2 | 호텔 | 2015/11/03 | 2,398 |
496438 | 세계 국가 치안(안전한 나라) 순위 39 | 국제기구평가.. | 2015/11/03 | 9,127 |
496437 | 세월호 특조위 다음달 14~16일 청문회 개최 2 | 후쿠시마의 .. | 2015/11/03 | 288 |
496436 | 아르간 오일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 건조한피부 | 2015/11/03 | 1,961 |
496435 | 오늘 오랫만에 서울가는데, 낮에 추운가요? 겉옷 뭐 입을까요? 4 | .... | 2015/11/03 | 1,430 |
496434 | 2015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11/03 | 533 |
496433 |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 쑥과 마눌 | 2015/11/03 | 1,799 |
496432 |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 후쿠시마의 .. | 2015/11/03 | 627 |
496431 | 제가 싫으니 아이에게 퍼부어대는 남편 28 | 유치해 | 2015/11/03 | 6,194 |
496430 | 어린이집에서 5살아이 하반신 마비 32 | 에휴 | 2015/11/03 | 17,100 |
496429 | 웃는 얼굴 만들기 2 | 생각바꾸기 | 2015/11/03 | 1,653 |
496428 | 지금 이 시간 난방하시나요? 10 | .. | 2015/11/03 | 2,741 |
496427 | 자고 일어나면 국정화 교과서 결정나는거네요? 1 | 제대로 된 .. | 2015/11/03 | 571 |
496426 | 통조림 꽁치는 왜 나오는건가요? 2 | 궁금한데 | 2015/11/03 | 2,084 |
496425 | 도로명인지 뭔지 가뜩이나 머리아픈세상에.. 29 | 열받아 | 2015/11/03 | 4,192 |
496424 | 힘쓰는 일하면 치질이 도지는 느낌 8 | 힘전 | 2015/11/03 | 1,864 |
496423 | 아이가 유치원에서 머리를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runga | 2015/11/03 | 1,435 |
496422 | 뒤늦게 공부 시작해보신분 있나요?? 5 | 고민 | 2015/11/03 | 2,241 |
496421 | 남편이 매일 술마셔요 49 | ggbe | 2015/11/03 | 2,661 |
496420 | 제 사정으로 베이비시터 하루 쉬면 일당은 줘야 하는거죠? 19 | .. | 2015/11/03 | 4,934 |
496419 |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2 | 샬랄라 | 2015/11/03 | 702 |
496418 | 왜그리 불쌍한척 하는 사람에게 8 | !!! | 2015/11/03 | 3,327 |
496417 | 집 사서 이사가는데.. 4 | 새옹 | 2015/11/03 | 2,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