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 말인데요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5-10-06 00:48:58
전 손두부 싫어해요
냄새나잖아요 콩냄새~
거기다 즉석에서 만든거
파는건데도 비위생적인 느낌도 들고~
뜨거운김 모락모락 나도 걍 안사게 되요
나이드신분들은 찐~한맛 나서 좋다지만

전 말랑하고 보들보들하고 농도가 연하고
냄새없는 풀무원종가집같은
두부 아님 안먹어요

두부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봐요

누가 저더러 안먹어봤냐하던데
먹어봤으니 이런말도 하는거죠

아,암튼 전 정말 별루더라구요 -.-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16.125.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5.10.6 12:54 AM (119.196.xxx.146)

    풀무원에서 나오는 옛두부 맛있어요.가격이 좀 비싼데 세일할 때 자주 사먹어요,
    야들야들한 두부도 좋지만 부침용이나 조림용으로는 좀 쫀득한 식감이라고 해야하나?
    찰진 느낌의 두부도 좋아요.

  • 2. ,...
    '15.10.6 1:03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마트에서 파는 두부가 비릿한냄새나고 부들부들한게 아니라 미끄덩해서 싫어요~
    제가 원글님보다 나이가 어린편일텐데,,, 한 미각해서요ㅎ

  • 3. 저는
    '15.10.6 1:03 AM (112.150.xxx.194)

    한살림 두부가 최고.값도 싸고 고소해요.
    풀무원은 너무 싱거워요.;;

  • 4. 풀무원 고소한데요?
    '15.10.6 1:10 AM (125.180.xxx.190)

    즉석이나 옛두부는 넘 짜고 딱딱...

  • 5. ..
    '15.10.6 1:1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내 댓글 보고 이러는 건가 ㅎ

  • 6. ...
    '15.10.6 1:20 AM (116.126.xxx.4)

    마트몰에서 풀무원 옛두부 후기 맛있다 해서 사 먹었는데 생으로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니 맛 없진 않네요 구워먹으니 아이도 잘 먹고

  • 7. tods
    '15.10.6 1:27 AM (59.24.xxx.162)

    아이쿱생협 우리콩두부 맛있어요.
    저는 차라리 마트표보다 손두부가 좋아요.

  • 8. ....
    '15.10.6 1:37 AM (121.136.xxx.27)

    저도 한살림 두부가 최고예요.
    이웃들에게 한 번 맛보였더니..사다달라고 해서 한살림 가면 두부 몇 모씩 사 온답니다.

  • 9. ...
    '15.10.6 1:44 A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집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손두부집 앞에 이른 아침에 지나가는데 주인부부가 뜨거운 두부 아직 채 굳기 전 몽글몽글한걸 프라스틱 바가지로 퍼서 비닐에 담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환경호르몬 덩어리겠죠.

  • 10. 추천
    '15.10.6 4:02 AM (1.233.xxx.136)

    한살림 두부 싸고 맛있어요
    풀무원 두부는 정체성 없는 두부 같아요.무맛에 좋은말로 부드럽고 느낌으로는 물껑거리고

  • 11.
    '15.10.6 5:51 AM (183.98.xxx.33)

    콩 싫어하면 풀무원 두부가 좋겠지만 콩의 고소함을 좋아한다면 당연 다른 두부가 맛있죠.
    두부는 몇리밖을 나가면 안 된다고 했었대요. 방금 만들어 파는 두부가 제일 맛있다는 뜻이죠. 그걸 억지로 물에 담가 포장해서 냉장해서 파는 건데 그게 집집이 직접 만든 거에 비해 맛있을 수는 없어요.
    일본에 아직도 동네동네 두부집들이 많은 이유가 이런거고. 그나마 그런 동네 두부 의 고소함이 님이 싫다하는 두부들에서 나는 거에요
    두부를 말랑한 맛에 드시거나 그러신가봐요

  • 12. 저도
    '15.10.6 7:12 AM (180.230.xxx.83)

    만들어 파는 두부는 맛이 별로더라구요
    두부조림 하면 양은 많은데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구요
    고소함잉없어요
    풀무원만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41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432
489040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12
489039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388
489038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172
489037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041
489036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5 아래 2015/10/09 639
489035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282
489034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340
489033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269
489032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430
489031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551
489030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 ㅎㅎ 2015/10/09 2,931
489029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063
489028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833
489027 솔직히 가구에 페인칠 하는거 솔직히 어떤가요? 15 새옹 2015/10/09 3,157
489026 루프제거후 미레나 얼마만에 할수있나요? 1 나름19금 2015/10/09 1,686
489025 하와이 활발한 한인사이트 아시는 분? 2 정보 2015/10/09 759
489024 다이어트중인데 소모칼로리 식단체크 등등 해주니 좋네요.. 10 황금같은 휴.. 2015/10/09 1,532
489023 중학생 연주복 대여 어디서 하나요? 1 콩쥐엄마 2015/10/09 1,703
489022 제발 당분간 연옌 얘기 그만 합시다! 48 점입가경! 2015/10/09 2,724
489021 급질) 월세방 직거래 1 바람처럼 2015/10/09 836
489020 페퍼론치노 대신 레드크러시드페퍼 써도 될까요? 3 흠흠 2015/10/09 5,655
489019 연예인들중에서도 이효리처럼 사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9 ... 2015/10/09 3,808
489018 휴일인데 다들 뭐하세요? 4 ㅇㅇ 2015/10/09 1,449
489017 IS좀 어떻게 해줬음 하네요 49 제발 2015/10/09 1,373